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교회교육 현장을 다시 세우기 위한 간절한 제안
디지털 문화 속에서 자란 Z세대 청소년들 앞에서, 우리는 여전히 이전 방식 그대로의 교육과 목회로 충분할까요?
20년 가까이 다음세대 사역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이 책은 하나의 절실한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지금, 교육을 다시 디자인해야 하는가?"
AI와 메타버스를 일상처럼 살아가는 세대에게, 복음의 본질을 전달할 새로운 언어와 구조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교육 방식을 바꾸자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교육의 본질은 그대로 지키되, 그 본질이 이 세대에게 닿을 수 있도록 '다시 디자인하자'는 제안입니다.
기술이 아닌, 복음을 위한 도구로서의 AI
이 책에는 AI 리터러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자기주도 학습, 감정 중심의 관계 설계 등 다양한 관점을 통합한 교육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기술 자체가 목적이 아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도구가 되도록 세심하게 다듬은 실천 지침서입니다.
정체성을 잃어가는 Z세대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본질을 연결할 수 있는 통합적 로드맵을 제시하며, 단순한 프로그램 변경을 넘어선 패러다임의 전환을 안내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천 중심의 접근
청소년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교회 교사들, 다음세대 교육 회복을 고민하는 목회자들, 자녀의 신앙 성장을 바라는 부모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을 담았습니다.
거창한 이론이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의 현장 속 실천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첫걸음을 제안합니다.
이 책이 무너진 교회교육 현장을 다시 세우고,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AI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복음의 본질을, 변화하는 세대의 언어로 전달하는 새로운 교육 디자인을 만나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소개]
조재윤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20년 넘게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사역에 헌신해왔다.
현재는 북서울꿈의교회 중고등부 교육목사로 섬기며, 청소년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삶의 기초를 세우도록 돕고 있다.
그는 오이코스대학교 AI융합학과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신학과 인공지능, 교육과 경영학을 연결하는 융합적 시각을 통해 'AI 시대의 기독교 교육'을 새롭게 탐구하고 있다.
파이디온선교회, 디모데성경연구원 등에서 받은 체계적 교육과, 선교지 정탐 및 다양한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 기획 경험은 그에게 ‘미래형 교회교육’에 대한 실질적 통찰을 제공해 주었다.
AI 리터러시, 교육 설계, 디지털 목회, 신앙형성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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