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짐승을 길들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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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짐승을 길들이려면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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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까칠남 #나쁜남자 #능력남 #오만남 #유혹남 #절륜남 #존댓말남 #집착남 #순진녀 #외유내강 #고수위
*남자주인공 : 루이스 - 페닝턴 대공. 흑범 공작으로도 불리는 그는 밑바닥에서부터 기어 올라와 대공의 자리까지 차지한 능력자다. 오만하고 차가운 성격과 화려한 외모로 명성이 자자한 반면, 여자는 칼같이 멀리해 스캔들 한 번 나지 않는다.
그런 그가 망명한 로잘린을 만나고 끝없는 집착을 하기 시작하는데.......

*여자주인공 : 로잘린 - 에스토니아의 왕녀. 약혼자의 반역으로 쫓기는 신세가 되어 제국으로 향하던 중 페닝턴 대공의 도움을 받아 그의 성에 머물게 된다. 처음에는 의도된 호의에 의구심을 품고 경계하였으나 점점 루이스를 떠올리는 날이 많아지고, 결국 어쩔 수 없는 척 그의 올가미에 스스로 들어가게 된다.
다정하고 차분하나 중요한 순간에는 단호하게 판단하는,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

*이럴 때 보세요 : 여주 한정으로 끝을 모르는 집착과 계략을 펼치는 남주, 그리고 알면서도 그것을 받아주는 여주의 조합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남자는 혀를 차며 로잘린을 가볍게 들어 올렸다. 느른한 포식자 같은 얼굴을 하며, 그가 자신의 사냥감을 바라보았다. 오랜만에 식욕이 돌았다.

검은 짐승을 길들이려면

작품 정보

약혼자의 배신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어 버렸다.
왕녀 로잘린은 동생을 데리고 반역자의 손아귀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망명길 끝에 만난 건 추위와 절망이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운 어느 날, 그녀는 한 남자를 만난다.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말해 봐.”

남자는 아래를 내려다보는 데 익숙한 사람이었다.
로잘린은 살기 위해 그에게 매달렸다.

“질문을 바꾸지, 내게 무엇을 줄 수 있어?”

남자의 욕망 어린 시선이 로잘린을 핥아 내렸다.
모를 수가 없었다. 그 눈빛이 뜻하는 바를.

“…원한다면 무엇이든.”

핏발 선 금안이 다가와 버석하게 마른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삼켜 버렸다.

“맛있네.”

남자는 배부른 맹수처럼 웃었다.
포식자의 눈에 띈 건 행운일까, 아니면 또 다른 불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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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닐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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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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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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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능력이 사기급이네요.
ygl***
2025.05.27
남주를 너무 의뭉스럽게 표현하신거같아요
bar***
2025.04.26
재밌게 읽었습니다 ~~~
han***
2024.05.14
나쁘진않은데 심심합니다..
887***
2024.05.12
이렇게 높은 평점은 아니에요.. 남주가 다하는 소설이고 우리가아는 클리셰들인데 재미가 없어요ㅠㅠ 여주남매는 왕족맞냐구요… 여주동생은 어딜봐서 잘 자랐다 의지가된다는건지..? 사건도 같은루틴의 반복이라 굳이 4권까지ㅜ가야했나 싶어요 시간과 돈 아끼세요.. 19달았지만 그렇다고 섹탠이 느껴지지도 않아요ㅠ 맠다여도 캐쉬아까웠다… :(
asc***
2023.10.12
먼치킨남주 끝내 어릴적인연은 여주의심증으로끝 거의 신급예지력남주 어찌다아나요 ㅋㅋ
jin***
2023.10.06
씬이 자주 나오는데 걍 무난하네요 횟수를 줄이고 질을 높였으면 초반 섹텐이 유지 됐을거 같은데 그리고 남주가 다합니다
cas***
2023.06.14
중간중간 구간점프해서 엔딩보고 덮어요. 솔직히 그냥 그래요;; 소재랑 시놉은 취향이어서 전권구매했는데..
ami***
2023.04.30
끝까지 참고 보긴했는데...음 딱히 재미있진않아요
46h***
2023.04.24
표지좀......... 구매의욕 꺽어요 1권봤는데 더 봐야 알듯합니다
anc***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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