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님은 악당만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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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님은 악당만 축복해! 5권 (완결)
등록일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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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역하렘, 순정남, 직진남, 존댓말남, 츤데레남, 다정녀, 사이다녀, 달달물, 로맨틱코디미

* 여자주인공: 린다(이예린) -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 판타지 소설 '세상의 멸망을 막아라!'의 성녀 린다로 빙의한다. 최애인 세 명의 악당들에게 성녀의 축복을 쏟아부어 주는 것만이 유일한 관심사.

* 남자주인공 1: 아데일 - 최애 1이자 마계의 일인자 마왕. 마계를 뒤덮은 독기에 물들어 미쳐 가던 중 린다의 축복으로 정화된다.

* 남자주인공 2: 슈리드 이글리튼 - 최애 2이자 저주받은 이글리튼 대공가의 후계자. 피에 새겨진 저주로 좌절 속에 살다 린다의 축복을 받아 저주에서 해방된다.

* 남자주인공 3: 루벨 하이딘 - 최애 3이자 황태자의 시종장. 암살 길드의 길드장으로 이중생활 중이나, 린다의 축복을 받은 뒤부터 어쩐지 살인이 재미가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노빠꾸 직진 여주에게 감긴 남주들의 집착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설레서 죽을 거 같으니까 좀 그만 들이대!”
“……?”
“잘생긴 얼굴 가까이서 보니까 떨린단 말이야!”

성녀님은 악당만 축복해!

작품 정보

최애들(악당들)이 가득한 판타지 소설 속 성녀가 되는 꿈을 꿨다.

“감사합니다, 여신님! 저는 바로 제 최애들을 만나러 가 보겠습니다!”

성녀가 된 김에 그들에게 진심이 담긴 축복을 날렸다.
소설처럼 죽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내 최애 1번 아데일, 축복해 주러 왔어!”
“마왕에게 축복이라니, 그대는 미쳤는가?”
“응, 너한테 미쳤어.”

물론, 고백하는 것도 빼먹지 않았다.
성녀의 파업을 방해하는 신전? 가출해 버리면 그만이야!

* * *

“책임져라, 린다. 마계가 꽃밭이다.”
“제 저주를 없애 준 성녀님을 어떻게 포기하겠습니까.”
“당신만이 나를 통제할 수 있어. 그러니 내 옆에 있어”

하지만 현실이 될 줄 알았으면 절대 미친 사람처럼 축복을 남발하지 않았을 거다!

"안녕, 오랜만이야…… 린다."

게다가 이 몸의 진짜 주인과 마주쳐 버렸다.
대체 이 소설은 어떻게 흘러가는 거지……?

작가 프로필

주다미

2025.11.10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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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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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권 중반. 5권이 끝인 꾸금에서 3권중반까지 입맞춤조차 없습니다. 근데 재미는 있어서 여기까지 쭉쭉 봐왔는데 아직까진 별내용없이 남주셋을 돌아가며 케어하는 여주의 똥고발랄햇살스토리입니다. 이것만으로 여기까지 재미있게 끌고오시는 작가님의 필력도 놀랍지만 절반넘게왔는데도 입맞춤한번없는것도 놀라워요. 근데 여주하는행동이나 1권 프롤로그를 보면 찐남주는 따로있고 나머진 그냥 최애같은 느낌으로 남을것같은게 뒷권은 후에 리뷰가 더쌓이면 봐야겠어요. 역하렘인데 찐남주있으면 키워드 제발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 혹시 다읽으신분중에 진남주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심 감사합니다. 대충 알것같지만.
nam***
2025.11.23
속앗다. 19세인데 씬이 하나도 없어.. 밑에 댓글 다 광고엿나봐..... 1권부터 5권까지 모두 구매해봣는데 내용도 별로에요 초등학생이 쓴거같음
seo***
2025.11.22
허주가 솔직하긴한데.. 저랑은 안맞네요..
apr***
2025.11.21
악당만 축복하는 성녀라는게 맘에 드네요ㅋㅋ 신전에 휘둘리진 않나봐요ㅋㅋㅋㅋ 재밌게 볼게요:)
ibl***
2025.11.20
예전엔 역하렘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엔 역하렘물들이 재미있어서 구매했어요~~ 남주 캐릭들이 다 매력적인것 같아요~~
dka***
2025.11.20
와 이거 읽으면서 계속 입틀막함 ㅋㅋ 여주 린다가 성녀로 빙의하자마자 “내 최애들 어디 있어요?? 축복 받으세요!!!” 하고 전력질주하는 장면부터 그냥 분위기 확 잡힘. 줄거리는 진짜 단순해 보이는데, 덕후 심장으로 악당 라인한테만 축복 뿌리고 다니는 성녀라는 발상이 너무 신박해서 계속 웃음 나오더라. 아데일·슈리드·루벨 셋 다 린다한테 딱 감겨버리는 구조라 관계성 맛이 쫙쫙 올라가는 것도 만족도 높았고. 캐릭터들 사이의 감정선이 은근 섬세해서 달달+코미디 톤인데도 감정 흐름이 되게 자연스러움. 특히 남주 셋이 각자 다른 성격(존댓말 순정남, 츤데레 저주남, 능글 살인 금지 암살자)인데 린다한테 녹아버리는 과정이 너무 ‘최애가 덕질 대상한테 역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라 보는 맛이 있음 ㅋㅋ 린다는 사이다+솔직함으로 그냥 직진해버리니까 관계가 괜히 꼬이지 않고 템포도 가벼워서 기분 좋게 읽히고. 작가가 노린 포인트가 “성녀=수동적/희생자” 프레임을 완전히 깨고, 능동적으로 축복을 ‘선물’처럼 주면서도 코미디 톤을 유지하는 거 같음. 이런 접근이 흔하진 않아서 기존 빙의·역하렘물보다 가벼운 분위기와 신선한 구도가 돋보임. 캐릭터들 대사 센스가 좋아서 감정선 흔들리는 포인트도 자연스럽게 따라가지고, 읽는 내내 설렘+웃김이 왔다 갔다 함 ㅋㅋ 단점이라면 초반 템포가 너무 빠른 편이라 감정 깊이보단 러블리함에 몰빵한 느낌? 근데 애초에 작품 결이 로코라서 큰 문제는 아니었음. 전체적으로 가볍게 달달하게 웃으면서 보기 딱 좋은 타입.
yur***
2025.11.20
연재할때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서 구매했어요!
wjs***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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