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그리고 제주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5.01.1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미지원
파일 정보
- 118 쪽
- 9.7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418221
ECN
-
혼자, 그리고 제주
작품 정보
바쁘게 살아온 57년, 가족과 일,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다 보니
나 자신을 돌아볼 틈이 없었다.
그러다 문득, 나를 위해 시간을 내보기로 했다.
그렇게 제주로 떠났다.
누구와의 약속도 없이, 어디로 가야 한다는 계획도 없이.
바람이 부는 대로 발길이 닿는 대로 걸어보려 했다.
오랜 시간 누구의 엄마로, 누군가의 동료로 살아왔을 당신에게.
언젠가 한 번쯤은 나 자신을 위한 여행을 떠나보길.
거기에는 잊고 있던 당신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화려하지 않다.
그저 소박하게 담은 한 사람의 작은 기록이다.
나 자신을 돌아볼 틈이 없었다.
그러다 문득, 나를 위해 시간을 내보기로 했다.
그렇게 제주로 떠났다.
누구와의 약속도 없이, 어디로 가야 한다는 계획도 없이.
바람이 부는 대로 발길이 닿는 대로 걸어보려 했다.
오랜 시간 누구의 엄마로, 누군가의 동료로 살아왔을 당신에게.
언젠가 한 번쯤은 나 자신을 위한 여행을 떠나보길.
거기에는 잊고 있던 당신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화려하지 않다.
그저 소박하게 담은 한 사람의 작은 기록이다.
작가 소개
직장인이자 엄마의 삶을 사는 여자들이
혼자 여행을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 “혼자, 그리고 제주” 가 나오기까지
57년의 인생을 사는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일과 가정을 병행하느라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이제 아이들이 20대 후반의 성년이 되었다.
덕분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더 없이 좋은 시기가 되었다.
한때는 국문과에 지원할 만큼
글에 대한 열정이 있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일기조차 제대로 쓰지 않았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니
글을 쓰고 싶다는 본능이 올라왔다.
어쩌면 나는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바라보고 위로하며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이 엄마로, 직장인으로 그리고 사회의 일원으로
쉼 없이 달려온 여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제주에서의 짧은 소회를 용기 내어 책으로 묶으며
모든 인간은 천하보다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믿음을 전하고 싶다.
혼자 여행을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 “혼자, 그리고 제주” 가 나오기까지
57년의 인생을 사는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일과 가정을 병행하느라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이제 아이들이 20대 후반의 성년이 되었다.
덕분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더 없이 좋은 시기가 되었다.
한때는 국문과에 지원할 만큼
글에 대한 열정이 있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일기조차 제대로 쓰지 않았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니
글을 쓰고 싶다는 본능이 올라왔다.
어쩌면 나는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바라보고 위로하며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이 엄마로, 직장인으로 그리고 사회의 일원으로
쉼 없이 달려온 여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제주에서의 짧은 소회를 용기 내어 책으로 묶으며
모든 인간은 천하보다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믿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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