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10 출간
- EPUB
- 약 4.5만 자
- 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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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본문 중에]
“형이 먼저 이야기 해줘서 난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게 아니었으면 난 형을 미워했을 거야.”
이 영상을 보고 형을 보니 약간 어색했다. 저한테는 다정하게 대해주는 형이었기에 더 그런 것 같았다. 그리고 뭔가 새로운 취향에 눈을 뜰 것 같았다. 뭔가 형이 짐승처럼 저를 덮쳐줬으면 좋을 것만 같았다.
“내가 미안해… 나 미워해도 되는데… 날 버리지는 말아줘…”
“형, 미친 소리인 걸 잘 알지만 나한테도 저렇게 해주면 안 돼?”
“뭐??? 아니야… 안돼 나는 선빈이 너한테는 부드럽게 하고 싶어 내가 처음이니깐 잘해줘야지.”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다. 형이 좋아하는 것을 다 해주고 싶었고 형이 원한다면 다 들어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작가 프로필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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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정말 잘 만났어요ㅎㅎ 너무 귀여운 커플💖 작가님 외전 기다리고 있을게요..
bam***2025.02.15잘 읽었습니다🫠 페이지가 길지 않은 단편소설이기 때문에 장면이 훅훅 바뀌는 경향이 있었지만 초반 부분에 서로의 시점이 서술되어 있어서 재밌었어요! 작품 설명에도 명시되어 있다시피 강압적인 묘사가 나왔을 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맛있게 소화했습니다 :)
jam***2025.02.11제목부터 제 취향인게 확실합니다 💕
yui***2024.11.18그치그치 넷상연애두 연애지 ㅋㅋㅋㅋ 귀여워ㅠ
gyw***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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