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는 수많은 사람의 고백과 상처, 질문과 눈물을 기억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고, 기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목회자의 고백에서 출발합니다. “기억에 의존하던 목회는 이제, 기록에 기초한 지속적 돌봄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하나님! 목사는 AI를 사용해도 될까요? 3》은 AI가 어떻게 ‘상담과 양육의 조력자’가 될 수 있는지, 현장 경험을 통해 풀어낸 책입니다. 단순히 기술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어떻게 성도의 삶을 잊지 않게 도와주고, 어떻게 말씀을 삶과 연결하며, 목회자가 ‘사람과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회복하게 하는지를 진솔하게 담아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핵심 주제
• AI를 통한 상담기록 정리, 감정 변화 추적, 기도제목 아카이빙
• 목회 철학을 녹인 맞춤형 양육 콘텐츠 제작
• 성도 신앙 성숙도 추적 시스템 설계
•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전도 활용 전략
• 디지털 공간에서도 ‘사람의 향기’와 ‘복음의 온기’를 담는 법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이유
이 책은 ‘AI를 쓰면 목회의 본질이 훼손되는 건 아닐까?’라는 우려를 가진 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AI는 손을 대신하고, 나는 무릎을 꿇는다.”
기도와 눈물, 위로와 동행은 오직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 책은 기계는 도울 수 있지만, 목회는 사람이 한다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AI가 어떻게 ‘기억의 비서’, ‘양육의 편집자’, ‘복음의 가속기’가 되는지를 구체적이고 따뜻하게 안내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말씀을 삶으로 이끄는 사명, 그리고 기술을 겸손히 품는 지혜를 가진 모든 목회자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1996년, 중국어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같은 해 중국 산동반도 봉래(펑라이) 지역으로 선교사로 파송되며 사역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1999년 11월 8일, 경기도 용인시 신갈 상미마을의 지하방에서 ‘주사랑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26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개척목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도시의 변두리, 복음이 절실한 취약지역에서 시작된 이 사역은 2004년 겨울, 이웃을 향한 선교적 마음으로 확장되어 지역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사역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다니엘 공부방’, ‘하늘사랑사립문고’, ‘꿈이 나오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교육과 돌봄의 손길을 이어왔고, 현재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실무이사, 다산재능개발원 이사, 가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윈바신갈지역아동센터 대표, 그리고 용인주사랑나사렛교회 담임목사로서 지역과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신학적으로는 나사렛대학교 선교학 석사(Th.M)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는 오이코스대학교 AI융합경영학과 박사과정(DBA)에 재학 중입니다. 디지털 시대, AI와 선교, 교육, 목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역의 방향성을 모색하며, 목회자들에게 ‘AI는 목회의 적이 아니라 동역자’라는 비전을 전하고자 합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