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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알기에 너무 아름다운 너를 상세페이지

혼자만 알기에 너무 아름다운 너를

  • 관심 6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5.06.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2만 자
  •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67454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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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알기에 너무 아름다운 너를

작품 소개

“감히 황태자가 있는 룸을, 허락도 없이 열어볼 사람은 없어.”



어느새 다 풀어진 드레스가 가슴까지 흘러내렸고, 엔드류의 차가운 손이 그녀의 등을 파고들었다. 엘리아는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차가운 감촉에 자신도 모르게 소스라치듯 신음을 내뱉었다.



“읏!”

“그래도 문이 없으니까, 그렇게 예쁜 소리를 내면 새어나갈지도 몰라.”



속삭이며 말하는 엔드류의 목소리는 잔뜩 상기되어 있었다.

그는 엘리아의 등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배로 손을 움직이며 그녀의 쇄골에 머리를 박았다.

거칠어진 그의 숨소리와, 다리 사이로 느껴지는 점점 더 커지는 그의 중심.

그렇게 엔드류의 손이 부드럽게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으읏….”



엔드류가 부드러운 손길로 가슴을 굴리자, 엘리아는 새어 나오는 흥분을 삼켜야 했다.

그리고 엔드류는 여전히 깍지를 낀 한 손을 들며 엘리아를 바라보았다.



“하아- 혹시 싫으면 그만할게.”



엔드류는 그렇게 말을 하며 깍지를 낀 그녀의 손에 가져와 입을 맞추었다.



‘미쳤다.’



그의 홀릴 듯한 행동에 엘리아는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 욕설을 내뱉었다.

살포시 눈을 감으며 그녀의 손에 입을 맞추는 모습.

그 모습은, 마치 동화 속 왕자님을 보는 것만 같은 황홀한 외모였다.



“…그 얼굴은 반칙이야. 엔드류.”

작가 프로필

대나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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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만 알기에 너무 아름다운 너를 (대나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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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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