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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다 상세페이지

가지다

  • 관심 1
가하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6.09.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01116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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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능글남,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 정유한 - 깔끔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에 무심한 듯 부드러운 성격을 지닌 남자
* 여자주인공 : 김수현 - 약사, 갸날파 보이지만 당차고, 사랑에 있어서 자존감이 낮은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가지다

작품 정보

드디어 그녀를 완전히 가졌다. 모두!


한 번도 섹스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바람피운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회사를 찾아온 순진한 약사 김수현. 연애에는 관심도 없었지만 어쩐지 그녀에게 끌리는 젊은 차장 정유한. 유한은 그날 저녁 술에 취해 가지 말라며 그를 붙잡는 수현과 하룻밤을 보낸다. 그는 사랑의 시작이라 생각했으나 눈을 뜨니 수현은 사라져버렸다. 유한은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찾아내지만 그녀는 그와의 만남조차 거부하는데……. 몸도, 마음도, 평생의 약속과 아이도. 끝없이 갖고 싶은 유일한 여자 김수현을 갖기 위한 남자 정유한의 고군분투기.


“나 유혹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넘어올래?”
“일단 라면 먹어보고요.”
“역시 쉽지 않은 여자.”

작가

강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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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카토 (pizzicato) (강시안)
  • 피치카토(Pizzicato) (강시안)

리뷰

3.8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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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차 가고 벤츠 온다의 전형이네요. 그런데 설정 때문에 여주인공 성격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감정적 공감이 좀 적어요. 그 이후는 너무나 익숙한 전개네요.

    def***
    2016.10.07
  • 이런 여주가 여자 욕 먹이는 스타일. 5년이나 사귄 남자 친구를 여자 몸만 원하는 놈으로 비하하고 어정쩡한 걸 싫어한다면서 남친이랑 키스도 거북하대. 그러면서 사랑하는 건가, 편안함으로 사귀는 건가..요래(니가 내 친구였음 이미 인연 끝냈다) 그것도 못 견딜 정도면 그냥 곰인형이나 끌어안고 살아야지. 왜 엄한 인간한테 여지 주면서 상대를 비참하고 불쾌하게 만들어. 감정이든 육체든 소통도 안 되는 여주를 붙들고 5년이나 사귄 전남친이 보살. 그러면서 남주랑 원나잇ㅋㅋㅋ 장난 까나? 제대로 된 남자 타령하고 있네. 여주같은 여자는 그냥 사람 갖고 노는 그럴싸한 쓰레기. 레알 극혐이다. 이런 여주 합리화하겠다고 남조를 똥차로 만드는 수순. 이런 클리셰, 언제쯤 안 보게 되려나..에휴 미리보기도 안 하고 덥썩 지른 내 손가락, 이 놈의 손가락 확~~~

    ban***
    2016.10.03
  • 읽어보기에서 보이는 여주가 바람핀 남주 직장에 찾아가 직장 동료인 상대 여자까지 한큐에 응징하는 것 보고 그 단호함과 시원함에 눈길이 가서 읽어보게 됐어요. 도입부의 강렬함에 비해 이후 전개는 평이했지만 남주의 적절한 능글함을 겸비한 사려깊은 모습이 돋보였네요. 씬으로 시작했지만 이후엔 남주가 여주의 마음을 얻으려 기다리는 게 보기 좋았어요. 근데 후반부엔 직장동료 여조와 질척이는 전남친이 너무나 뻔한 행적을 보여서 좀 유치했네요. 마지막은 콘돔 미사용이었던 씬이 제 눈에도 걸리더니 그로 말미암아 혼전임신이 되어서 개인적으론 별로였지만 마침 같은 일이 생긴 여주 절친과 합동결혼식을 하며 좋게좋게 마무리되네요. 전체적으로 부담 없이 쭉쭉 금방 읽어나갈 수 있는 글이었어요.

    my6***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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