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내 약혼자와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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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내 약혼자와 도망갔다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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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내 약혼자와 도망갔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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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작품 키워드: 서양풍,왕족/귀족,계약연애/결혼,원나잇,능력남,상처남,재벌녀,능력녀,상처녀,순진녀,걸크러시
*남자주인공: 바이츠 (로하드 대공)
비밀이 많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남자.
검은 머리카락과 적동색 피부, 흉터가 가득한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부모를 잃은 요하네스 자매를 만났다가, 그 중에 강인한 의지와 상냥한 마음을 가진 리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됨.
*여자주인공: 리리 (리리안느 요하네스 공작)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도도하고 차가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비상한 두뇌와 결단력을 가지고 있어 가문의 지지가 두텁다. 사랑을 믿지 않지만 바이츠에게는 빠져들게 된다.
*공감 글귀:
“한 번 더 그런 소리 하면 가만 안 둘 거야. 진짜 농담 아니야.”
“귀염성 없기는.”
바이츠는 내 손바닥을 떼어내며 입술을 삐죽였다. 나는 그의 손을 휙 뿌리치며 대답했다.
“원래 귀엽지 않아. 어릴 때도 그런 말은 들어본 적 없어.”
귀여움은 무슨.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라는 말은 태어났을 때부터 그 주인이 정해져 있었다.
바로 내 언니, 마그놀리아 요하네스.
‘질투도 안 나.’
미미 언니가 예쁘고 사랑스러운 건 사실이었으니 말이다.
바이츠는 콧방귀를 끼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나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럼 내가 말해주면 되겠네. 당신 귀여워.”

언니가 내 약혼자와 도망갔다

작품 소개

열셋에 전염병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언니와 단둘이 남았다.
7년 후, 언니도 의젓한 공작이 되었고, 나는 약혼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려고 했는데….

[미안해, 리리.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언니가 내 약혼자와 도망쳐버렸다?!

홧김에 잔뜩 술을 마시고 잠든 다음 날, 낯선 천장 그리고 모르는 남자.
다시는 만날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나를 찾아왔다.

“그렇게 떠나도 되겠어? 그러다 임신이라도 한 뒤에는 나를 어떻게 찾으려고?”

내게 관심을 보이는 나이도, 과거도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남자.

“대외적으로 파트너가 필요한 순간에는 알차게 나를 이용해. 한 달 뒤에는 나도 미련 없이 떠날 테니까.”
“그렇게 해서 당신이 얻는 게 뭔데?”
“약간의 호기심 해결?”

이 남자, 내게 접근한 이유가 뭐야?

작가 프로필

지미신

국적

대한민국

데뷔

2006년 판타지 소설 '사립루레인학원 윤리선생'

수상

2008년 제6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단편스토리부문 장려상

2018년 제2회 저스툰 공모전 웹소설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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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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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여주가 좀 최악일 정도로 눈치도 없구.. 생각도 꽃밭이라 답답했는데 후에 어찌쩌찌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막권에 성녀가 여주한테 하는 말이 얼추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네요… …
pin***
2022.09.14
어... 연재때 보다가 포기하고 단행본 맠다하길래 산건데 소재나 흐림대비 평이한면이 없지 않습니다 특히 2권 초반 여주는 정말 맘에 안들고요;;; (광탈 위기) 저 개인적으로 여주보다 언니 캐릭터가 맘에 들더라구요 언니가 도망가는 이유는 대충 감을 잡아서 특별히 대단한 사연을 기대하기 보다 그 상황 자체가 재미있는?? ㅋ 남주나 다른 캐릭터들 매력이 애매해서 로맨스 적인건 그냥그렇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도 그냥 덮듯이 후루룩 해버린것도 아쉽고요 3.8 점 정도이지만 가장 웃긴 개그캐 언니 때문에 4점 찍습니다
blu***
2022.06.30
재미있게 읽었어요 ^ ^
syk***
2021.04.06
꿩대신 봉!!! 숨은 매력 찾기~
len***
2021.04.06
잘읽을게요 ~재밌을것같아요 ~
yua***
2021.04.04
로사 카니발 이후로 기본적으로 믿고 보는 지미신님! 이번에도 실망할 일이 없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ud***
2021.04.04
정리가 잘 되어서 마무리되는 느낌은 아니라 조금 아쉽긴 해요. 개연성이 애매한 구간들이 좀 있어서요. 그래도 남주가 매력있어요. 능글+묵직+다정 남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당ㅎㅎ 달달한 분위기에 적당한 사이다와 적당한 고구마가 섞여서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jyl***
2021.04.03
뭔가 생각할거리가 많네요 엔딩은 좀 정리가 안된느낌이긴 한데 괜찮아요 여주랑 남주의 연애는 좋은데 뭔가 더 있으면 좋겠다 생각은 들어요.. 여주와 여주언니의 관계도 첨엔 좀 빡쳣는데 뒤에가서는 좋아요 잘 읽었습니다:)
cro***
2021.04.03
힐링소설입니다 조금 개연성이 치밀하지 못하고 막판에 얼렁뚱땅 일이 해결되는 감이 있지만 스트레스없이 주인공 둘이 꽁냥꽁냥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moo***
2021.04.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e***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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