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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상세페이지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 관심 111
위브랩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1172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4권 (완결)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4권 (완결)
    • 등록일 2024.11.11.
    • 글자수 약 10.1만 자
    • 3,500

  •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3권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3권
    • 등록일 2024.11.11.
    • 글자수 약 10.1만 자
    • 3,500

  •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2권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2권
    • 등록일 2024.11.11.
    • 글자수 약 10.9만 자
    • 3,500

  •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1권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1권
    • 등록일 2024.11.13.
    • 글자수 약 10.9만 자
    • 3,500

  • [체험판]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체험판]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 등록일 2024.11.11.
    • 글자수 약 3.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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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6화
2권: 36화 ~ 70화
3권: 71화 ~ 101화
4권: 102화 ~ 132화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판타지, 오메가버스, 소유욕, 첫사랑, 고수위
* 키워드 : 나쁜남자, 능력남, 동정남, 절륜남, 다정녀, 상처녀
* 남자 주인공 : 펠릭스 발하이르. 발하이르가의 차남. 가족과 은근히 소외되어 있는 듯한 그는, 아드리안과 결혼한 디아나에게 대놓고 관심을 내비친다.
* 여자 주인공 : 디아나 로베르타. 극열성 오메가 판정을 받은 이후 집안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으로 전락했다. 그러던 와중 구원자처럼 나타나 준 남편인 아드리안이 죽자 깊은 실의에 빠진다.
* 이럴 때 보세요 : 질척한 분위기의 고수위 로판이 당길 때
* 공감 글귀 : “자기 알파도 못 알아보는 내 오메가를 어쩌면 좋지. 어떻게 할까? 디아나.”
공작 부인의 임신 계약

작품 소개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오해,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재회물, 첫사랑, 나쁜남자, 뇌섹남, 능력남, 동정남, 순정남, 상처남, 오만남, 절륜남, 존댓말남, 집착남, 짝사랑남, 카리스마남, 알파남, 다정녀, 동정녀, 순정녀, 상처녀, 오메가녀, 고수위

*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작중에 나오는 아드리안과 펠릭스는 실제 쌍둥이가 아닌 설정이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마음을 못 잡겠다면 내가 도와주겠습니다. 내 아이를 가져요.”

하자투성이, 극열성 오메가인 디아나 로베르타,
집안의 천덕꾸러기였던 그녀에게 들어온 청혼.

〈어머니께는 널 만난다고 하면 돼. 널 만난다고 하면 절대 반대하지 않으셔. 오히려 무척 좋아하셨어.〉
〈그래,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바로 어렸을 적 첫사랑인 발하이르 공작의
부인이 되어 달라는 요청이었다.

가만히 놔두면 형편없는 늙은 변태에 팔릴 뻔한
디아나를 그는 또 한 번 구원해 줬다.
그렇게 디아나는 남편에게 완전히 마음이 빼앗겼고,
공작은 그녀의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공작이 죽고,
발하이르가의 차남인 펠릭스가 접근해 온다.

“누구도 당신을 건들지 못하게 할, 그 아이를 내가 주겠습니다.”
“미치셨군요. 아드리안은 당신의 형제예요.”

물론 처음에는 거부했다.
그러나 차기 발하이르의 수장이 된 펠릭스의 압박과
자꾸만 엉망이 되는 주변의 상황에 지쳐 버린 디아나는
그의 품에 안기기로 결심하는데…….

*

“솔직히 말하면 당신을 볼 때마다 너무 화가 납니다. 왜 그렇게밖에 못 살까. 오늘만 대충 사는 사람처럼. 내일은 없는 사람처럼. 주변 한번 돌아보지도 않고. 도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정신을 놓고 있을 건지.”

“…….”

“그럴 바엔 차라리 내 애를 갖든가.”

디아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성스러운 어머니 신상을 가리고 선 펠릭스를 멍하니 올려다보았다.
성스러운 광휘를 휘감은 금발 아래 그의 벽안이 또렷해서 더 희한했다. 그의 머리 한 부분이 망가진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충분히 그럴 만했다. 양친으로부터 끝없이 부정당해 온 존재인 자신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그도 정상은 아닐 것 같았다.
아니면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선에서 몇 년을 보냈으니까, 그것 때문에 정신이……. 그러니까 극심한 스트레스와 전쟁 후유증이 원인이 되어서 그가 이런 터무니 없는 말을 지껄이는 게 아닌가 싶었다. 기묘한 열기를 발하는 파란 눈동자를 가진 펠릭스의 입술이 느른히 움직였다.

“그렇게 스스로 마음을 못 잡겠다면 내가 도와주겠습니다. 날 택해요.”

뭘? 무엇을 선택하라는 거야?

“……무슨 말씀이신지.”

나지막이 한숨을 내쉰 펠릭스가 긴 다리를 접으며 무릎을 꿇은 디아나의 시야에 자신을 맞췄다. 그러곤 농담기 한 점 없이 차분한 어투로.

“내 아이를 가져요.”

작가 프로필

김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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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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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는 너무 매력적인데 4권은 너무 늘어집니다

    str***
    2025.03.02
  • 2권까지 보는중인데 더읽어보고 다시 평가를 하겠습니다

    dlr***
    2025.02.23
  •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점점 개연성이 부족해져요. 복선없이 뜬금없이 이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에 남주가 돌아오게 되는 순간도 너무 뜬금 없고 감정만 격양시키려는 거 같아요

    hib***
    2025.01.02
  • 알오물 최고죠 기대됩니다

    hyo***
    2024.11.26
  •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gks***
    2024.11.26
  • 아직 초반이지만 꽤 술술 읽히고 재밌네요.

    cks***
    2024.11.26
  • 우선 구매합니다 기대중

    hye***
    2024.11.26
  • 여주 성격이 이해가면서도 짜증남 누군가가 불쌍한 거 보면 못 참음 그냥 남주가 다 함 전쟁 이야기는 매우 짧게 끝남 전쟁 분량이 많았으면 이해갔을 분량인데 그게 아니어서 4권은 좀 길지 않나 싶음

    cha***
    2024.11.16
  • 너무 늘어졌어요....

    cas***
    2024.11.15
  •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구냥 뽕빨물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che***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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