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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시로 치유하는 심리학 처방전 상세페이지

찰나의 시로 치유하는 심리학 처방전

그 고통은 당신 잘못 아닙니다. 우울과 강박의 근원을 도려내는 뇌과학적 시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관심 0
작가와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6.03.0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32 쪽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95891
UCI
-
찰나의 시로 치유하는 심리학 처방전

작품 정보

너무 아파서, 죽도록 힘들어도 내색하기조차 힘든 것이 내적 고통의 문제점입니다. 차라리 눈에 뜨이는 병이 있거나 장애가 있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제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우리의 삶을 서서히 지옥으로 만들어가는 이 내적 고통에 대해서는 어디에 하소연하고 무엇을 고쳐야 할지 막막할 뿐입니다.

다행히 상담심리학의 발달과 급속한 저변 확대로 예전에 비해서는 수월하게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아 치유에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담이 끝나고 나서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돌아오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개운치 않은 느낌은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내 마음입니다!
내 생각입니다!
그런데 내가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주도권을 상실한 마음의 움직임은 언제든 나를 또 힘들게 할 수 있고 상담실로 향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일상생활의 안정을 찾아가는 것을 무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과감히 상담실의 문을 노크하는 그 용기를 칭찬해야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누군가의 도움을 청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나의 불편한 내면을 들여다보고 직면하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내적 고통이라는 문제를 인식했던 모든 인류는 커다란 난관에 봉착하고 맙니다.

그것은 눈이 천하를 다 볼 수 있지만 자신만은 볼 수 없는 것. 마음이 세분화된 자신을 인식할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인 우주의 본질과 전체성만은 살필 수 없는 것에 궁극적 한계가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보는 것이나, 보이는 것이나.
문제라고 인식된 것이나, 네가 문제라고 비판하는 대상이나 결국 생각의 분열에 지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생각이 생각을 보고 비난하고 자책하고 후회하고 원망하고 개선하려 합니다. 하지만 비난받고 자책 당하고 개선 당하려는 그것이 또한 나 자신이고 나의 생각이며 생명이기에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강한 보호막을 치게 됩니다.

결국 공격하려는 ‘나’ 가 공격을 방어하려는 ‘나’ 이기에 이 싸움은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끝없는 분열과 무한의 되돌림 속에 남는 것은 영혼의 압박과 생명의 기근뿐입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인류의 정신사적 역사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길고도 장대한 여정이었습니다. 여기서 종교가 태어났고 철학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이 위대한 여정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어디가 끝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책도 그러한 장대한 여정의 한 켠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한줄기 빛이 되고자 하는 소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성과 자기비판의 철갑을 칭칭 둘러 감은 당신 논리의 장벽을 어떻게 통과할 수 있을까요? 오로지 생존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채 수만 년을 진화한 고집스러운 두뇌와 잠재의식의 층을 어떻게 꿰뚫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시’입니다. 이성과 논리로는 해석되지 않는 찰나와 직관의 시!
시가 던지는 벼락 같은 직관으로 고통의 실체를 마주하고, 이어지는 뇌과학적 진단을 통해 그것이 내 잘못이 아님을 깨닫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그 짧은 시 한 줄이 당신 논리의 보호막을 뚫고 직접 영혼에 와 닿습니다. 그때 영혼은 비로소 잠재의식 너머의 빛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읽는 내내, 혹은 듣는 내내 논리와 비판의 감시를 받아야 산문이나 강의에 비해 짧은 시 한줄의 파괴력은 이토록 대단한 것입니다.

이 책도 결국은 심리학 사전과 시중의 흔한 대책과 처방 등이 나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당신을 여태껏 괴롭혀왔고 앞으로도 괴롭힐 한 가지 증상을 앞에 세워놓고 짧은 한 줄의 시.

이 직관과 찰나의 시로 논리의 방어막을 통과할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당신의 뇌는 논리와 이성, 자기비판의 무의식에서 벗어나 그보다 먼저 존재했고 우위에 서 있는 본질의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두운 무의식적 반복과 집착의 패턴에서 벗어나는 첫발을 떼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60가지 주제들은 현대 심리학에서 사람을 힘들게 하고 고통에 빠뜨리는 뇌의 오류과 착오적인 증상을 총망라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증상 각각의 가장 고유한 집착과 특성에 선사의 죽비처럼 논리로는 설명되지 않는 찰나의 시로 균열을 내는 작업을 먼저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균열된 틈새로 이성과 논리의 잣대를 가져와 합리적이고 경험적인 치유의 과정을 밟게 됩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자료를 준비하고 시를 구상하는 오랫동안 가슴으로 받아들여야만 했던 사실은 이 60가지 증상들이 제가 평생을 달고 살았던, 가장 무겁고 아픈 가시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누가 누구에게 가르치려 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저 자신에게 던지는 관찰과 인식이었으며 화해와 치유의 과정이었음을 밝힙니다.

작가 소개

1967년 생으로 서울에서 났고, 경기도에서 자랐으며 여태껏 그 울타리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학 재학시절 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까지 꾸준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법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계 회사에서 근무 중 IMF를 맞아 순탄한 직장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이후 부동산업과 증권업을 하며 이데일리와 머니투데이 등에 장기 출연하며 저술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보고 겪은 욕망의 그늘과 고통에 눈을 뜨게 되면서 인간의 고통을 치유하는 영성에 깊이 심취하게 되었고, 딴에는 깊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펼칠 방안으로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였고 독서심리치유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건축업에 뛰어들었고, 그 일은 나와 가족을 지금껏 먹여 살리는 주요 수입원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 세월이 30여 년이 되다 보니 제법 많은 글과 소설 등이 준비되었으며 그간의 작품 등을 전자책으로 출간하였으나 바쁜 일상에 묻혀 잊고 지내기 일쑤였습니다.
이제 다시 책을 쓰고 출간할 준비가 되었는가? 묻게 되었습니다.

- 저술 목록 -
심법투자(비즈니스맵 출판사), 카발라 명상 창작동화집(50편)
카발라 명상 우화집, 명상 시집, 창작우화집
왕초보를 위한 주식투자의 정석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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