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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자라는 중입니다 상세페이지

나로 자라는 중입니다

  • 관심 0
소장
판매가
무료
출간 정보
  • 2025.11.0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85 쪽
  •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469650
UCI
-
나로 자라는 중입니다

작품 정보

뜨거운 여름, 우리는 함께 모여 글을 쓰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였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열정적으로, 때로는 조심스럽게 마음을 다독이며 글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온 길은 모두 달랐지만, 그 다른 시간과 경험이 글 속에서 만나면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웃음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비추어 보는 따뜻한 거울이자 우리가 함께한 순간을 간직한 마음의 기록입니다. 글을 쓰며 마주한 감정과 깨달음, 그리고 서로에게서 배운 소중한 순간들이 쌓여 이 책 한 권으로 피어났습니다.
부디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도 작은 위로와 용기, 그리고 마음의 울림이 되어, 지친 날에는 쉼이 되고, 주저앉고 싶은 날에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 책을 다시 펼치는 순간, 그 여름날의 햇살처럼 당신의 마음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이야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소개

정윤경
장미 한 송이보다 떼로 피는 안개나 유채꽃에 더 눈길이 갑니다. 삶을 살아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제 삶의 의미를 더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 역시 그들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삶을 대하고 싶은 마음을 첫 소설로 엮어 내놓습니다.

Jojo
국제정치 연구교수. 영국에서 10년간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인권, 환경과 관련된 정책 연구와 국제기구 및 시민단체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수진
삶 속에서 마주한 경험과 마음을 글로 풀어내며, 그 속에서 사람과 이야기를 이어가는 작가다. 다문화와 한국어 교육, 지역 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강의와 글쓰기를 꾸준히 해왔으며, 이를 통해 삶과 관계 속에서 발견한 작은 깨달음들을 독자와 나누고자 한다. 저서로는 『우리가 이어지는 이야기』, 『사랑을 그리다』, 『삶을 쓰다, 나를 찾다』가 있으며 글 속에서 스스로를 마주하고, 타인과
세상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소에
-

김종국
올해 정년을 하고 의미있는 일을 찾고 있다. 책쓰기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사건을 깊고 의미있게 서술하는 것에 대해서 배웠다. 더운 올 여름 수영장에서 한 달 동안 수영 강습을 받았다. 수영 강습을 받으면서 떠오른 아버지의 기억에 대해서 글을 썼다. 이 경험이 아버지를 더 생각하고, 나와 가족들과의 관계를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조원들의 피드백은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글을 쓸 때, 나는 제한된 어휘를 사용하고 나만의 표현 방법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감사한 마음이다.

유승완(위드리드)
‘기록이 연결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모임, 100명 모객 온라인 북토크, 3주 독서 챌린지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사람과 책, 책과 현장을 잇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현장에서 배운 운영의 디테일을 글로 기록한다. 오늘의 작은 시도가 내일의 만남이 된다고 믿으며, 독서의 경험을 ‘함께하는 성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주봉임
‘열 네살에 중학교에 진학을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과, 일흔하나에 대학교에입학해서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면서 처음 발표하는 과정, 젊은 학생들과 세대차이를 극복하는 일화입니다.

찐빵
글쓰기에 있는 마법과 같은 힘을 믿고 있습니다. 내 마음 뿐만 아니라 너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는 힘, 토 달지 않고 지껄이는 말을 모두 보듬는 힘, 정신 차리고 일어날 때까지 넉넉히 기다려 주는 힘,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만나게 하는 힘, 그래서 미래를 그려보게 하는 힘… 그 힘에 이끌려 써왔고 쓰고 써나갈 사람입니다.

양현인
서울에서 나고 전주에서 자라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는 뉴욕에서 특수교육 교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언어와 문화, 소통과 고립의 경계 속에서 살아오며, 말보다 먼저 전해지는 감정의 순간들에 주목해 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배운 것은, 언어를 넘어서는 이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경계에서 느낀 감정들을 언어로 붙잡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여겼던 마음들을 글로 풀어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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