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안내] 본 도서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시리즈는 2021년 4월 20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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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디 웹소설 대상 로맨스 e북 부문 수상작] '2021 리디 웹소설 대상'에서 로맨스 e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분량 안내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65화 2권: 66화 ~ 113화 3권: 114화 ~ 176화 4권: 177화 ~ 237화 5권: 238화 ~ 300화 6권: 301화 ~ 348화 7권: 349화 ~ 403화 8권: 404화 ~ 472화 (외전) 1권: (외전) 1화 ~ 63화 (외전) 2권: (외전) 64화 ~ 129화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각 권에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라겠습니다.
계획은 완벽했다.
그리고 에스칼란테 가의 단정한 난봉꾼보다 적당한 상대는 없었다.
“우리가 결혼한 후에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너는 결혼 전보다 더 자유로워질 테고.”
“너는?”
“나는 네 명분뿐인 아내로서, 명분뿐인 일을 하겠지. 너와 아무런 상관없이.”
“그래서, 아이는 낳을 거라면서 나와는 이런 일도 하지 않을 거고?”
그녀에게는 멀쩡한 남편이 아니라, 언젠가 법적으로 그녀의 인생에서 없어져 마땅할 남자가 필요했으니까.
그가 하룻밤 함께 뒹군 여자들의 이름으로 탄원서를 가득 메울 수 있게 되면 그녀는 비로소 성공한 오르테가의 여성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난 네가 아닌 여인과는 손끝도 스치지 않을 거고, 네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 다음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리고 아이 따윈 상관없이 널 만족시키고, 네가 날 만족시키게 만들 거야.”
“…….”
“네가 내게 그토록 안겨주고 싶어 하는 개 같은 자유나 사생활 따위는 필요 없어. 내가 아는 결혼에서는 애초부터 그런 게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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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에서 이네스를 사랑한 카셀이 안쓰럽지만 이네스의 삶이 너무 슬퍼서 그저 눈물만 나요,,,
연재 때 초반에 하차만 여러 번 하다가 겨우 완독하고 정주행만 10번 넘게 했습니다..
제발 초반 부분만 좀 견뎌주세요!!!!
물론 긴 내용이다 보니 중간중간 집중력 흐트러지고 지루해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럴 때 마다 금방 휘몰아치는 전개가 나타나서 손을 뗄 수 없어요,,,ㅎㅎ 완급조절 미쳤습니다,,,,
솔직히 처음 읽었을 때는 악역의 몰락이 좀 허무?하게 느껴졌지만 나중에 재탕 할 때 마다 그냥 빨리 처리 되어서 시원하기만 했어요ㅎㅎ
주인공들 매력은 말할것도 없고 서사, 스토리 뭐 하나 빠지는게 없어요!!
다만, 작가님 문체랑 서술이 장황?한 편이다 보니 이 부분에서 호불호 갈리긴 할 것 같습니다..(그래도 한 번만 읽어주세요ㅠ)
wjd***
2025.06.05
아거...왜 볼수록 짜증이 나는지... 4권까자 결재했는데 2권에서부터 꾸역꾸역 안넘어가요. 글을 얼마나 장황하게 늘려놨는지, 누군가는 심리묘사가 잘 되서 그렇다는데, 제가 보기엔 개연성 없는 내용을 억지로 짜맞춰가면서, '이렇게 생각해서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거야'...라고 독자를 끊임없이 가스라이팅 하는 느낌
내용이 궁금해서 대충 휘리릭 넘겨도, 전개가 미미하고 계속 말도 안되는 논리의 반복. 인내가 많이 필요한 글이네요. 한번 잡았으니 끝을 보고 싶은 맘에 보고는 있는데, 이거 3권 정도로 썼더라면 괜찮았을거 같아요
hyy***
2025.06.01
저는 차차님 직품도 좋아하고 글빨도 좋아합니다.
이작픔은 차차님의 역작이네요
가치관, 서사, 남주, 여주, 주변의 인물들까지 머하나 빠지질 않습니다. 특히 인생과 삶, 죽음과 만남, 인연, 사랑, 그리고 사람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종교(?_신)를 가지고와서 참으로 멋지게 풀어냅니다. 필력과 거대한 가치관이 참 멋집니다. 읽디가도 울컥하고 소장하고 싶은 구절들이 참 많네요.
그런데.. 정말 너무 깁니다. 이럴 필요 없을 정도로 중복되는 감정선과 그에 따른 중언부언이 너무 맪네요. 정말로 읽다가 지칩니다. 역작인건 알겠는데.. 이럴필요까지? 싶네요.
차차님 글이 익숙하지않은분들이라면 (물론 시도도 안하시겠지만) 맘을 먹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시작하셨다면 포기하지마시길. 늘 그렇듯이 초반에 길고 지치고 힘들지만 5권부터 점차 행복해집니다. 시원해지구요. 암튼 좋은 잭품이었으나 제게는 너무 기네요.
lic***
2025.05.31
5권 읽고 있어요.
이전에 야하고 장황하지만 재밌었으면
5권부터 휘몰아치네요
bin***
2025.05.20
후기땜에 읽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웹툰을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소설 안봤으면 후회할뻔했네요 너무 재밌고 슬퍼요
내용이 길어서 여러날 쪼개봤는데 긴연휴 맞이해서 보면 딱 좋을거같아요 개인적으론 카셀이 리디4대서방중에 최고네요
jis***
2025.05.19
노잼노잼노잼 돈아 아깝다 진짜
nan***
2025.05.15
첫글부터 술술 읽히는 책이 있는가하면
그저 그렇지만 재탕하게되는 이상한 책이 있는가하면
이상하게 첫권부터 읽히지 않는 책이 있는데
이책이 진짜 첫권을 3번 시도만에 읽은 책인데...
첫권만 지나면... 와...왜 이게 4대 서방인줄 알겠어요..
제겐 너무 완벽한 글이네요....
iah***
2025.05.06
음 너무너무 정황한 ,, 문장들이지만
남주여주가 참 매력적이고 좋아요
사실 읽다 지치기도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리디 4대 서방다워요 카셀이 아주아주 매력적
삽화도 너무 예쁘고 맛도링 ..
드디어 외전빼고 다 읽었어요
8권진짜 ..저를 웨 울리시나요 ...
저 로설보고 운거 처음이에요 ,,ㅠㅠ진짜
외전이 남아있다는게 행복하네요 ,,
tmd***
2025.04.20
매우 매력적인 남주와(여주 성격 같은 인간을 매우 별로라 생각하므로 제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집필하신 작가님이 독자를 반복되는 문장으로 질식사 시키려는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저는...여유를 많이 갖고 읽으렵니다.
keg***
2025.04.19
외전 빼고 일단 전편 완독! 웹툰보다가 뒷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선행학습하러 원작 읽었는데 멈출수가없었어요ㅜㅜㅜ넘 재밌어 힝... 여운좀 더 느끼고 한 템포 쉰다음 외전도 마저 읽어야지
333***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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