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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정원 상세페이지

열락의 정원

  • 관심 1
가하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2.10.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647410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열락의 정원 2 (완결)
    열락의 정원 2 (완결)
    • 등록일 2012.11.08.
    • 글자수 약 19.9만 자
    • 3,500

  • 열락의 정원 1
    열락의 정원 1
    • 등록일 2012.11.08.
    • 글자수 약 18.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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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나쁜남자 까칠남
* 남자주인공: 진한의 장사꾼 / 소유욕이 강한 남자, 나쁜남자,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 여자주인공: 착한 여주인공, 까칠녀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사내를 아느냐"
"무슨 말을 하는 겝니까"
"내가 너에게 사내를 가르쳐 주마. 나는 너를 받고 대신에 노나라로 보내지 않도록 하지, 어때? 이건 분명히 너에게 이득이 되는 거래다. 너는 어차피 내것인데 거기에 조건까지 달렸지 않나"
"싫소"
"싫다?"
"천한 장사치에게 몸을 내어주느니 혀를 물고 죽는 편이 낫겠지요"
열락의 정원

작품 정보

“눈을 감는 것은 네가 나를 아니라 외면하는 것 같아 싫다. 흐릿해도 보이긴 보일 것이 아니야. 날 봐. 그래 그렇게 네 눈 속에 나를 담아라. 너는 나만을 담아라.”

자신에게 집착하는 오라버니를 피해 도주하던 서우는 안라국 최고의 거상 마름소랑에게 잡혀 그와 원치 않는 거래를 하게 되었다. 결국 그녀는 은밀한 관계를 그와 나누게 되고 그 역시 그녀를 거칠게 대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마름소랑은 소랑을 자신의 마음에 품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아버리는데…….

“어째서 그런 눈으로 저를 보십니까?”
“보고 싶어서 본다.”
서우는 제 목소리가 평소 같지 않게 가라앉아 있는 것에 스스로 놀랐다. 보지 않아도 금세 알 수 있기에 어째서 자신을 그런 눈으로 보고 있냐고 그에게 물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마름소랑이 한 걸음 더 곁으로 다가오자 그 질문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깨달았다. 자꾸만 다가오는 그 때문에 서우는 그 자리에 굳어버린 듯 섰다.
“아, 흡!”
커다란 손이 그녀의 머리를 한 손으로 틀어쥐며 억지로 입을 맞추었다. 희롱하였다. 혀를 밀어 넣어 쓰다듬자 어쩔 줄 모르고 악 다문 치아가 가지런히 느껴졌다. 서우는 마름소랑의 두터운 가슴을 밀어내며 이리저리 몸을 비틀었다. 몸부림에 지쳐 서서히 힘이 빠져나갈 즈음, 마름소랑이 그녀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을 떼지 않으며 중얼거렸다.
“나는 너를 보고 싶으면 볼 것이고 이리 안고 싶으면 안을 것이야.”

작가

이기린
국적
대한민국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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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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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만해요. 특히 1권까지는 여주가 너무 심하게 뻣뻣한데 1권 내내 나무토막처럼 굴어서 답답해서 죽는줄알았네요. 남주랑 여주가 자존심때문에 실랑이하는것도 정도껏이어야지 피곤한정도에요. 우홍이나 백련은 정말 발암 진상들인데 백련이 온갓 악한수는 다 쓰다가 남주 돌아올때쯤에 느닷없이 회계라니... 그냥 나쁜짓계속하다 벌받는걸로 했어도 좋았을듯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챕터 구렁이신부는 뭐죠? 갑자기 전설의 고향인줄... 느닷없고 쌩뚱맞아요 몇가지 빼곤 전체적으로 잘쓰여진것같아요. 이작가님 작품중에 야수가나타났다나 야행기 재밌게봤는데 남주들을 주로 짐승느낌나는 야수타입으로 많이 선호하시는것같아요 ㅋㅋ

    dyl***
    2015.05.10
  • 야행기와 캐릭터가 약간 겹치는것 같지만 나오는 인물마다 하나하나 개성있고 스토리도 알차게 짜여져 있어 재밌어요~잘읽었습니다 ㅎㅎ

    min***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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