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치킨이 좋아, 양념 치킨이 좋아?” 세상 만만하고 재미있는 글쓰기 주제가 100개! 일상 속 소소한 주제로 시작하는 5줄 첫 논술
“초등 논술, 언제부터 보낼까요? 책만 많이 읽으면 된다? 고학년 때 보내면 된다? 부모님들 사이에 오가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 매일 사고하는 것!’입니다. 소소한 주제로도 편안하게 의견을 말하고 주고받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이 자라나지요.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거나, 소소한 일이어도 자기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일상이라면 논술 학원을 1학년부터 다녀도 발전이 더디답니다. 일상에서 소소한 것으로도 늘 궁리하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어린이들, 또 그 의견을 존중받아 본 아이들은 다소 늦게 글쓰기를 배워도 금방 익히고 잘한답니다.”_라온오쌤 인스타그램에서
23년 동안 독서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 온 라온오쌤 오현선 저자는 수업 중 소소하게 의견이 오가는 주제가 있을 때면 부담 없이 미니 논술 5줄 쓰기를 해 왔습니다. 배경 지식 없이도 편하게 뚝딱 쓰면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 없이 뿌듯한 성취감을 안겨 주었던 그 방법 그대로 이 책에 담았습니다. ‘초등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전국 각지의 강연 현장을 누비며 독서 교육의 진정성과 아이디어가 빛나는 오현선 저자. 이분이 우리 동네 독서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다는 학부모님들의 바람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독서 교실을 운영하며 20년 넘게 어린이들과 읽고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책이 강요가 되지 않도록 ‘어린이’라는 작은 사람을 중심에 둔 독자 교육을 지향합니다.
『우리 아이 진짜 독서』, 『우리 아이 진짜 글쓰기』를 썼으며 어린이 독자를 양성하는 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서관 및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교육(독자 교육) 강의를 합니다.
어린이 독서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 수업 세미나를 하며 독서 수업의 방향과 깊이에 대해 늘 고민합니다.
‘책’과 ‘어린이’와 ‘나’ 세 가지를 삶의 화두로 삼아 읽고 쓰는 일이 곧 자기답게 살아가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자 매일 읽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