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비매듭 상세페이지

나비매듭

  • 관심 2
가하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10%↓
6,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2.05.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647266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비매듭 02권 (완결)
    나비매듭 02권 (완결)
    • 등록일 2012.05.23.
    • 글자수 약 18.2만 자
    • 3,500

  • 나비매듭 01권
    나비매듭 01권
    • 등록일 2012.05.23.
    • 글자수 약 17.5만 자
    • 3,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나쁜남자 후회남 전생/환생
* 남자주인공: 국왕 / 소유욕이 강한 남자, 나쁜남자, 후회남
* 여자주인공: 착한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이건 병인지 몰라."
"난 네가 처음이거든."
"지금까지 이성을 느낀적 없어. 그런거 조금도 재미없었어. 관심없었어."
나비매듭

작품 정보

몇 번을 죽고,
몇 번을 다시 태어났는지 모른다.
또 몇 번을 외면당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기다려야만 했다.
그녀를.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그녀를.
……소형을 기다려야만 했다.

왕이지만 왕이 아닌 그림자 왕, 해.
그가 간절히 원하던 소형. 비로 맞이하였지만 여전히 해는 소형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사랑을 원하는 또다른 비(妃), 소진.
오해에서 비롯된 소형의 죽음 후에도 그들의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수백의 시간이 흐른 후 환생을 거듭하며 마침내 재회한 그들.
하지만 관계는 여전히 비틀려져 있는데…….

“찾았다…….”
드디어 표정이 없던 얼굴이 입술을 늘이고 희미한 웃음을 흘렸다.
“찾았다, 소형이…….”
까만 눈이 슬프게 웃는가 싶더니 하얗게 질린 문영을 안았다. 갑작스러운 무게에 문영의 눈이 커졌지만, 하얗게 질린 얼굴은 지긋하고 조심스러운, 그러나 단단한 품에 묻혔다.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느냐.”
뼈 하나, 살결 한 올까지 확인하고 싶지만, 익숙하게 들어차는 몸을 안고도 덜덜 떠는 손은 어쩔 줄을 몰랐다. 양껏 끌어안지는 못하고 떨어대기만 한다.
“내 여자다.”
그와 반대로 느릿한 목소리와 함께 문영의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턱의 움직임은 부드러웠다. 무겁지만 포근한 무게감으로 문영을 짓눌렀다.
“내 비(妃)다.”

작가

이바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그의 여자 (무삭제 완전판) (이바우)
  • 중간공주 이야기 (이바우)
  • 그의 여자 (이바우)
  • 나비매듭 (이바우)
  • 그의 여자 (이바우)
  • 나비매듭 (이바우)

리뷰

3.3

구매자 별점
2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몇날 며칠을 읽었습니다. 몇시간이면 다 읽는 로맨스를요. 이것도 사랑이지요. 간질간질 달콤한것도 사랑이지만, 이렇게 무겁고 안타까운 사랑도 사랑이지요. ctrl-c, ctl-v한 것 같은 반복된 문장이 좀 거슬리지만, 그때끄때 나타내던 이유들 때문에 그냥 넘기지도 못하고 읽었어요.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큰 산 하나 넘은 느낌이네요. 다 읽고나니

    coo***
    2015.01.10
  • 그의 여자를 읽고 바로 이걸로넘어왔어요. 반복되는 문장 때문에 거스리긴했지만처음부터끝까지 재미있었어요. 글 정말 잘쓰신것 같아요. 소유욕이광기로 번저 죽음에 이르지만 돌고 돌아900년후 기억을 가진 왕은 비를 만나고 과거와 같은 방식이 되어버리지만 영 원하게 묶인 연인들은 서로에게 집착하면서도 과거에선 비극으로 가라앉은 매듭을 다시 만들어가요. 남주나여주나 독특한게 천생연분ㅎㅎ

    mam***
    2014.12.26
  • 전생과 현재의 끊임없이 윤회하면서 만나는 남주와 여주의 사랑이야기로 판타지 좋아하면 읽어볼만 합니다 .

    eco***
    2013.02.04
  • "왕이 아니어도 좋다. 이런 화려한 옷은 없어도 된다. 배불리 먹지 못해도 좋다. 이 손으로 풀을 베고 천한 일을 해도 나는 상관없어. 그대만 있으면…… 그대만 있으면 된다."

    090***
    2012.05.3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더보기

  • 나비매듭 (이바우)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꽃을 지우다 (aㅏnㅏsㅣs)
  • 야행(夜行) (춈춈)
  • 매화꽃 그늘에서 (블루닷(blue dot))
  • 대군의 누이 (월킷)
  • 삼사라(संसार) (달로가자)
  • 생롱(生弄) (한을)
  • 중전본색 (마뇽)
  • [GL] 대식:궁녀들의 놀이 (일리터물병)
  • 새색시 (박죠죠)
  • 침야(侵夜) (은서예)
  • 색공(色貢) (한을)
  • 다정이 멎은 날에 (디키탈리스)
  • 욕정받이 (마뇽)
  • 어필(御筆) (명주go)
  • 작전명 세레나데 (김플롯)
  • 애착 누이 (마뇽)
  • 묘설 (페일핑크)
  • 애설 (페일핑크)
  • 용은 호수에 산다 (적림)
  • 아바마마 (적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