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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의 헤라 상세페이지

왕관의 헤라

  • 관심 77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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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10.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102-20250923004.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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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왕관의 헤라 4권 (완결)
    왕관의 헤라 4권 (완결)
    • 등록일 2025.10.20
    • 글자수 약 10.3만 자
    • 2,970(10%)3,300

  • 왕관의 헤라 3권
    왕관의 헤라 3권
    • 등록일 2025.10.20
    • 글자수 약 12.1만 자
    • 2,970(10%)3,300

  • 왕관의 헤라 2권
    왕관의 헤라 2권
    • 등록일 2025.10.20
    • 글자수 약 13.1만 자
    • 2,970(10%)3,300

  • 왕관의 헤라 1권
    왕관의 헤라 1권
    • 등록일 2025.10.21
    • 글자수 약 12.8만 자
    • 2,970(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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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키워드: 그리스 로마 신화,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오만남, 바람둥이, 집착남, 절륜남, 약성장녀, 까칠녀, 도망녀, 고수위, 피폐
* 여자 주인공: 헤라 - 모종의 이유로 오랜 기간 자라지 못했다. 완전한 여신이 되었음에도 다시 어려질까 종종 두렵다. 제우스에 관한 소문 때문에 그를 경멸하지만, 그가 제 성장과 관련된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자 하룻밤을 결심한다.
* 남자 주인공 1: 제우스 - 평화에 권태를 느끼는 새로운 신들의 왕. 피 끓는 전장을 그리워하던 그의 앞에, 이름 모를 여신이 나타나 잠자던 정복욕을 깨운다. 그 여신을 가졌다 생각했다. 그녀가 남몰래 도망치는 모욕을 저지르기 전에는.
왕이란, 질서를 세우는 자다. 그러니 그 여신에게도 그의 질서를 알려주어야 한다.
* 남자 주인공 2: 하데스 - 아직은 저승의 왕이 되기 전인 그림자와 죽음의 신. 크로노스에게서 뱉어진 이후로 헤라와 함께 오케아노스 궁전에서 지냈다. 그녀의 안위가 곧 그의 안위였다.
헤라의 세계가 조금 비틀리더라도 괜찮다. 그녀가 제 품에서 안전할 수만 있다면.
* 이럴 때 보세요: 천하의 바람둥이 제우스가 한 여자를 쫓아다니다가 마침내 발목 잡혀 무너지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녀를 가졌다고 생각한 것이 그의 오만이었다면,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는 믿음은 그녀의 오만이 될 것이다.
왕관의 헤라

작품 소개

※본 작품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해석한 창작물로, 원전 신화에 나타나는 신들 간의 근친 관계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압적인 관계, 동의 없는 신체 접촉 및 성적 행위 시도, 가스라이팅, 감금, 감시 등의 비윤리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의 모습에 갇혀 있던 헤라.
기나긴 신들의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단 하루 만에 여인으로 피어났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성장은 온몸을 찢는 고통을 동반했고,

“다리 벌려봐. 내 손과 입이 얼마나 효과적인 치료제인지 확인시켜 주지.”

유일한 해결책은 신들의 왕이자 희대의 바람둥이, 제우스와 몸을 섞는 것뿐이었다.

결국 헤라는 이름을 숨긴 채 그의 침대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하룻밤의 거래로 끝날 테니까.

“네가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허락이 있을 때뿐이다.”

그가 약속을 뒤엎고, 자신을 가두기 전까지는.

*

제우스에게서 도망치고 며칠 뒤, 비바람에 다친 뻐꾸기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가여운 것을 보듬는 순간, 속았음을 깨달았다.

부드러운 깃털은 뜨거운 피부로, 연약한 뼈는 단단한 근육으로 뒤바뀌더니,
커다란 손이 헤라의 허리를 옭아맸다.
목덜미에 코를 처박은 그는 애타게 그리던 향에, 등 근육을 만족스럽게 꿈틀거렸다.

