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육아빠 1학년 상세페이지

육아빠 1학년

아이와 함께 자라는 초등 아빠의 1년 6개월

  • 관심 0
작가와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200원
판매가
2,200원
출간 정보
  • 2026.04.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만 자
  • 1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3800657
UCI
-
육아빠 1학년

작품 정보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다가 공황발작이 왔습니다."
? 본문 중에서
육아휴직 중이라 회사 스트레스도 없는데, 왜였을까.

17년차 직장인이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육아휴직을 냈다. 요리, 청소, 학원 스케줄, 아이와의 놀이, 자기계발까지. 완벽한 아빠가 되겠다는 의무감으로 하루를 꽉 채웠다. 그리고 14개월째 되던 겨울밤, 쓰러졌다.
이 책은 그 실패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엄마들 사이에서 혼자 어정쩡하게 서 있던 놀이터의 오후, 처음 만든 계란 스크램블을 두고 "엄마 거가 훨씬 맛있어"라던 아이의 말, 공개수업 날 반 친구들 앞에서 "소고기 야채볶음밥"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해준 아이 덕에 혼자 울컥했던 교실 뒤편. 화를 참지 못하던 날 "아빠, 나 유치원 때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아이의 말에 가슴이 내려앉던 밤.
육아는 아이만 키우는 일이 아니었다. 아빠도 함께 자라야 했다.
슈퍼맨 대신 '아이보다 조금 나이 많은 형'을 목표로 바꾸고 나서야, 아이의 실수가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채워야 한다는 불안을 내려놓고 '비워두기'를 택했을 때,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 곁에 그냥 앉아 있을 수 있게 됐다.
이 책은 완벽한 육아의 기록이 아니다. 서툴고, 지치고, 후회하면서도 매일 아침 다시 아이 손을 잡았던 한 아빠의 이야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잘하고 싶은데 자꾸만 지쳐가는 누군가에게, 이 책이 조용히 말을 건넨다.
괜찮다고. 당신만 그런 게 아니라고.

작가 소개

"승진보다 퇴근 후 가족과의 시간을 택해온 나"

17년 동안 한 회사에서 '직원'으로 남았다. 동료들이 하나둘 승진할 때, 나는 온전한 저녁 시간을 지켰다. 회사 밖 가족과의 삶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해, 나는 팀장에게 조용히 말을 꺼냈다. "육아휴직을 내고 싶습니다." 남자 직원의 육아휴직이 여전히 낯선 시선으로 받아지는 현실 속에서, 3년 반의 주말부부 생활이 아이에게 얼마나 깊은 공백이었는지를 깨달은 뒤였다.
완벽한 아빠를 꿈꾸다 공황발작을 경험했고, 슈퍼맨 대신 '나이 많은 형' 같은 아빠로 방향을 틀었다. 처음에는 용돈이나 벌어보자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쓰다 보니 아이와의 소중한 기억들이 하나씩 되살아났다. 그렇게 목차가 바뀌고, 제목이 바뀌고, 1년 2개월이 1년 6개월이 됐다.
지금도 육아 중이다. 여전히 서툴고, 가끔 후회하고, 그래도 매일 아침 학교 보내는 길, 아이를 꼭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한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유시민, 김세라)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에크하르트 톨레, 노혜숙)
  • 연민에 관하여 (프랭크 카프리오, 이혜진)
  • 개정5판 |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황문수)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이랑)
  • 재능 없는 작가로 살아남기 (홍지운)
  • 생각보다 너는 더 강한 사람 (김묘정)
  • 개정증보판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 욕구들 (캐럴라인 냅)
  • 개정판 | 섬 (장 그르니에, 김화영)
  • 일일시호일 : 매일매일 좋은 날 (모리시타 노리코, 이유라)
  •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천종호)
  • 재지마인드 (키키, 프랭키)
  • 오래된 세계의 농담 (이다혜)
  •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피천득)
  • 나로 살 결심 (문유석)
  •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하태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