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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기후변화를 읽다 상세페이지

지구의 미래: 기후변화를 읽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22,000원
전자책 정가
50%↓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출간 정보
  • 2017.08.30 전자책 출간
  • 2016.08.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5만 자
  • 2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022794
ECN
-
지구의 미래: 기후변화를 읽다

작품 정보

기후변화 재앙은 이미 시작됐다
기상재해 발생으로 경제적 손실도 상당하다

이상기후 현상은 단순한 날씨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 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상기온은 지역과 국가를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기상청에 따르면 2015년은 지구 평균기온이 20세기의 평균기온 보다 0.87도 높았다. 이는 1880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2014년 말 발표된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지난 20년간 홍수와 태풍, 쓰나미 등 6천457건의 기상재해가 발생해 60만 6천 명이 사망했다. 최근 10년 동안 태풍, 열사, 한파 등 매년 335건의 기상재해가 발생하고 약 360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보았다.

2015년 5월 인도 남부에서는 최고기온 48도를 기록하며 2천200여 명이 숨졌다. 같은 시기 파키스탄에서도 6만 5천여 명이 열사병에 걸렸고 1천200여 명이 숨지는 사태가 빚어졌다. 2015년 여름 유럽 전역은 폭염으로 고생했다. 이탈리아의 최고기온이 40도 안팎을 오르내렸고 유럽에서만 800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에서도 최고기온이 38.5도를 기록하며 3명이 숨지고 870여 명이 열사병이라고 보고되었다. 중국도 베이징 폭염으로 최고기온 42.2도를 기록했다. 또 역대 최대 전력 사용량을 기록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위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2016년 여름, 한반도가 폭염으로 시달리고 있다. 8월 3일 서울에 첫 발령된 폭염경보는 이어지고 있으며, 열대야도 동반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기후변화가 만들어낸 결과물인 것이다. 이런 기후변화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담은 책이다.

● 추천의 글
이 책은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이 지구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의 현실을 기록한 보고서이다. 글의 초점은 대한민국의 ‘민낯’에 맞춰져 있다. 구멍 뚫린 미세먼지 대책, 많이 만들어 한 번 쓰고 버리는 경제시스템, 전국에 불어 닥친 케이블카 개발 광풍, ‘화석연료 종식’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에너지정책, 멸종위기 동식물 거래와 동물원의 잉여동물 처리 등 환경과 생명에 앞서 돈과 편리함을 좇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래서 이 책의 장점은 참과 거짓을 가리는 ‘진실의 기록’이라는 점에 있다.
기후변화의 칼날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향할 수밖에 없다. 기후변화는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는 물리적 현상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후변화의 종착역은 문명의 붕괴이며 지구 생태계의 파국이다. 그래서 이 책이 지카 바이러스 등 더 독해진 변종 바이러스 출현의 원인을 지구온난화에서 찾고, 이웃들과 함께 대안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시민들의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안병옥 소장(기후변화행동연구소/시민환경연구소)

작가

세계일보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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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의 미래: 기후변화를 읽다 (세계일보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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