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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지키는 말들 상세페이지

서로를 지키는 말들

말이 닿고 태도가 이어지는 존중의 기술

  • 관심 0
작가와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3,800원
판매가
13,800원
출간 정보
  • 2025.08.0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46879
ECN
-
서로를 지키는 말들

작품 정보

책 소개
『서로를 지키는 말들』
부제: 말이 닿고, 태도가 이어지는 존중의 기술

“나는 지금 존중받고 있는 걸까?”, “내 말은 누군가에게 어떻게 들릴까?”
관계를 맺는 일상 속에서 이런 질문이 떠오른 적이 있으신가요?
『서로를 지키는 말들』은 거창한 권리 선언이 아닌, 우리의 말투, 반응, 무심한 언행에서 시작되는 ‘작은 존중’의 감각을 탐색하는 감수성 안내서입니다.
강의 현장에서 수없이 반복된 질문과 고민들 “그건 인권인가요, 예절인가요?”, “말 한마디에 왜 이렇게 민감하죠?”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인권을 법률이나 윤리의 틀 안에 가두지 않고, 관계를 살아가는 태도로서 풀어냅니다.
우리가 서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도구, 바로 ‘말’의 힘을 회복하는 연습입니다.
존중은 타고나는 성격이 아닙니다. 연습으로 길러지는 감각입니다.

대상 독자
• 일하면서 말로 인한 오해나 상처를 자주 경험하는 직장인 및 돌봄노동자
• ‘말’과 ‘존중’ 사이에서 균형을 고민하는 중간 관리자 및 조직 리더
• 감수성 있는 교육과 실천을 고민하는 강사, 활동가, 교육자

독자가 얻을 수 있는 것
• 일상 속 존중과 침해를 구분할 수 있는 감수성
• 경계를 넘지 않고 마음을 건네는 말하기 태도
• 감정 회복과 갈등 조율을 위한 실용 문장과 언어 도구

책의 구성
총 3부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의 경험과 감각을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 1부: 인권은 가까운 데 있다
: 인권이란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에서 시작된다는 감각 회복
• 2부: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좋은 관계는 요령이 아닌 태도에서 비롯됨을 실천적으로 이해
• 3부: 존중은 연습입니다
: 경청, 공감, 경계 존중의 감각을 구체적인 말과 행동으로 훈련
부록
• 부록 A: 내가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존중의 언어 30가지
• 부록 B: 관계 감수성을 점검하는 자가진단표 (워크숍/강의용)

작가 소개

저자 소개
양해정 | 인권·젠더감수성 전문강사, 양해정교육문화연구소 대표
말의 온도와 태도의 방향이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바꾼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수없이 확인해온 교육자.
10년 넘게 젠더 기반 폭력 예방,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인권 감수성 훈련을 주제로 전국의 공공기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을 누비며 강의해왔다.
그는 “이건 예절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일지도 몰라요”라는 한 돌봄노동자의 말 앞에서 멈춰 섰다.
강의 중 반복되는 질문들 “그건 정말 성희롱인가요?”, “나는 존중받고 있는 걸까요?”,
“무심코 한 말이 왜 상처가 되나요?” 그 질문들의 결을 따라, 이 책은 태어났다.
《서로를 지키는 말들》은 말과 말 사이, 태도와 태도 사이의 ‘경계’를 감각하고, 존중이란 개념을 삶 속에서 ‘훈련 가능한 기술’로 회복해 보자는 시도다.
인권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당신과 나 사이에서 매일 시작되는 감각임을 알리기 위해
그는 말이 닿는 자리에, 존중이 필요한 현장에 서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양해정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이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각 지역 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인일자리사업단 등과 함께 폭력 예방과 존중 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해왔다. 특히, 중간관리자와 노년층, 사회복지사 및 돌봄노동자 대상의 맞춤형 감수성 훈련을 통해 ‘이해’보다 ‘존중’, ‘지식’보다 ‘태도’를 강조하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전자책 『젠더 기반 폭력 예방은 가능한가』, 『친근한 말이 불편할 때』 등을 집필하였으며, 현재는 ‘양해정교육문화연구소’를 설립해, “말이 곧 관계이고, 존중은 매일 연습할 수 있는 감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강의와 집필, 교육기획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말합니다.
“좋은 말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는 태도와 듣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그 말로 오늘도 누군가의 관계를 지키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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