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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보는 동양사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

만화라서 더 재밌는 역사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25%12,750
판매가12,750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 표지 이미지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작품 소개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 “어, 맞아맞아. 형은 사실 거창한 명분 같은 거 없어.
그냥 전쟁을 한 번쯤 해보고 싶었을 뿐이야.”
*** 펨코, 루리웹, 디씨 등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바로 그 만화!
*** 출간 전부터 웹툰 연재 확정! 드라마화 확정!(되었으면 좋겠다) 영화화 계약!(은 바라면 욕심일까)

‘전쟁이 일어나는 데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다’라는 말이 사실 거짓이라면 믿겠는가? ‘종교 갈등, 영토 문제, 경제 위기, 사상 차이…. 세상에 전쟁이 일어날 원인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오만하고 멍청한 지도자의 욕심에 불과하다. 일본군 연대장 무타구치 렌야는 ‘그냥 전쟁이 해보고 싶어서’ 상부의 허가도 없이 중일전쟁을 일으켰고, 영국 국회의원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떡상’을 위해 마약 판매를 묵인하고 전쟁을 벌였다.

이렇듯 지도자들의 오만과 멍청함은 지금까지도 내려오는 유구한 인류의 전통이며 그 여파로 고통받는 것은 우리와 같은 민중이다. 우리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뭘까? 바로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그들의 어리석음을 비웃고, 조롱하며 동시에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똑똑히 기억하는 것이다.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는 ‘만화라서 더 재밌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전작인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보다 더 많은 밈과 유머로 점철되었으며, 지도자들을 ‘씹고 물어뜯고 맛보고 즐기는’ 재미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단순히 웃기기만 한 건 아니다. 재밌는 그림을 들춰보면 역사의 이면이 보이기 때문이다. 희극의 탈을 쓴 역사의 피비린내 나는 민낯을 본 순간 당신은 경악할 것인가, 아니면 실소를 터뜨릴 것인가.


출판사 서평

이딴 멍청한 놈들이 우리의 지도자랍시고 전쟁을 벌였다고?
속 터지는 지도자들의 ‘골 때리는’ 만행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자. 다음 중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사람을 골라라!

① 나폴레옹 ② 히틀러 ③ 푸틴 ④ 히로히토 ⑤ 홍수전

정답을 알겠는가? 정답은 ⑤번. 청나라 시대의 사이비 교주인 홍수전이다. 자신이 예수의 동생이라고 믿은 그는 태평천국 운동을 일으켜 최소 2,000만 명에서 최대 7,000만 명을 죽였다. 혹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아마 대부분은 몰랐을 것이다. 심지어 그가 과거 시험에서 4번 연속 낙방해 머리가 이상해진 유생에 불과했다는 것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이렇듯 역사 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멍청하고 오만한 지도자가 수없이 많았다. 초패왕 항우는 숙적 유방을 술자리에 끌어들이고는 ‘기분이 좋아져서’ 도망치게 놔뒀고, 명나라 시대 환관 왕진은 전쟁에서 패배하자 고향 사람들에게 망신당하는 게 싫어서 퇴로를 수정했다가 나라를 말아먹었다. 듣기만 해도 속 터지고 골 때리는 만행인데, 당시 사람들은 오죽했을까?

지도자들의 삽질? 남 이야기인 줄 알았죠
그런데 알고 보니 내 얘기인 거예요

이런 ‘속 터지고 골 때리는 만행’이 과거의 이야기면 좋겠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당장 2003년에 터진 이라크 전쟁과 2022년에 터진 러 · 우 전쟁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지도자 한 명의 잘못된 판단과 오만으로 인해 세계는 혼란에 빠졌다. 이것이 역사 속 전쟁을 ‘남 이야기’로 치부할 수는 없는 이유다. 우리의 지도자들은 여전히 멍청하고, 오만하다. 그러니 그들의 어리석음을 마음껏 욕하고, 비웃는 건 우리의 자유다.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는 ‘만화라서 더 재밌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이해를 돕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인터넷 밈과 블랙 유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역사적 사실과 고증 또한 꼼꼼히 챙겼다. 'FM코리아 미스터리 갤러리의 아이돌' 살라흐 앗 딘과 '터번 쓰고 다니는 괴짜 만화가' 압둘와헤구루의 조합은 이미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 에서 한 차례 검증된 바 있다. 믿고 보는 조합이니만큼, 만화를 술술 넘기다 보면 어느새 동양 전쟁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압도적인 '드립력'과 지식을 뽐내는 두 작가와 함께 바보 같은 지도자들과 그들이 일으킨 전쟁들을 만나보자.


