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0.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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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카운슬러 나디아.
어느 날 그녀가 받은 제안은 2개월간 동안 테러 전담 전문가 바스티안을 상담하라는 것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 제안에 응한 나디아였지만, 지금 눈앞의 이 남자는 너무나도 매혹적이다!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물어보세요.”
갑자기 호흡이 크게 뛰어 그를 달래듯 큰 숨을 내쉬어야 했다.
“혹시 저한테 관심 있으세요?”
바스티안이 작게 웃었다.
“그걸 이제 아셨나요?”
작가
- 내 마음을 잡아봐 (정혜)
- 러브 크라임 (정혜)
- 몸 (정혜)
- 야차-영원한 사랑 (발로, 정혜)
- 달콤한 인생 (정혜)
- 어게인 (정혜)
-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정혜)
-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정혜)
- 연담 (정혜)
- 야차 (정혜)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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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인데 뭔가 좀 더 다이나믹한 구성이 좀 아쉽지만 이런 취향인 분들은 더 좋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tex***2022.08.16여남주 독특하고 사실 남주가 매우 젠틀한데 또 집착을 하는게... 되게 어른스런 연애를 보는 듯 했어요 종종 재탕할듯 해요. 정혜 작가님 작품들은 대부분 호불호 없이 술술 읽히는 게 특징인 것 같아요. 아는 구조라서 쉽게 읽히는? 하지만 지루하지는 않는?(잔잔함에서 오는 지루함은 개취라고 생각합니다)
ekg***2020.06.11정혜 작가님은 잔잔하게 독자들을 녹여가는 글을 쓰시네요 정말 팬입니다 모든작품을 좋아해요 응원합니다 작가님
lel***2019.06.09이 작가님것 좋아합니다. 나름 잔잔하니 잘 흘러가고 약간 모자랄지언정 모난것없이 잘 읽힙니다. 가끔 재탕하는데 잘보고있어요. 특히 나디아가 바스티안에게 상담권할때 했던말이 개인적으론 많이 와 닿았어요. 암튼 잘봤습니다.
kod***2018.11.11중간에 사건을 그냥 뚝~!!!!!잘라먹은 느낌.... 그 사건으로 스펙타클하게 이어질거라 기대했는데 너무나 아쉽네요.. 완전 응가하다 중간에 끊고 비데도 못한 그런느낌이네요. 마니마니 아쉽습니다..
ros***2017.12.31설정이 장황한거에 비해 사건은 감질맛 나는 부분이 있었어요. 남주 시점의 외전이 중간에 나오거나 여주의 신념을 더 자세히 설명했다면 여주의 매력이 반감 되지는 않았을텐데 아쉬워요. 그래도 작가님의 주인공들은 확실히 판타지스러운 묘한 매력이 있어요.
suj***2017.12.31연담이 재미있어서 무료부분보고 나머지 봤는데 그냥 작품자체가 심심하다고 느낌. 사건자체도 그렇게 파악 하고 와닿는 느낌이 없고 주인공 나디아의 사상도 뭔가 탁상공론 같은 느낌임. 특히 후반부분 바스티안의 비밀을 알았을때. 근데 막연히 예상가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그렇데 충격적으로 느껴지지않았음. 나디아가 왜 충격을 받는지 이해도 안가고. 이 작가분 다른 작품은 어떤지 아직 안 봤는데 19금묘사는 차라리 없는게 나을거 같았어요. 중후반부터 지루해서 그냥 훅훅 넘겼음.....
lia***2017.12.28이 작가분 작품 다 구입한 독자임. 현재까지는 "몸"이 제일 좋았음. 제목짓는 센스가 꽝이라 그렇지 글발은 있으신 분임. 이 작품에선 삽화가 남주의 카리스마를 다 끌어당겨 쓴 건지 본편에선 카리스마 1도 없어 마이 섭섭함. 테러전담팀 에스퍼라고 해서 어느 정도는 기대치가 있었는데 완전 슈가슈가 버블버블 쏘 스윗함. 반면 여주는 무난하고 심심할수 있는데 인텔리적 매력이 넘침. 앗흥~하악하악~흑흑~이딴거 1도 없는데 다정하고 착한 매력이 넘쳐서 읽다보면 빠져들어 남주심정 이해감. 다만 아쉬운건 소설로서의 흥미와 매력을 위해 조금 과대포장 뻥튀기된 사건 같은게 있었으면 함. 너무 잔잔해서 1부 끝인가 싶었는데 외전나오고 있음.혹평같이 썼지만 재미있어서 연재까지 쫓아와 결재했다는거...그냥 다 좋은데 심심해서 아쉽다는거..
hel***2017.12.18뭐랄까.....덜 다듬어진 스토리를 엮은 느낌? 깊이 파고드는 클라이막스가 없어요. 그래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 여주나남주의 특징.존재감은 여전해요. 특히나 씬을 표현하는데 노골적이든 세세하든 천박하든 작가특유의 색깔이 있는데 작가님은 씬을 그냥 배경을 설명하듯 담백하게 쓰거든요. 근데 주인공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살아있어서 글보다 머릿속에서 더 적절히 야합니다.ㅎㅎ 노골적인 씬설명은 한두번이면 질리거든요.
mam***2017.12.15정혜님 작품은 다 좋아요 이번 거절할 수 없는 제안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외전을 길게 길게 했으면 좋겠네요ㅠㅜ연재 끝나는 게 아쉬워요
nam***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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