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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주인(朱印) 상세페이지

여왕의 주인(朱印)

  • 관심 2
다설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7.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95977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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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동양풍로맨스

* 작품 키워드: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복수,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사이다녀, 절륜녀, 우월녀, 단행본,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겸 - 스물일곱 젊은 은의 황제. 황좌에 앉은 지 십 년이 지난 이제야 비로소 빼앗겼던 황권을 찾아가고 있는 남자. 주변에 돕는 이 하나 없어 살아남기 위해 어느 누구도 다 믿지 못한 채 살아오던 중 이국에서 끌려온 공녀를 만나는데…….

* 여자주인공:히란야타 - 은의 공국 타타르의 공왕이자 즉위와 동시에 공녀로 은 제국에 끌려온 여인. 제국 대장군 소창의 비열한 계략에 휘말려 여왕의 몸으로 공녀로 차출되었다. 타타르의 살길을 도모하고, 자신들을 위협하는 소창에게 복수하기 위해 은 황제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던지는데…….

* 이럴 때 보세요: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개가 될 것입니다.”
“뭐라?”
“예, 황후라는 이름의 개가 될 것입니다.”
여왕의 주인(朱印)

작품 정보

황제의 첩지도 없이 '귀비'가 되어 화촉을 밝혔다는 소창 대장군의 외동딸이 찾아온 그날, 겸은 거침없이 그 딸을 내쳤다.
그러나 그 '소 귀비'는 출궁하면서도 그 길에 마주친 타타르의 공녀에게 패악을 부린다.
젊은 황제를 쥐기 위해 들어온 수많은 꽃들 속에서, 지배하기 위해 태어난 여인, 히란야타는 난생처음으로 개가 되기를 자처하는데…….


* * *

절로 벌어진 잇새로 탁한 숨이 가늘고 옅게 헐떡였다. 내벽을 느릿하게 훑는 손가락을 따라 불이 이는 듯 뜨끈한 열이 채인다.
손톱 끝이 질구에 걸리도록 빼냈다가 느릿하게 집어넣길 수차, 어느새 뱃속을 간질이던 기묘한 감각이 마치 폭죽이 터지듯 덩치를 불려 히란야타를 집어삼켰다.

“읏!”

마른 침이 꼴깍 넘어가고, 사지가 가늘게 경련한다.
전신에 번개가 들이치면 이런 기분일까. 관절이 마디마디 녹아 버리고 그 자리에 진득한 쾌감이 들어차 찰랑대는 것만 같다.
내 몸이 내 것이 아닌 것처럼 노곤하고 시선이 아득해진다.

“잊지 마세요. 힘들면 부르시는 거예요.”

작가 프로필

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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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 (클람)
  • 여왕의 주인(朱印) (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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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 (클람)
  • 굿모닝 (클람)
  • 허락해 주세요 (클람)
  • 사냥개와 초콜릿 (클람)

리뷰

4.0

구매자 별점
9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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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이 나쁜건아닌데 집중이 잘 안되는거같아요

    ina***
    2021.09.27
  • 아니... 편집은 제대로 해주셔야지요 ㅠㅠㅠ 반복문에 오타에 ㅠㅠㅠ

    jau***
    2020.09.23
  •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bkm***
    2020.07.16
  • 이 책은 꼭 외전이 나와야 하는 책인 것 같은데 외전이 없어서 아쉬움.. 살짝 보기 좀 그런 내용이 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sj0***
    2019.08.17
  • 기대하며 구입합니다.재미있길...

    xcv***
    2019.08.14
  • 의외로 로맨스도 씬도 별로없어요~ 로맨스가 좀 약해서..거의 결말에서 잠깐 로맨스,. 정치야기.. 여주가 남주 황위 권력잡아주는 과정 도움주는 내용이 대부분,. 작가님 팬이지만..요번에 별로 제취향이 아니네요..

    ben***
    2019.08.04
  • 외전이 있음 더 좋을것 같아요 ㅋ 다음도 기다릴께요 ㅋ

    vjs***
    2019.08.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kz***
    2019.07.31
  • 외전이 꼭 필요하오 ㅠㅠㅠ

    chu***
    2019.07.30
  • 재미있긴한데 남주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네요..뭔가 후다닥 끝난 느낌? 그래도 짧지만 다 들어있어서 괜찮게 봤어요~

    pop***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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