“숨바꼭질은 즐거웠나?”
“도망치는 게 힘들었다면 좋겠군. 널 쫓는 내내 기분이 아주 더러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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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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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다 밤샘. 올해최고의 로설

    bch***
    2025.10.22
  • 신화 로판 정말 좋아하는데 외전을 바랄 정도로 몰입해서 읽은 적은 처음입니다 보통 헤라 이야기라면 제우스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건 반대의 이야기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제우스의 관심사가 오직 헤라인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혐관 가까이서 보면 부부 라는 말이 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이 둘의 신혼 기간은 300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하는데 그럴만도 하네요...

    dms***
    2025.10.22
  • 이 작품 ㄹㅇ 미쳤다… 감정선 진짜 제대로 찔림ㅠㅠ 헤라가 그냥 한 여자 신이 아닌, 엄청나게 복잡하고 괴로운 여신으로 그려진 점이 너무 좋았음. 갑자기 성장한 그녀의 두려움과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 그것들을 제우스나 하데스 같은 남자들이 어떻게든 간섭하려고 하는 설정이 너무 강렬해… 그런데 그게 다 억지로 나오는 거 같지 않아서 더 현실적이고, 감정적으로 다가옴. 제우스는 진짜 뭐랄까… 평화에 권태를 느끼고, 하찮은 여신 한 명을 자신이 가졌다고 착각하는 그런 자만심 넘치는 캐릭터인데, 결국 그 여신에게서 도망칠 수 있다는 믿음이 완전 독이 됐잖아. 도망쳐서 완전 지켜보는 하데스와의 대조도 너무 재밌고! 하데스는 고독하고, 강력하면서도 여린 면이 있어, 진짜 나만의 히어로 같은 느낌? 그가 헤라에게 바라는 사랑이 너무 애틋해서 진짜 질투와 소유욕의 그 끝판왕, 제우스랑 비교해보면 정말 다르다. 그리고 그 관계성, 와… 진짜 휘몰아친다ㅋㅋ. 제우스가 끈질기게 헤라를 쫓는 모습은 바람둥이의 오만함 그 자체지만, 그게 결국 발목 잡히는 모습은 ㄹㅇ 오열 각. 하데스는 나름 온전한 마음으로 다가가는데, 그것마저도 그녀의 괴로움에 휘말리고… 이런 복잡한 감정선이 진짜 미친 듯이 몰입되게 만든다. 작가 필력 진짜 개쩐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뭔가 결핍된 느낌이어서, 그 결핍을 채우려고 서로 간섭하고 얽히는 게 너무 진지하고, 감정적으로 와닿아서 아픈데도 계속 읽게 됨. 그리고 진짜... 이런 고수위 피폐물이라니... 내 마음도 그만큼 피폐해졌다ㅋㅋㅋㅋ. 진짜 제우스랑 하데스가 둘 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뭐 하나 선택할 수가 없을 정도로 몰입돼요. 이 작품의 감정선은 ㄹㅇ 끝장. ㅠㅠ

    yur***
    2025.10.21
  • 원래 헤라와 제우스 관계성을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이건 좀 다른 차원의? 이세계의 헤라같아서 읽을만 했어요 신인작가님이신거 같은데 건필해주세요🤛🤛

    lin***
    2025.10.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ce***
    2025.10.21
  • 계속 출간만 기다렸던 작품이라 드디어 출간 되어서 너무 기뻐요 다작해주세요!!! 다읽었는데 외전은 혹시 안나올까요?..

    ref***
    2025.10.21
  • 설정이며 주조연들 캐릭터 조형을 입체적으로 진짜 잘하셨네요. 개인적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싫어하는 신이 제우스인데 신화물이니 이점은 어쩔 수 없지만....ㅠㅡㅠ(문란해서 싫어하는데 신화 특성상 소설 내용에도 나오네요.) 제우스 개... 띠부띠부씰 같은 ㅇㅇ라고 하고 싶은데 참겠습니다. 작가님이 글을 잘쓰셔서 보긴 했지만 역시 제우스 패고 싶네요. 남주인데 악당같아서 패고 싶은 이 기분. 하데스 완전 취저네요. 여주만 바라봤고 하데스 같은 남주로 뭔가 다른 장편 써주시면 무조건 구매해서 보고 싶을 정도에요. 하데스 캐릭터 진짜 너무너무 취저.... 이 소설을 읽는다면 하데스랑 헤라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끝까지 본 거 같아요. 그리고 님프나 다른 신들의 성격이 정말 다양하고 고대 그리스 잘 구현하셨고 아무튼 신화물은 정말 오랜만에 읽은 장르네요. 진짜 수작인데 보시는 분 얼마 없을거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저는 이만 저의 취저 클리셰인 인외, 공포, 가이드 버스 로판 찾아보러 사라집니다. 엘프 남주 나오는 로판도 찾고 있는데 워낙 희귀해서 안보이는데 비슷한 인외물이라도 봐야죠..

    niy***
    2025.10.21
  • 그로신은 무조건 구매

    rla***
    2025.10.20
  • 그로신 너무 좋아요!! 출간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joh***
    2025.10.20
  • 제우스vs하데스라 ^^v

    duw***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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