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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에게 고기를 먹인 토끼 상세페이지

범에게 고기를 먹인 토끼

  • 관심 15
소장
전자책 정가
1,200원
판매가
1,200원
출간 정보
  • 2025.04.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만 자
  •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1496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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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시대물, 신분차이, 오해/착각, 왕족/귀족, 코믹/개그물, 고수위, 수시점, 착각계
* 키워드 : 미남공, 호구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상처수, 미인수, 순진수, 허당수, 군림수, 계략수, 연상수
* 서휘 (수) : 왕이 바라던 범 같은 왕족이 되지 못한 대군. 작은 체구에 다리마저 한쪽을 절뚝이게 되어 작은 산골 마을로 도망치듯 조용히 살고 있는데, 새로 온 호위는 수려한 외모에 기품 있고 훤칠한 외양이 너무나 근사하다. 왕이 바라던 범 같은 외양과 이름도 범을 뜻하는 ‘호’ 자를 쓰고 있다. 그런 채익호가 자신의 호위를 서는 날이면 작은 산골 마을이 떠들썩해지고 모두가 흘깃거린다. 마치 그가 주인이고 자신이 종복이 된 느낌이 들정 도였다. 하나 자신은 받아 보지도 못한 엄청난 관심을 받는 호위는 그것을 기뻐하기는커녕 언제나 서늘한 얼굴로 묵묵히 눈만 내리깔고 있어 그 모습에 자꾸만 부아가 치민다. 뺨을 때려도 더 때리라는 듯이 허리를 숙여 주니 더욱더 화가 난다.
* 채익호 (공) : 예전부터 대군에게 한눈에 반하여 작은 산골 마을로 자처하여 들어왔다. 자신의 마음을 한 번도 표현하지 못하였는데 야심한 시각, 대군이 불러 방 안으로 들어갔더니 다리 사이에 고기를 떨어뜨리며 먹으라고 명했다. 너무나 당황하였지만 내색을 하지 않고 타오르는 마음을 억누르고 있는데 대군이 불씨를 던진다. 먹지 않으면 다른 사내를 부르겠다고.
* 이럴 때 보세요 : 부친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로 자격지심이 가득한 토끼 같은 연상수가 범 같지만 순정한 호위공에게 홀랑 먹히는 것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흐윽… 이, 이제 고기는 다 먹지 않았느냐.”
“아직, 아직 고기가 남았습니다.”
범에게 고기를 먹인 토끼

작품 소개

#계략수_되려다_역관광 #동양풍 #미남공 #절륜공 #코믹물 #착각계

“자가께서 허락하셨으니, 감히 입을 대겠습니다.”

단정하고 강인한 무사 그 자체인 채익호가 늘 못마땅했다. 하여 녀석이 먹는 음식에서 고기를 싹 빼라고 하여 힘을 못 쓰게 한 뒤 따로 불러 그를 농락하기로 했다. 눈앞에서 고기를 실컷 먹는 모습을 보이고, 절대 녀석이 입을 댈 수 없는 곳에 고기를 넣어 두고서 먹어 보라고 하면 되겠지?
하지만 그때까지 나는 몰랐다. 내가 홀랑 녀석에게 잡아먹힐 줄은….

*

“하윽!”

바로 나는 내 입을 스스로 틀어막았다. 밖에서는 여전히 호위들이 문을 지키고 있었다. 큰 소리로 신음을 내면 그들이 수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얼른 입을 떼라고 명해야겠다며 고개를 드는데 그 결심이 무색해지게 바로 굴복해 버렸다. 그가 입을 더 크게 벌려 내 귀두를 완전히 감싸며 빨아 당긴 탓이었다.
이성에 딱히 관심이 없던 나는 교합을 해 본 적이 없었기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손에 쥐고 있던 술잔이 이부자리로 떨어지더니 이내 데굴데굴 굴러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

그만이라는 말을 하려는데 채익호의 입술이 내 성기를 힘차게 빨아 당겼다. 귀두만 물려 있던 것이 기둥까지 모조리 삼켜져 그의 잇새로 쑥 들어갔다. 촉촉하고 따뜻한 입안에 먹히는 순간 나는 허리를 굽히며 자지러졌다. 아래가 녹고 있었다. 이리저리 굴려지며 빨렸다가 내보내졌다가 하며 점막과 혓바닥에 성기가 휘감길 때마다 눈앞에서 별이 튀었고 머리가 부글부글 끓었다. 자지러지는 내게 그는 허락을 구하려 들었다.

“대군, 다른 호위들을 물려 주십시오.”

놈은 내 귀두를 여전히 쪽쪽 빨면서 말을 했다. 한 단어 한 단어 발음할 때마다 그의 혀가 좆 기둥 전체를 우물거렸기에 조금도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작가 프로필

있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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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에게 고기를 먹인 토끼 (있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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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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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가 넘 취향이에요 외전주세요

    cwc***
    2025.04.18
  • 채익호..저정도면 찐사랑이네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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