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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루만에 정독했어요
의식이 있다면 인간이든 아니든 존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두 번째 달>은 기나긴 시간의 기록이다. 한 삶의 일기이기도 하고, 수많은 생명체의 역사이기도 하다. 어떠한 메시지이기도 하고, 우정의 편지이기도 하다. 인간이 아닌 존재가 주는 따뜻한 감성을 상상해보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무엇보다... 무척 재미있는 소설 입니다.
과학적인 부분에서도 아쉬움 하나 없고 인간적으로도 너무나 아름다운 SF…지나치지 않고 읽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꼭 읽어보세요
와 진짜 소름 쫙 돋았어요 너무 아름다운 SF
아, 이건 영화로 만들어져야 할 어마어마한 이야기. 인류가 몇 번의 종말과 시작을 거듭하는 모든 것을 기록한 인공지능 기록보관소. 인간의 감정을 학습한 그는 어느 순간부터 그런 감정을 느낌으로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 AI가 되었다. 손가락 갯수에 따라 인종차별을 한다는 설정, 우주정거장 내부 산소생산장치를 이용해 녹조가 자랄 수 있는 바다환경을 만든다는 설정, 숨을 거둔 인간을 찾아가 아내곁에 묻어주는 인공지능 설정, 죽는 다음에 명상을 통해 새로운 별에 다시 태어난다는 설정, 새롭게 탄생한 초기인류에게 인공지능들이 공감능력을 가르쳐야 한다는 설정 등등. 도대체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가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작가의 설명이 자세하고 조리있다 했더니 토목공학, 환경공학을 전공한 공학도였다. 딱딱하고 기계적인 느낌 없이 따스하고 감성적인 느낌도 충만한 작품을 써내는 재주가 너무 탁월하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가 얼마나 큰 문제가 되는지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현실적인 소설. 이 소설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안본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 _______ 그리고 나는 지금 살고 있는 별에서 태어났어. 이곳은 지구와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지구에서 5광년 정도 떨어진 곳이니까 꽤 가까운 곳이야. 이곳에서 지구의 태양은 밤하늘의 정북 방향에 떠 있어. 그러니까 이곳 사람들에게 지구의 태양은 북극성인 셈이야. 북쪽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북극성을 볼 때면, 거기에 네가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조금 이상해져. 어젯밤에도 나는 나무흐와 함께 한참 동안 북극성을 바라보았고, 그렇게 북극성을 바라보며 나무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어. 어느 멸망한 행성에 남겨진 인공지능의 이야기, 그 인공지능이 우주에 버려진 두 아이를 키우다시피 돌봐준 이야기, 그리고 두 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이야기. 이 이야기는 나무흐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야. 두 번째 달 | 최이수 저 #두번째달 #기록보관소운행일지 #최이수 #공상과학소설 #SF소설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추천소설 #독서 #책읽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에디토리얼
개정판 말고 빨랑 2부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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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두 번째 달 : 기록보관소 운행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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