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589464
UCI
-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조직/암흑가, 구원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첫사랑, 애증, 미남공, 강공, 능욕공, 연하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상처수, 오해/착각, 감금
*공: 이정한 | 나이에 맞지 않게 냉소적이다. 세상에 폭력으로 안 되는 건 없고, 돈으로 다루지 못할 마음도 없었는데 지선호에게는 아무것도 안 통한다. 그런데도 그를 곁에 두고만 싶다.
*수: 지선호 | 천성이 무르고 여리지만 강단 있다. 기억을 잃고 자신을 관리 아닌 관리 하에 두는 정한의 눈치를 본다. 정한을 보고 심장이 뛰는 이유가 순전히 두려움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 이상하다.
*이럴 때 보세요: 피폐하지만, 동시에 서정적인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허니문에서 신부가 달아나는 경우가 꽤 있대.”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첫사랑, 애증, 미남공, 강공, 능욕공, 연하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상처수, 오해/착각, 감금
*공: 이정한 | 나이에 맞지 않게 냉소적이다. 세상에 폭력으로 안 되는 건 없고, 돈으로 다루지 못할 마음도 없었는데 지선호에게는 아무것도 안 통한다. 그런데도 그를 곁에 두고만 싶다.
*수: 지선호 | 천성이 무르고 여리지만 강단 있다. 기억을 잃고 자신을 관리 아닌 관리 하에 두는 정한의 눈치를 본다. 정한을 보고 심장이 뛰는 이유가 순전히 두려움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 이상하다.
*이럴 때 보세요: 피폐하지만, 동시에 서정적인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허니문에서 신부가 달아나는 경우가 꽤 있대.”
다방, 유정
작품 정보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관계와 자해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열아홉 정한은 인생이 재미없다. 세습한 깡패질은 태생적으로 죄책감이 옅기에 잘 맞지만, 못 견디게 지루한 때가 찾아오기도 한다.
그런 정한의 앞에 흥미를 끄는 존재가 나타난다.
“혹시, 여기 아이스티 같은 것도 되나요?”
아직도 티켓을 파는 구닥다리 다방에 와서 아이스티 운운하는 얼치기.
“같이 좀 놀아 줘, 가끔.”
모두가 어려워하는 자신에게 선호만은 정한아, 그렇게 부르며 다가온다. 다정하고, 살갑게.
정한은 궁금하다.
“그럼 네가 생각하는 친한 사이는, 몇 번을 만나면 친한 사인데?”
지선호 너랑 몇 번 더 만나면 친해질 수 있어?
“네 눈에, 얼굴에, 몸에 다 써 있어. 내가 네 처음이라고.”
뭘 어떻게 하면, 진짜 네 마음까지 가질 수 있어?
***
선호를 빠짐없이 지켜보며 남자는 새삼 선호의 눈동자가 참 맑다는 생각을 했다.
엉망으로 쥐어뜯기고 내팽개쳐지며 온갖 험한 꼴은 다 당했을 그의 모든 것이, 커튼 사이로 스민 햇살을 고스란히 흡수할 정도로 따뜻하고 단정해 보였다.
어떤 것들은 아무리 갖은 애를 써도 결국 절대로 바꿀 수 없는지도 모른다.
열아홉 정한은 인생이 재미없다. 세습한 깡패질은 태생적으로 죄책감이 옅기에 잘 맞지만, 못 견디게 지루한 때가 찾아오기도 한다.
그런 정한의 앞에 흥미를 끄는 존재가 나타난다.
“혹시, 여기 아이스티 같은 것도 되나요?”
아직도 티켓을 파는 구닥다리 다방에 와서 아이스티 운운하는 얼치기.
“같이 좀 놀아 줘, 가끔.”
모두가 어려워하는 자신에게 선호만은 정한아, 그렇게 부르며 다가온다. 다정하고, 살갑게.
정한은 궁금하다.
“그럼 네가 생각하는 친한 사이는, 몇 번을 만나면 친한 사인데?”
지선호 너랑 몇 번 더 만나면 친해질 수 있어?
“네 눈에, 얼굴에, 몸에 다 써 있어. 내가 네 처음이라고.”
뭘 어떻게 하면, 진짜 네 마음까지 가질 수 있어?
***
선호를 빠짐없이 지켜보며 남자는 새삼 선호의 눈동자가 참 맑다는 생각을 했다.
엉망으로 쥐어뜯기고 내팽개쳐지며 온갖 험한 꼴은 다 당했을 그의 모든 것이, 커튼 사이로 스민 햇살을 고스란히 흡수할 정도로 따뜻하고 단정해 보였다.
어떤 것들은 아무리 갖은 애를 써도 결국 절대로 바꿀 수 없는지도 모른다.
리뷰
4.8
구매자 별점
3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허니문에서 신부가 달아다는 경우가 꽤 있대.“ 누가 그러디. 누가 나사가 달랑 하나인 놈한테 이런 소릴 했어.
aoi***2026.04.08잔잔물인데 이렇게 쭉 읽히는 글은 처음이에요! 마지막에 좀 얼렁뚱땅느낌이 있지만 추천합니다!
cry***2025.11.12중간에 오해기간이 드럽게 길지만 재밌어요
dud***2025.11.04미쳤다 감사합니다 당신만을 기다렸어요 제 최애 벨소에요 진짜..........사랑합니다 구작 피폐 감성 좋아하시는분들 꼬옥 읽어주면되•••••
the***2025.10.291권 보다가 외전까지 한꺼번에 읽었네요 요새 이런걸 찾기가 힘들어서..너무 좋았습니다
hac***2025.10.29좋아한다....사랑한다...말 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거니. 공수 둘다 입이 무거워서 돌아도 돌아도 너두 돌아간다.
her***2025.10.21기억상실물 좋아요 분위기 좋고 술술 재밌게 봤어요
sty***2025.10.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ng***2025.10.21
3권 읽는 중인데 이거 왜 후회공 키워드 없어요...? 있어야하지않나 아니진짜 없어요?
005***2025.10.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wo***2025.10.1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