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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사씨남정기

한국문학 52 | 남으로 남으로 정처 없이 유랑하는 사씨 부인
소장전자책 정가7,800
판매가7,800

사씨남정기작품 소개

<사씨남정기> 서포 김만중이 남해로 귀양 가서 숙종의 흐려진 마음을 깨우치고자 풍자해서 지은 고전소설!!
어느 날 숙종이 사씨남정기의 이야기를 듣다가, 유 한림이 정실부인 사씨를 내쫓는 장면에서, 유 한림을 “천하에 고약한 놈”이라고 욕했다 한다.
그 후 숙종은 자가의 잘못을 깨달아 장희빈을 내쫓고 인현왕후를 복위시켰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이것은 하나의 목적소설이라 하겠지마는, 그러나 그때까지 있어온 소설이란 것이 군담이 아니면 틀에 박힌 연애를 그린 것이 많았던데 비하여 이 사씨남정기는 가정 안의 처첩 사이의 싸움을 주재로 한 최초의 가정소설이라 할 수 있으며 궁중생활의 내면을 파헤친 훌륭한 작품이며, 베스트 고전 문학으로 길이 남을 만한 작품이다.


저자 소개

김만중(金萬重 1637 ~ 1692)
조선시대의 문신 ·소설가. 호는 서포(西浦)
1665년(현종 6) 정시문과에 장원, 정언·지평·수찬·교리를 거쳐 1671년(현종 12) 암행어사(暗行御史)가 되어 경기·삼남(三南)의 진정(賑政)을 조사하였다. 이듬해 겸문학·헌납을 역임하고 동부승지가 되었으나, 1674년 인선왕후(仁宣王后)가 작고하자 자의대비의 복상문제로 서인(西人)이 패하자, 관직을 삭탈 당했다.
그 후 다시 등용되어 1679년(숙종 5) 예조참의, 1683년(숙종 9) 공조판서, 이어 대사헌(大司憲)이 되었으나 조지겸 등의 탄핵으로 전직되었다. 1685년 홍문관 대제학, 이듬해 지경연사로 있으면서 김수항이 아들 창협의 비위까지 도맡아 처벌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상소했다가 선천(宣川)에 유배되었으나 1688년 방환(放還)되었다. 이듬해 박진규·이윤수 등의 탄핵으로 다시 남해(南海)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1692년 56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서포 김만중은 국문에 대한 큰 애정으로 몇 편의 국문소설을 직접 창작하기도 해 우리의 문학 예술 발전에 있어 주제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실천에 옮긴 최초의 문학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저서에 《구운몽(九雲夢)》,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 《서포만필(西浦漫筆)》, 《서포집(西浦集)》, 《고시선(古詩選)》 등이 있다.

목차

전반부
유연수와 사 소저의 성혼
요망한 첩
간악한 문객과 흉악한 요첩의 간계
집을 쫓겨난 사씨 부인

중반부
남으로 남으로 정처 없이 유랑하는 사씨 부인
귀양 가는 유 한림과 태수가 된 동청
은사를 입어 돌아오는 길
백빈주에서 천우신조로 만난 여인

후반부
천벌을 받는 악인들
가족의 재회와 현첩
잔악한 여인은 앙화를 받고 착한 여인은 복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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