저자 프로필

살라흐 앗 딘

2024.02.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소위 ‘역덕(역사 덕후)’. 어릴 때부터 역사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읽었으며, 역사 게임인 〈문명〉 시리즈로 밤을 새웠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역사 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순식간에 유명한 썰쟁이가 되었다. 5년간 200여 편의 글을 썼고, 게시물마다 최소 100개에서 최대 300개에 이르는 추천을 받았다. 특히 관심 있는 것은 십자군 전쟁이다. 칼, 갑옷을 따라 그리다 보니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에 진학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하루의 절반은 그림을 그리고 절반은 역사책을 읽으며 살고 있다. 저서로는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가 있다.


저자 소개

글작가 소위 ‘역덕(역사 덕후)’. 어릴 때부터 역사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읽었으며, 역사 게임인 〈문명〉 시리즈로 밤을 새웠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역사 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순식간에 유명한 썰쟁이가 되었다. 5년간 200여 편의 글을 썼고, 게시물마다 최소 100개에서 최대 300개에 이르는 추천을 받았다. 특히 관심 있는 것은 십자군 전쟁이다. 칼, 갑옷을 따라 그리다 보니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에 진학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하루의 절반은 그림을 그리고 절반은 역사책을 읽으며 살고 있다. 저서로는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가 있다.

그림작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터번쟁이 만화’라고 불리는 것을 올리고 있다. 인도에서 창시된 종교인 시크교를 믿으며 실제로 터번을 쓰고 다니기 때문에 ‘터번쟁이’라는 호칭은 정직한 현실 반영이다. 오해와 달리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에서 태어났고, 순수 혈통 한국인이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예비군이다. (참고로 군대에서도 터번을 썼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졸업 후 큰 꿈은 없다. 그저 언젠가 고향(서울)에서 인도식 커리 가게를 열고 싶다. 저서로는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가 있으며 웹툰 사이트 ‘이만배’에서 ⟨세계종교사: 예루살렘에서 암리차르까지⟩를 연재했다.

목차

서문 · 겪어보지 않은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1장 소… 솔직히 유방을 놓친 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초한전기 상(上)편 - 기원전 206년

2장 범증아 그게 무슨 소리니…
초한전기 하(下)편 - 기원전 202년

3장 안녕하세요~ 황건적입니다. 우와~ 한나라 보소?
황건의 난 - 184년

4장 배신하진 않겠지? → 진짜 배신함
탈라스전투 - 751년

5장 상대가 칭기즈 칸이잖아.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거지
몽골 제국의 이슬람 원정 - 1219~1260년

6장 원정을 갔더니 유럽이 정리된 건에 대하여
몽골의 유럽 원정 - 1236~1242년

7장 그렇게 남송은 멸망했다. 왜냐면 몽골이 짱짱 강했던 것이다
남송과 몽골 전쟁 - 1235년, 1258년, 1267년

8장 몽골은 못 말려!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몽골 제국의 일본 원정 - 1274년, 1281년

9장 몽골 너 개못하잖아
몽골 제국의 베트남 원정 - 1257년, 1284년, 1287년

10장 홍박사… 아니, 홍건적들을 아세요?
몽골 제국의 쇠퇴와 주원장 - 1351~ 1368년

11장 공성전도 못하는 유목민 주제에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토목의 변 - 1449년

12장 기분 X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무로마치 막부 쇼군 후계자”
오닌의 난 - 1467년

13장 적은 혼노지에 있다!
오다 노부나가 - 1534~1582년

14장 조선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그런데 보고 오니 우리 일본이 무너진 거예요
세키가하라 전투 - 1600년

15장 동인도 주식 말X양봉호로섹X출발
1차 아편전쟁 - 1840~1842년

16장 사실 나는 예수의 동생이었던 거임
태평천국 - 1851~1864년

17장 솔직히 영국 고까우면 개추. 일단 나부터 ㅋㅋㅋㅋ
세포이 항쟁 - 1857~1859년

18장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청일전쟁 - 1894~1895년

19장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항해하다 보면~ 온 세상 일본군을 다 만나고 오겠네~♪
러일전쟁 - 1904~1905년

20장 하, X발, 아… 개석이 형! 형 국민당이 왜 그 꼴인지 알아?
만주사변 - 1931~1932년

21장 이 정도면 공교육이 잘못되었데스
난징함락 - 1937~1938년

22장 미… 미… 미X놈아 니가 먼저 잘못했잖아!
진주만 - 1941년

23장 너에게 ‘캐삭빵’을 신청한다
미드웨이 해전 - 1942년

24장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과달카날 전역 - 1942~1943년

25장 “I will be back”
필리핀 탈환 - 1944~1945년

26장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일본 본토 공습 - 1945년

27장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 1945년

28장 현 시간부로 중국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2차 국공내전 - 1946~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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