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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의 헤라 상세페이지

왕관의 헤라

  • 관심 183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102-20250923004.M001
소장하기
  • 0 0원

  • 왕관의 헤라 4권 (완결)
    왕관의 헤라 4권 (완결)
    • 등록일 2025.10.20
    • 글자수 약 10.3만 자
    • 3,300

  • 왕관의 헤라 3권
    왕관의 헤라 3권
    • 등록일 2025.10.20
    • 글자수 약 12.1만 자
    • 3,300

  • 왕관의 헤라 2권
    왕관의 헤라 2권
    • 등록일 2025.10.20
    • 글자수 약 13.1만 자
    • 3,300

  • 왕관의 헤라 1권
    왕관의 헤라 1권
    • 등록일 2025.10.21
    • 글자수 약 12.8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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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키워드: 그리스 로마 신화,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오만남, 바람둥이, 집착남, 절륜남, 약성장녀, 까칠녀, 도망녀, 고수위, 피폐
* 여자 주인공: 헤라 - 모종의 이유로 오랜 기간 자라지 못했다. 완전한 여신이 되었음에도 다시 어려질까 종종 두렵다. 제우스에 관한 소문 때문에 그를 경멸하지만, 그가 제 성장과 관련된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자 하룻밤을 결심한다.
* 남자 주인공 1: 제우스 - 평화에 권태를 느끼는 새로운 신들의 왕. 피 끓는 전장을 그리워하던 그의 앞에, 이름 모를 여신이 나타나 잠자던 정복욕을 깨운다. 그 여신을 가졌다 생각했다. 그녀가 남몰래 도망치는 모욕을 저지르기 전에는.
왕이란, 질서를 세우는 자다. 그러니 그 여신에게도 그의 질서를 알려주어야 한다.
* 남자 주인공 2: 하데스 - 아직은 저승의 왕이 되기 전인 그림자와 죽음의 신. 크로노스에게서 뱉어진 이후로 헤라와 함께 오케아노스 궁전에서 지냈다. 그녀의 안위가 곧 그의 안위였다.
헤라의 세계가 조금 비틀리더라도 괜찮다. 그녀가 제 품에서 안전할 수만 있다면.
* 이럴 때 보세요: 천하의 바람둥이 제우스가 한 여자를 쫓아다니다가 마침내 발목 잡혀 무너지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녀를 가졌다고 생각한 것이 그의 오만이었다면,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는 믿음은 그녀의 오만이 될 것이다.
왕관의 헤라

작품 소개

※본 작품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해석한 창작물로, 원전 신화에 나타나는 신들 간의 근친 관계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압적인 관계, 동의 없는 신체 접촉 및 성적 행위 시도, 가스라이팅, 감금, 감시 등의 비윤리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의 모습에 갇혀 있던 헤라.
기나긴 신들의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단 하루 만에 여인으로 피어났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성장은 온몸을 찢는 고통을 동반했고,

“다리 벌려봐. 내 손과 입이 얼마나 효과적인 치료제인지 확인시켜 주지.”

유일한 해결책은 신들의 왕이자 희대의 바람둥이, 제우스와 몸을 섞는 것뿐이었다.

결국 헤라는 이름을 숨긴 채 그의 침대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하룻밤의 거래로 끝날 테니까.

“네가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허락이 있을 때뿐이다.”

그가 약속을 뒤엎고, 자신을 가두기 전까지는.

*

제우스에게서 도망치고 며칠 뒤, 비바람에 다친 뻐꾸기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가여운 것을 보듬는 순간, 속았음을 깨달았다.

부드러운 깃털은 뜨거운 피부로, 연약한 뼈는 단단한 근육으로 뒤바뀌더니,
커다란 손이 헤라의 허리를 옭아맸다.
목덜미에 코를 처박은 그는 애타게 그리던 향에, 등 근육을 만족스럽게 꿈틀거렸다.

“숨바꼭질은 즐거웠나?”
“도망치는 게 힘들었다면 좋겠군. 널 쫓는 내내 기분이 아주 더러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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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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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ㅠㅜㅜ헤라가 다른 누구도 아닌 제우스에게 여자로써 집착과 미쳐버린 사랑의 모든것이 되는 이야기라니...그동안 헤라가 너무 질투의 여신처럼 보이는게 짱났는데 이걸로 해소됩니다ㅜ

    rid***
    2025.12.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11.23
  • 너무 재밌어서 밤새서 다 읽었어요...전 연재처부터 봐왔지만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셔서 읽으면서 깊게 몰입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진짜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헤라육아물이나 하데스루트 외전도 보고싶습니다ㅜㅜ 작가님이 내주실 새로운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지네요!

    mlo***
    2025.11.06
  • 너무재밌어요 다작해주세요ㅠㅠ안그래도 삼각관계+그로신처돌이인데 간만에 그로신주제인게 나와서 넘좋아요 거기다 각색도 ㅅㅌㅊ

    e22***
    2025.10.28
  • 재미 있어용~~하데스가 안쓰럽댜 ㅠ

    hsl***
    2025.10.26
  • 그로신 소재 좋아해서 구매합니다! 평이 좋아서 기대됩니다

    hej***
    2025.10.26
  • 신화물 좋아하고 잼있게 읽었습니다 결말도 멋집니다^^

    noi***
    2025.10.26
  • 오 원래 그로신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헤라X제우스X하데스 간의 새로운 관계성을 부각한 것 같길래 흥미가 생겨서 사서 읽어봤어요 이 작품의 배경은 그로신이지만, 단순하게 풀어낸 느낌은 아니에요 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성장이라는 이름의 고통과 자아를 확립해 가는 과정 그 자체가 아닌가 싶었어요 그 중심에 오랫동안 어린아이의 몸에 갇혀 있던 헤라가 있고요 그건 목차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성장통>이 단순히 몸이 성장해가며 동반해오는 통증이라 생각했지만 읽다 보니 단순한 신체적 통증을 말하는게 아니라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화해가며 겪게 되는 신체적, 정신적 통증을 통틀어 지칭하는 느낌이었어요 아마도 헤라가 느끼는 통증은 세상이 자신을 바라보던 시선들을 찢어내는 과정이었지 않나 싶어요 그런 헤라의 앞에 나타난 제우스는 오만하고, 잔혹하고, 동시에 이상하게 매혹적인 남자죠 헤라가 그를 통해서 고통을 잊게 되는 순간, 헤라는 의존할 것인지 아니면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제우스는 통증을 가라앉히지만, 동시에 헤라를 얽매는 존재기 때문이죠 제우스의 손길은 진통제이면서 마약이고 그 마약은 결국 헤라를 좀먹을 독이 될테니까요 후반부의 하데스는 또 다른 대비를 이루는 존재에요 차가운 신이지만, 유일하게 헤라의 고통을 <두려움>으로 보는 존재기도 해요 그러나 하데스 역시도 헤라의 구원자는 아니에요 결국 헤라의 싸움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죠 '누구에게 의존하며 살아 갈 것인가' 가 아니라, '이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 그리고 끝내는 나 자체로 설 수 있는가' 헤라가 겪는 <성장통>은 결국 그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밖에 없는 이야기가 아니었을까요?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그 과정에서 안주와 도전 사이의 고민을 '헤라'를 통해 치열하게 그려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완독하고도 꽤나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어요 작가님의 건필을 응원하고 다음 작품도 기다리겠습니다 !

    1in***
    2025.10.26
  • 그로신 재창작물이지만 그로신과는 꽤 달라서 신선하고 재밌어요!

    lil***
    2025.10.25
  • 후기가 좋길래 구매해봅니다~!

    eks***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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