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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의 기우제 상세페이지

용왕님의 기우제

  • 관심 22
위브랩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9938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용왕님의 기우제 2권 (완결)
    용왕님의 기우제 2권 (완결)
    • 등록일 2024.06.24.
    • 글자수 약 7.1만 자
    • 3,000

  • 용왕님의 기우제 1권
    용왕님의 기우제 1권
    • 등록일 2024.06.24.
    • 글자수 약 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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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판타지, 인외존재, 촉수물, 고수위
* 키워드 : 절륜남, 뇌섹남,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 남자 주인공 : 우르하. 권태에 찌들다 못해 3년째 우울증에 걸린 용왕.
* 여자 주인공 : 설영. 본래는 황후가 될 사람이었으나 나라에 대가뭄이 들자 용왕의 제물이 된 여인.
* 이럴 때 보세요 : 고수위 동양판타지가 당길 때
* 공감 글귀 : 자신은 가족을 찾았다. 영원히 곁에 머무를 가족. 비로소 자신은 우르하의 가족이 되었다.
용왕님의 기우제

작품 정보

* 키워드 : 판타지물, 동양풍,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뇌섹남, 절륜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촉수물, 고수위

“새 신부를 바치라는 신탁이 내렸다고 하는구나.”

본래 황후로 내정되어 있던 설영은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오랜 가뭄 때문에 3년간 혼례도 못 올리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황실에서 소식이 온다.

그건 기다리던 혼례를 올리자는 말이 아니었다.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용왕의 제물로 가라는 황제의 명이었다.
무사히 돌아오면 황후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에 설영은 당황하지만,
백성들을 시름에 빠뜨리는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기꺼이 용왕의 제물이 되기로 했다.
그런데.

“그래, 네 몸에서 나오는 물의 양만큼 비를 내려 주지.”

우울증과 권태에 빠져 있는 용왕은 사람들이 죽는다는데도 심드렁할 뿐이다.
귀찮게 하니 그저 그런 말만 던졌다.

하여 설영은 부끄럽지만 마침내 모종의 결심을 하는데…….

*

“자, 만져 보려무나.”

우르하의 손이 설영의 손목을 잡더니 그의 고간으로 이끌었다.

“앗…….”

손에 우르하의 양물이 닿자 설영이 흠칫 몸을 떨었다.
사내의 양물을 건드려 버렸다.

“좋지 않으냐. 인간 사내들 중에서 이만한 좆을 가진 사내는 아마 없을 거다. 내가 인간 사내의 모습을 본떠서 변하긴 했지만 좆은 더 크게 만들었지. 네가 원하면 좆을 더 크게 만들 수도 있단다. 아니면 이렇게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

“꺄악!”

눈앞에서 우르하의 양물에 검은 돌기가 돋아나는 걸 보며 설영이 비명을 질렀다.

“나는 온갖 것들의 좆을 봤지. 내가 본 것들의 좆을 그대로 만들어 낼 수도 있지. 어떤 좆을 원하는지 말을 하렴. 네가 원하는 좆을 주마.”

“저, 저는 아무것도 몰라서…….”

원하는 양물이라니.
그런 것을 어떻게 알겠는가.

“뱀의 좆에는 가시가 박혀 있고, 말의 좆은 굵고 길지. 개의 좆을 본 적이 있느냐? 아니면 고래의 좆도 좋지. 고래를 본 적 있느냐.”

“아, 아니요. 고래가 뭔가요?”

고래라는 말을 설영은 처음 들었다.
그런 이름을 가진 짐승도 있었나?

“바닷속 깊은 곳에는 고래라는 것들이 산단다. 그것들의 몸집이 얼마나 크냐면 너희 인간들이 타고 다니는 배보다 몇 배나 더 커서 배도 뒤집어 버리지. 작은 산이 바닷속에서 헤엄을 치는 것 같단다.”

“배를 본 적이 없어요. 바다도…….”

“네 황제가 사는 황궁보다 큰 것이 고래다.”

“그렇게 큰 짐승이…….”

“그리고 고래의 좆은 모든 짐승들 가운데 가장 크고 길지. 고래의 좆으로 바꾸어 주랴?”

“시, 싫어요.”

“말만 하거라. 이게 네 처음인데 네가 바라는 좆으로 해 줘야지.”

“아, 아무거나…….아무거나 괜찮아요…….”

“그러면 말의 좆으로 할까?”

말만 들어도 까무러칠 것 같았다.

작가 프로필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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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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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뇽님 작품은 항상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요즘 인외존재에 빠지셨나 봅니다.

    jjy***
    2025.03.04
  • 술술 읽히기는 하는데 애매모호한거 같아요. 임팩트가 잘 안느껴진달까.

    gum***
    2024.07.03
  • 재밌어요 애기 키우는것도 보고 싶네요

    blu***
    2024.07.01
  • 처음 구매했어요. 좋아요.^^

    duw***
    2024.06.29
  • 술술 읽히는 글이에요. 용왕과 제물 소재는 익히 접했는데, 특별히 색다르다기 보다는 전작들처럼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주인공의 고초와 구원자로 나선 남주가 매력있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평이하지만 재밌게 잘 봤습니다.

    mon***
    2024.06.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ey***
    2024.06.27
  • 마뇽님 은 무조건 👍🏻👍🏻👍🏻

    qkd***
    2024.06.26
  • 남주가 계략남이었네요

    pbm***
    2024.06.25
  • 마뇽님꺼인데 안 읽을수 없죠.똑똑한 용왕과 대신녀!

    daf***
    2024.06.24
  • 마뇽님 용왕 시리즈는 믿보입니다. 우르하는 진심 최고의 계략남이네요. 손 안 대고 코 푸는 능력자.

    wls***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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