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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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라이벌/앙숙 #동정남 #까칠남 #연하남 #집착남 #짝사랑남 #무심녀 #털털녀 #능력녀 #달달물
*남자주인공: 도희제 –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도자기 브랜드 ‘나르’의 대표이자 도예가. 눈 돌아가게 예쁜 외모와 달리 인성은 그리 예쁘지 않다.
*여자주인공: 윤세주 – 반려동물 사진작가. 취미는 음주, 특기는 게으름. 대체로 설렁설렁 살지만, 핀트가 꽂히면 적극적이다.
*이럴 때 보세요: 남들은 다 아는데 혼자만 모르는 짝사랑에 북 치고 장구 치는 남자의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럼 씹, 키스는 왜 받아줬어? 혀는 왜 빨리게 놔뒀고?”
작품 정보
그렇게 만난 도예가 도희제는 자신이 만든 도자기보다 아름다운 외모로 첫눈에 세주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지랄맞은 소문을 증명하듯, 도희제는 무례한 말로 번번이 세주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그에 촬영을 하니 마니 기 싸움을 벌이던 것도 잠시, 세주는 어느새 그를 피사체로서 욕심내는 자신을 깨닫는다.
하지만 그러려면 도희제의 성질머리를 참아야 하는데… 가능할까?
***
“…정 만나고 싶으면.”
세주가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려 하자 도희제의 눈이 반짝거렸다.
“가볍게 만나.”
“…가볍게?”
세주는 감을 못 잡는 듯한 그를 향해 쐐기를 박았다.
“잠만 자자고.”
도희제의 눈이 그렇게 커진 건 처음 보았다. 꼭 희롱이라도 당한 듯한 반응이라 세주는 민망해졌다.
“싫음… 말고.”
겨우 충격을 추스른 그는 세주의 손목을 두 번째로 거머쥐었다.
“윤세주.”
“…….”
세주는 대답 없이 물끄러미 그를 바라봤다. 간절해 보이는 그를 되도록 무심하게 응시했다.
“무겁게는… 싫어?”
“807호야. 공동 현관 비밀번호는 7485.”
“…….”
“생각 있으면 올라와.”
세주는 정떨어지게 통보하고 차에서 내렸다.
작가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얍스)
- 위나 (얍스)
- 파반느 (얍스)
- 트위스트 러브 (얍스)
- 위나 (얍스)
- 류미 (얍스)
- 파반느 (얍스)
- 위나(15세 개정판) (얍스)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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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싸가지 남주에 지지않는 여주와의 스토리가 술술 읽혔어요 외전까지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jsy***2025.07.05재미있게 읽었어요~~ 외전도 궁금해요
hss***2025.07.05연하남주 제대로 말아오셨네요 작가님! 이번엔 완전 김찌는 아니고 콩나물국 같은 느낌이에요! 작가님 작품 중에 여남주 다 구르긴 하지만 여주가 더 구르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완전 반대로 남주가 더 구르는 내용입니다! 사실 남주가 그렇게 업보를 쌓은 것 같진 않은데.. 여주가 오만남 역클리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ㅎㅎ 여태까지와 다른 느낌으로 여주의 호불호가 이 작품의 재미를 가르는 요소가 될 듯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주가 엄청 귀엽고 매력있어요. 솔직히 남주 매력으로 멱살잡고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누나한테 완전 휘둘리는 연하남을 보고 싶으시면 바로 이거예요!ㅎㅎ 초반에 잠깐 까칠고양모먼트있는데 자각 하고나면 아주 호구호구 이런 상호구가 없어요 누나 좋다고 울고 토하고 난리납니다! 여기서 여주의 호불호 모먼트가 나오게 되는데요 남주가 저렇게까지 되는 과정이 전 여주의 갑질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사실 여주도 처음부터 남주한테 호감갖게되는데 모종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기 감정을 무시하고 만남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도 여지를 마구마구 남기고요. 후반부에도 남주를 안 받아주는데 그 이유가 별게 없어요.. 그래서 더 이입이 불편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작가님의 필력이 깔려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글이긴 합니다! 아 그리고 씬은 2부 중반이 지나서야 나와서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여주의 호불호를 멍냥이 밤순&까돌이로 이겨낼 수 있었어요ㅠ 까돌이 찾아오는 밤순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습니다!
bor***2025.07.05미리보기 보니 기대가 됩니다
mir***2025.07.05남주 여주 귀여워요 재밌어요!!!
dub***2025.07.05망! 저도 밤순이랑 까돌이 보고싶어요..
tar***2025.07.05최근 읽은것중에 최고였어요 와 이런 청순가련형 남주도 참 좋네요
hun***2025.07.05한동안 로맨스 책 질리고 읽을만한 책이 없어서 안보다가 파반느 계속 재탕삼탕 하면서 보다가 작가님 신작 나왔다고 해서 아묻따 결제부터 했습니다. 이번 작품 인생 소설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인공은 정말 계속 생각나고 또 생각나는 도희제네요. 이렇게 또 재밌는 소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에 도희제를 생각하며 재탕 삼탕 하며 무더위를 즐겨볼려고 합니다 또 새로운 다음 작품을 기다리겠습니다.
luc***2025.07.05여주가 아주많이 별로였습니다. 남주가 왜 매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mon***2025.07.05파반드 작가님이라 기대치가 너무 높았어요.. 무심여주&애샛기댕댕연하남주는 필승조합인거 같아요. 여주의 매력이 그다지 전해지지 않아 왜 남자들이 그녀 주변에서 떠나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되었지만 나름 중박 이상이었요.
ice***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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