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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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조직/암흑가 #연예인 #오해 #첫사랑 #갑을관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까칠남 #나쁜남자 #집착남 #순정남 #능글남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무심녀
#신파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 박태수(29)-엄마가 드라마 ‘모래시계’의 최민수를 좋아해서 지은 이름. 폭력과 욕설을 밥처럼 먹고 술과 노름을 거름 삼아 진락동의 뒷골목에서 자라났다. 걸리적거리는 건 치우고 앞을 막는 건 때려 부수며 고민 없이 되는 대로 살던 그의 앞에 도무지 해결이 안 되는 난제가 떨어졌다. 치울 수도, 때려 부술 수도 없는 정희연이.
* 여자 주인공 : 정희연(21)-가진 거라곤 독기와 오기뿐인 밑바닥 인생. 허영과 향락의 유혹에 약한 엄마와 함께 쫓기듯 변두리로 밀려난 거주지처럼 그녀의 인생도 내리막길로 곤두박질쳤다. 딱 할머니 사는 날까지만 살 거야. 유난히 고된 날이면 속으로 그런 말을 곱씹어 삼키던 희연에게 막돼먹은 희망이 다가온다.
* 이럴 때 보세요:
그 남자와 함께 살고 싶어진 여자와 그 여자를 위해 죽어도 좋은 남자의 순애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차피 날 상처라면 내가 내야지. 그래야 너한테 받는 미움이 조금이라도 덜 억울할 테니까.
작품 정보
“도와줄까?”
희망이라곤 먹고 죽으려 해도 없는 삶.
엄마의 허영이 불러온 재앙에 묻혀 침몰하는 희연에게
진락동의 미친개, 박태수가 손을 내민다.
“나 좀… 지켜 줘.”
쏟아지려는 애원을 가까스로 삼키고 겨우 내뱉은 한마디에
“너, 나한테 빚지는 거다.”
결국 죽기보다 싫은 빚으로 양아치 박태수에게 더럽게 묶여 버렸다.
“어떻게 갚을래?”
“벗을까?”
“좆은 잘 빨고?”
희망 따위 사치인 여자와 절망의 밑바닥에서 자란 남자의 상처투성이 낙원.
진락동 파라다이스.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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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ㅁㅂㄹㅅ재밌게 읽었다면 이거도 취향에 맞을듯 ! 둘이 비슷한듯 다른 매력이 있네요!! 전 개극호
kod***2025.09.16뒷골목ㅂㄹㅅ 보다는 아쉬웠으나 이런 스타일을좋아해서.. 그냥저냥 읽었음
blu***2025.09.07햐... 1권 초입인데도 짜릿하네//// 계속 읽으러 갑니다
wke***2025.09.05재밌어요..박태수 넘 멋있어요ㅠ
yjr***2025.08.24재밌게 봤습니다 작가님 다른작품도 보러갑니다
dah***2025.07.24재밋습니다 개인적으로 딱1편까지가 존잼… 외전 보고 좀 울었습니다…
tnx***2025.06.19화경동 제비꽂 맨숀을 읽고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 진락동 파라다이스도 완독했어요. 한 여자를 향한 순정마초의 진실한 사랑.. 박태수를 위한, 박태수에 의한, 박태수의 사랑.. 와...이제 채호정 작가님은 제게 믿보 작가님 중 한 분이 되실 듯..👍
dh1***2025.06.13태수 진짜 멋있누.. ㅠㅠ..
hye***2025.06.10헉. 너무 재밌어서 오늘 내내 호로록 끝까지 읽었어요.
muu***2025.05.06초반 설정이 ㄷㄱㅁㅂㄹㅅ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는… 그리고 작가님 필력이👍👍👍 남주 너무 멋있어 ㅠㅠ 가볍지만 또 가볍지 않은 그렇다고 무겁지않은 그냥깡패인데 여주한테만은 애달프고 고달픈 순정남이야ㅠㅠ 태수야ㅠㅠㅠ 해수라도하고싶다 ㅠㅠ
idb***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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