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정, 학교, 직장 삼위일체 생활정치론!
정치인만 정치를 하는 게 아니다. 우리 모두는 일상 속에서 늘 정치를 한다. 우리는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런 관계에선 갈등과 이합집산이 발생한다. 이를 잘 해결할 것인지 여부는 정치력이 결정한다. 이에 따라 우리의 진로도 달라진다. 그렇다면 ‘생활정치’는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삶의 지침이 된다. 정치평론가로 방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종훈 iGM 정치경영컨설팅 대표가 가정 내 정치, 직장 내 정치, 학교 내 정치, 그리고 연인관계를 조율할 수 있는 정치까지 다양한 유형의 생활정치를 소개한다.
생활 속에서 정치를 해야 한다면, ‘잘’ 해야 한다. 결혼을 해서 자녀를 둔 30대 이상 남성 또는 여성의 경우를 기준으로 정치를 특히 잘 해야 하는 영역은 첫째 가정, 둘째 직장, 셋째 학교다. 가정정치(home-politics), 직장정치 곧 사내정치(office-politics), 학교정치(school-politics)를 잘 해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삼위일체(三位一體) 생활정치론’이라고 부른다.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가정생활에서도 직장생활에서도 학교생활에서도 정치를 잘해서 나도 성공하고 배우자도 성공하며, 무엇보다 자녀가 성공할 때 우리의 행복지수는 높아질 것이다. 물론 생활정치를 잘하는 것만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는 없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정치 수준을 끌어올리고 또 행복지수도 끌어올릴 수 있는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될 것이다. 물론 좋은 정치여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 책은 ‘좋은 정치’ 기술을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다.
3040세대에게 필요한 생활정치 필독서!
인생은 정치다(Life is Politics)!
정치학 박사이자 방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종훈 iGM 정치경영컨설팅 대표가 3040세대에게 유용한 생활정치론을 담은 저서를 출간했다. 정치란 나와 무관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정치는 우리 삶이다”라는 일반론을 뛰어넘어 가정, 학교(자녀들의 학교), 직장 등 구체적인 삶의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정치의 난제와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를 삼위일체 생활정치론이라 부른다.
정치인을 제외한 평범한 대중은 함부로 ‘치국’이나 ‘평천하’를 입에 올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제가’라도 잘해야 할 테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가정에서 배우자와 조화를 이루고 자녀와의 관계까지 포함해서 화목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일은 쉽지 않다. 직장에서는 또 어떠한가? 조직 내 조화를 이뤄 성과를 내야 하지만, 회사에 붙어 있는 것조차도 버겁다. ‘수신제가’에 이어 이른바 ‘영사’(營社)의 어려움이다.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경우는 또 어떠한가? 부모의 최대 관심사인 학업에 충실히 임하게 만드는 일부터 ‘좋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게 하는 일까지 어느 것 하나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기가 힘겹다. 만약 왕따니 은따니 빵셔틀이니 하는 부정적인 사례에 자녀가 노출되었다면? 혹은 가해자가 되었다면? 아이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조차도 정치로부터 전혀 자유롭지 않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 심지어 성공한 정치인조차도 가장 초보 단계의 정치에는 애로를 겪는다.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가정생활에서도 직장생활에서도 학교생활에서도 정치를 잘해서 나도 성공하고 배우자도 성공하며, 무엇보다 자녀가 성공할 때 우리의 행복지수는 높아질 것이다. 물론 생활정치를 잘하는 것만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는 없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정치 수준을 끌어올리고 또 행복지수도 끌어올릴 수 있는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될 것이다. 물론 좋은 정치여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 책은 ‘좋은 정치’ 기술을 알려주는 데 주력하려고 한다.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사회생활 하는 모든 곳에 정치가 있다!
“정치, 잘하고 있습니까?” 누군가 당신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할 텐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나하고 정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하지만 특별한 날에 가족 모두가 함께 나가 외식을 하기로 했다고 해보자. 외식을 하려면 우선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지, 그리고 어느 음식점으로 갈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 아무리 한 가족이라지만 각자 음식에 대한 취향과 기호가 있을 것이다. 모처럼 하는 외식에서 각자 원하는 음식이 다르다면 음식점 선정은 매우 까다로운 문제가 될 것이다. 이렇듯 음식점 선정은 거의 퍼즐을 푸는 수준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외식 메뉴 정하기, 음식점 정하기가 사소한 문제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사실 이 일을 원만히 진행하려면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하다.
당신의 자녀가 성장하여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어느 날, 아이가 친구에게 얻어맞고 왔다. 이때 당신은 아이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주겠는가? “바보, 얻어맞기만 했냐?” “다음에 꼭 복수하는 거다, 알았지?” “그 애하고는 친구 하지 마라!” 이런 말을 하겠는가? 아니면 “그래도 화해하고 잘 지내라” “그 애가 무슨 오해를 했나 보구나”라는 식의 말을 해주겠는가? 당신이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든 아이가 친구에게 맞았다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적지 않은 학부모가 학교는 정치 무풍지대여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학교는 결코 정치 무풍지대가 아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는 직장으로 화살을 돌려보자. 당신이 다니는 회사에는 정치적 행위가 없을까? 입사 초기부터 일을 열심히 했고 인정도 받았지만 승진이 안 되는 이유는 뭘까? 혹시 정치력, 즉 사내정치가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신입사원 때부터 해야 할 사내정치의 핵심기술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육감정치(Six-Sense Politics)를 하는 것이다. 육감정치는 ‘육감’을 포함해 청각, 시각, 미각, 후각, 촉각까지 여섯 가지 감각에 기반을 둔 정치를 말한다.
이렇듯 이 책은 가정 내 정치, 직장 내 정치, 학교 내 정치, 그리고 연인관계를 조율할 수 있는 정치까지 다양한 유형의 생활정치를 소개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치인만 정치를 하는 게 아니고 우리 모두는 일상 속에서 늘 정치를 한다. 우리는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런 관계에선 갈등과 이합집산이 발생한다. 이를 잘 해결할 것인지 여부는 정치력이 결정한다. 이에 따라 우리의 진로도 달라진다. 그렇다면 ‘생활정치’는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삶의 지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