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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랑 남주가 예뻐요!.!.!!!
재밌어요 굿굿~ 다
올라올 때마다 다 소장하고 있어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제 최애 작 ㅜㅜ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에요!! 🥹
남주가 ㅈㄴ 취향적이네요
무심녀 여주인공 캐릭터가 마음에듭니다
초반부터 재밌어요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돼요
태리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다고 유치하게 못된 소문을 퍼뜨려서 경찰서에 앉아있는 동생 때문에 태리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아버지의 국회의원 4선 도전 때문에 합의를 해서 추문이 퍼지는 걸 막아야 하지만 부유한 부모님 덕에 돈이 아쉽지 않은 태리는 합의 제안을 거절... 태리가 개기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거슬리는 치경, 치경이가 유치하지 않아서 더 보고 싶은 태리... 태리는 돈은 됐으니 몸으로 달라고 하고, 호텔방에서 찾아온 태리에게 치경이는 끝까지 가려다가 태리에게 경고하고 합의금을 주고 끝내네요. 그 후에 아버지가 횡령에 연루되어 7년형을 선고받는데, 태리가 약점이 없어서 꺾이지 않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태리를 길들이려고 일을 벌인 것 같은데.... 태리가 약점이 없고 약점이 없으면 통제가 쉽지 않으니까 ㅠㅠ 그리고 '없는 죄도 만들 수 있고, 있는 죄도 없애줄 수 있다' 이것이 치경이가 태리 아버지의 횡령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걸 말하는 것 같은데..... 태리는 집안이 풍비박산 나서 학업을 중지하고 일을 하는데, 여자 대리기사(태리)를 3배나 주고 부른 치경이... 솔직히 우연이 아닌 것 같네요. (태리가 일하는 도박장 위치도 알려주는 이가 있는 거 보면, 뒷조사해주는 곳이 있네요.) 이 날, 태리에게 아버지가 횡령한 게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몸으로 대가를 치루라고... 이 날 집의 욕조에서 태리를 상상하면서 혼자 절정에 다다르면서 태리가 적당히 꺾여 범이 되기까지 괴로운 기다림을 보냈다고 되어있던데, 태리의 상황을 극한으로 만들어 자신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 같아요. 결국 2년 전에 태리가 치경이를 찾아왔던 그 호텔방에서 대가를 치루는데, 태리는 처음인데 너무 격렬하게 하네요. 며칠동안 앓을 정도로...ㅎ 치경이는 태리가 다른 놈에게 야한 얼굴을 보여준 줄 알고 분노에 차있다가 아닌 거 알고 만족해하는데, 통제 성향이 강하네요. 심지어 가족인 어머니와 동생도 집에서 술 한 잔도 못하고 치경이 눈치보고, 동생은 10시에 자러가야 하고요. 바쁜 아버지를 대신해 치경이가 가장 노릇을 한다고 해도 심하네요. 아버지도 치경이를 컨트롤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본인이 나서면 귀찮으니 아버지의 힘을 쓰려고 밑에 있는 척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치경이는 아버지를 박의원이라고 부르고 가족들도 치경이의 이름을 부르지 않네요. 거기다가 어머니와 동생은 치경이를 두려워하고, 치경이는 그 둘을 보는 눈빛이 싸늘하네요. 이런 사람이 태리에게 집착하기 시작했으니, 태리를 갖기 위해서는 검사라는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범죄도 서슴치 않고 저지르겠네요.
작화 예뻐서 재밌게 봤어요 ㅎㅎ
작화가 마음에 들어서 잘 봤어요
캐릭터가 좋아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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