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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아빠 육아 상세페이지

언젠가는 슬기로울 아빠 육아

13년차 직장인, 아빠 육아휴직 성장기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8,000원
판매가
18,000원
출간 정보
  • 2025.06.2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39536
ECN
-
언젠가는 슬기로울 아빠 육아

작품 정보

『언젠가는 슬기로울 아빠 육아』

마흔의 봄, 일주일 사이에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아들을 맞이했다. 가장 깊은 슬픔과 가장 큰 기쁨이 교차하는 그 순간, 한 남자는 진정한 아빠가 되기로 결심한다.

완벽한 아빠는 없다. 다만 매일 조금씩 슬기로워질 뿐이다. 이 책은 13년차 대기업 직장인이 임신의 설렘부터 출산의 감동, 육아휴직의 도전, 그리고 6개월간의 집중적인 아빠 되기 여정을 솔직하게 기록한 육아 성장기다. 단순한 육아 지침서나 감성 에세이가 아닌, 현실적 공감과 실천적 지혜가 담긴 삶의 기록이다.

'커리어가 끝장날까?', '돈은 어떻게 하지?', '남자가 무슨 육아휴직?' 저자도 같은 고민을 했다. 마흔의 늦깎이 아빠가 느끼는 시간의 절박함, 13년차 직장인이 경험하는 정체성의 혼란,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과 아들의 탄생이 일주일 사이에 일어난 극적인 순간들. 이 모든 것이 한 남자를 '회사원'에서 '아빠'로 변화시킨다. 하지만 6개월 후, 그는 확신했다.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오줌 세례를 맞으며 당황하고, 기저귀를 거꾸로 채우고, 내 아이를 돌봤는데 아내에게 "고마워"라는 말을 듣고 뜨끔했던 저자. 그는 서툴지만 진심인 육아 현장에서 깨닫는다. 눈에 보이는 설거지와 기저귀 갈기는 빙산의 일각이고, 진짜 육아는 끊임없이 계획하고 준비하는 아내의 '기획노동'에 있다는 것을. 아이를 키우는 일이 곧 나를 키우는 '육아(育我)'임을 발견하는 과정은 모든 아빠들에게 '아,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위로와 함께 '나도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준다.

"여보, 이 책 좀 읽어봐!" 전국의 엄마들이 남편 책상 위에 슬쩍 올려놓고 싶은 책이 여기 있다. 저자가 아내의 기획노동을 깨닫고 진정한 육아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은, 엄마들이 단톡방에 캡처해서 공유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좋은 아빠는 좋은 남편에서 시작된다"는 저자의 깨달음처럼, 이 책은 육아의 첫걸음이 아내와의 관계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육아,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동반자적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각 장마다 수록된 '슬기로운 아빠육아 TIP'은 2025년 최신 육아휴직 제도(6+6 부모육아휴직제 등)와 함께 일과 육아의 균형을 찾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 육아가 설레면서도 두려운 예비아빠,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 아빠, 그리고 더 나은 아빠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묻는다. 당신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어떤 의미인가? 그리고 답한다. 그 시간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아빠라는 이름 앞에서 설레고 두려운 당신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이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최두수는 13년간 롯데그룹의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조직에서 근무하며 CSR과 ESG 분야를 두루 거친 '동반성장/상생협력 전문가'다. '사회에 이로운 일을 의미 있게 한다'는 신념으로 그룹의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마흔 되던 해, 일주일 사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첫아들을 맞이했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그 순간,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과감히 육아휴직을 선택했다.

육아 일기를 쓰듯 시작한 '두두파파'는 어느새 수많은 아빠들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었다. 일과 육아, 그리고 개인의 성장이 서로 다른 길이 아닌 하나의 여정임을 몸소 실천하며, 가족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다.

더 많은 아빠들이 육아를 두려움이 아닌 기회로, 부담이 아닌 선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항상 두 수 앞을 내다보고 두 수 위의 삶'을 꿈꾸며, 오늘도 ‘언젠가는 슬기로울 아빠’가 되기 위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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