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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메리지 상세페이지

로열 메리지

  • 관심 45
가하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2,400 ~ 3,500원
전권
정가
18,800원
판매가
18,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6.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05355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로열 메리지 (외전 2)
    로열 메리지 (외전 2)
    • 등록일 2022.10.27.
    • 글자수 약 7.2만 자
    • 2,400

  • 로열 메리지 (외전 1)
    로열 메리지 (외전 1)
    • 등록일 2022.10.27.
    • 글자수 약 8.9만 자
    • 2,400

  • 로열 메리지 4권 (완결)
    로열 메리지 4권 (완결)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 로열 메리지 3권
    로열 메리지 3권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로열 메리지 2권
    로열 메리지 2권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2.9만 자
    • 3,500

  • 로열 메리지 1권
    로열 메리지 1권
    • 등록일 2022.06.23.
    • 글자수 약 12.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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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메리지

작품 정보

돈과 미모의 상징,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
절대권력 어머니와 아름다운 네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에 부러울 것 없는 그녀에게 남은 것은 공작부인의 자리뿐.
드디어 인생에 정점을 찍을 약혼 발표를 앞두고 날벼락이 떨어졌다!

“쉬잇, 공작님. 그러다 아름다운 약혼녀께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
“흥. 그 인형이야 제 엄마 품에 안겨선 내밀어지는 보석만 하나씩 걸쳐보기만 해도 하루가 다 가고도 남을걸.”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며칠만 좀 참지, 멍청하게 그걸 들킬 건 또 뭐람.”

내 편이라 믿었던 가족 모두가 내 약혼자의 본성을 알고 있었다니.
이대로는 절대 혼인을 하지 않겠다는 타티아나의 엄포에 그녀를 가장 애지중지했던 어머니가 제일 먼저 등을 돌렸다.

“일주일 후란다. 황궁에서 승전 축하 연회가 열린다는구나. 좋은 날 좋은 소식 하나쯤 더 발표하면 얼마나 잘 어울리겠니.”
“……싫다면요?”
“글쎄. 싫다면 이 집에서 나가야겠지.”
“…….”
“물론 내가 준 것들은 전부 놓아두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
그사이에 남편감을 구하지 못하면 맨몸으로 거리에 내쫓기게 생겼다.
하지만 제게 그토록 절절하게 매달리던 신랑감들은 하나같이 제 어머니의 눈치만 볼 뿐이고…….
이대로 끝인가 싶은 순간 떠오른 마지막 한 사람!

세상의 온갖 멸시를 받던 사생아 출신 용병에서 3년 만에 프레이야의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붉은 눈의 사신, 카이넬 타운센트.

“그래. 한때 내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 이거야 당신 잘난 어머니 덕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일이고.”
“……카이넬. 그때의 일은.”
“착각하지 마. 그때 내가 원했던 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 몸이었으니.”
“잘됐네요. 그나마 제가 가진 걸 원하셔서.”

막다른 골목, 밑져야 본전.
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악마의 손이라도 잡아야만 한다.
하루아침에 사교계의 여왕에서 나락으로 추락한 그녀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옥 속에 사는 남자의 계약결혼.

시작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시작부터 막막한 건 왜일까.

“타티아나 카르티엔. 당신은 이제 누가 뭐래도 타운센트 부인이야. 날 먼저 찾아와 혼인을 청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지금 와 후회한다고 해도 돌이킬 방법 따윈 없으니 꿈 깨.”

돈 없다면서, 무심하다면서, 나 안 좋아한다면서.
갈수록 하나하나 알게 되는 그 남자의 진심과 비밀, 그리고 그 이상의 감정들.
다시는 누구도 믿지 않겠다 결심했는데, 순전히 계약결혼일 뿐인데, 이렇게까지 가슴이 뛰어도 되는 걸까.

작가

포르토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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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6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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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 주고 싶은 작품. 후기에서 다들 라리사 가주님 언급하신 이유도 잘 알았습니닿. 매력적으로 인물들 살려내는 필력에 현대물로 각색되어 드라마로 나올 텍스트라는 생각도 해 보았어요. 표지 캐디와 많이 다른 느낌의 인물들이기도 합니다.

    hae***
    2025.03.09
  • 3권으로 압축했음 훨씬 나았을 듯함. 처음 2권은 재밌었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늘어지고 힘빠짐.

    lun***
    2024.01.13
  • 완벽합니다ㅎㅎ전 어머님이 젤 찡하고 멋지드라구요ㅠㅠ 주인공들 너무 이쁘고, 자매들도 너무좋았습니다. 리디 수백권역사에서 탑10에 듭니다ㅎ 꼭 읽어보세요

    887***
    2024.01.13
  • 두 사람 서사,주변인물들,꽉 닫힌 해피엔딩까지 재밌게 읽었어요

    bar***
    2024.01.10
  • 자작부인이 입체적인 성격의 악역이라 몹시 마음에 드네요. 진짜 무조건 못되쳐먹은게 아니라 처절하게 악랄하달까? 그녀의 활약덕에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더욱 빛나는듯~

    lak***
    2024.01.10
  • 리뷰가 좋아서 시작함요~1권 너무나 재미나고 2권도 재미나요~~근데 3권까진 망설여지네요

    k2y***
    2024.01.09
  • 마지막 외전빼고 완벽했어요

    seo***
    2024.01.09
  • 와~마지막권에서 이건 회귀물인가 아닌가로 고민이 살짝 되던데요~ 가볍게 읽기에 잼있었어요~심각한 암투가 있는건 아니고 할리퀸처럼 잘 읽혔어요~ 외전까지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hye***
    2024.01.08
  • 1권 무료보고 재미 있어서 구매합니다. 시원한성격의 여주 마음에 드네요

    saf***
    2024.01.08
  • 완전 잼있어요 늦게 읽게 된게 아쉬울뿐

    ang***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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