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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경계선을 넘어 봤나요? 상세페이지

꿈의 경계선을 넘어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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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ego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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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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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8,750원
출간 정보
  • 2025.01.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73 쪽
  •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665608
ECN
-
꿈의 경계선을 넘어 봤나요?

작품 소개

꿈은 굉장히 재미있는 주제이다. 식인 공룡을 해치우기 위해 돌고래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용사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거대한 거미와 인간의 대립, 종족 간의 사랑과 배신, 타임루프 섬 탈출물 등 다채로운 꿈을 꿔온 사람으로서 봤을 때, 꿈은 숙면을 방해하고 창의력을 일깨워주는 괴물이다. 덕분에 365일 다크서클을 달고 살지만, 꿈 덕분에 내 일상이 조금이나마 알록달록해진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내 일상의 망상들은 꿈의 자원이 되어주고, 꿈은 반대로 나에게 소소한 이야깃거리와 글 소재를 던져준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단순히 꿈 스토리가 아니다. 오히려 그 너머의 일상을 담고 있다. 사람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기이한 꿈을 꿨다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 사람들은 현실에서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는 사람들을 만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가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또 다른 현실을 겪었다고 한다. 프로이트적으로 접근하면 꿈이란 사람의 억압된 내면을 표출하고 실현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만약에라는 질문을 던져서, 꿈의 경계선을 넘어가 보면 어떨까? 그 심리적 공간을 벗어나면 무엇이 있을까?
 
이 이야기는 그 질문에서 시작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루시드 드리머’들이 그 심리적 공간을 벗어나 다른 세계로 진입할 수 있다면, 그곳 주민들과 어떤 교류를 하게 될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들에게 우리는 어떤 존재로 비춰질지 궁금했다. 이 책은 그 미지의 세계 일부분을 담은 단편 소설 모음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과 너무 동떨어져 있지 않으면서도 미묘하게 이질적인 세계를 그려보고자 했다. 그 세계 안에서 일어나는 세 개의 다른 사건과 인물이 나오지만, 서로 연결되는 소소한 부분들도 있으니 찾아보길 바란다.
 
이 책은 꿈의 경계선을 넘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 경계선 너머의 세상에는 이 책에는 담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이 집필되도록 도움을 주신 현해원 작가님과 글Ego 운영팀, 3개월 동안 합평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준 작가님들, 그리고 나의 글쓰기 여정을 응원해주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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