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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말이지만 임규진도 태지환도 슈레기인데 이정도면 차라리 임규진이 나은 것 같기도.. 나는 태지환보다 임규진파지만 어차피 주인공은 태지환이니까.. 주륵
피폐하지만 맛있다♡♡♡
좀 인기작 되면 전개가 늘어지는 경우가 많던데 그건 이해는 됨 작가님들 건강문제도 있고 아무래도 잘되는 작품이면 오래 연재해야 좋기도하니까 근데 비슷한 전개가 반복되는건 좀 아쉽긴 한듯 그래서 리뷰에도 지적이 많이 나오는거같은데 공한테 수가 거부하고 그만하자 해놓고 또 받아주길래 아 결국 몰아붙이니 못이기고 어쩔수없나보다 싶었는데 그러고 또 그 전개가 비슷하게 반복되니 음? 또? 새로울게없다 생각하니 좀 팍식는느낌 독자들은 이미 많은 회차를 통해 공이 정상적이지않고 성상에 문제가 있다는것과 수가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는걸 이젠 너무 잘 알고있음 근데 그걸 비슷한 방식으로 계속 풀어줄 단계는 좀 지나지않았나 싶은거같음 일주일 이상을 기다려서 보는 독자들 입장에선 그래서 늘어진다고 느끼는듯 바로 둘관계가 해결되는걸 바란다기보단 주인공수 두 캐릭터의 매력을 더 잘 살리는 전개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임 첫씬은 성인이 되고 공의 성상을 원초적으로 확실하게 드러내는 중요한 회차였고 그 감정선과 개연성에 맞게 잘 풀어냈다고 봐서 장문으로 엄청 호호글도 적었던 입장이라 최근회차는 더 아쉬운.. 이제 내외적으로 다 발가벗겨진 상태이니 2부에선 극단적으로 다른 두 인물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어떤 감정변화가 일어나는지 그런 과정을 새롭게 좀 볼 수있나싶었는데 뭔가 진행되려다가 갑자기 다시 1부 후반부로 회귀한 기분이 듬 초반엔 공이 나사빠진놈같아도 굉장히 지능적으로 집착하길래 맛도리였는데 늘어져서그런지 이젠 그런 매력도 덜하고 수는 첨엔 공한테 순수하게 말려드는거같아도 야무지게 할말은 또 하는 당찬부분도 있어서 좋았는데 뭔가 전개가 늘어지면서 캐릭터들의 매력이 좀 흐려진 느낌이긴함 개인적으론 공캐릭터가 첨봤을때 되게 신선하고 매력적이어서 보기시작했어서 아쉬운데 앞으로 이런걸 작가님이 어떻게 헤쳐나가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작가님 전작 좋아했고 강점이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내는 감정선이라고 느꼈었고 이번에도 맘에 들었던 작품이라 그런 작가님 강점이 앞으론 좀 더 잘 풀렸으면 좋겠음 아쉬움에 조금 비판적으로 적었지만 계속 응원함요
좋아해 지환수영. 나는 지환수영 사랑해. 지환수영만 좋아요.. 오직 지환수영... 지환수영뿐... only지환수영...❤️🔥
진짜 모호함....
저는 수가 공 정체(?)를 알고 갑자기 태도 돌변해서 무섭다고 도망간거 이해가 잘 안갔거든요 어쨌든 어려울때 공이 도와줬고 바로 직전까지 거의 사귄거나 다름없었고 공 불행서사도 어느정도 알아서 측은한 마음이 한귀퉁이라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튈때보니까 전혀? 아주 질색을 하더라구요 근데 재회 후에 너무 쉽게 자버리길래 뭐 쟤도 사실 공한테 매몰차게 한거 후회하는 마음이 있나보다 했는데 갑자기 또 헤어지재 수 감정선을 잘 모르겠어요 ; 공이 또라이고 싸패고 얘가 한짓들 쎄한데도 공캐가 매력적인건 감정선이 입체적이기 때문인데 반면 수는.. 수는 감정선이 너무 단순함 좋아했다가 질색했다가 욕구에는 솔직했다가 또 밀어내고 전개도 ... 1화당 반나절도 진행이 안됨 그림체 이쁘규 초반 서사 좋았는데 그냥 어느순간 부터는 제가 기대했던 텐션이 사라졌어요 지환이 캐릭이 아깝네요 뭔가 손벽도 마주쳐야 짝짝꿍이되는데 수영이가 자꾸 엇박...
한동안 봉인하고 다시 올게요…
22년도 6월에 첫시작인데 지금 25년도 8월이에여 … 진짜 진짜 재미잇고 좋이요 하지만 너무너무너무 느려요 일주일에 한번 하는것도 아니고 10일에한번 연제인데 너무 답답합니다 너무 아쉽고 느려서 이젠 답답해서 그냥 1년뒤나 못볼거같아요ㅠㅠ
재밌다가도 전개가 너무 심하게 느려서 지침... 심지어 85화는 서브커플 생길 가능성도 보이는 것 같은데요. 지뢰인 사람 많은 걸 차치하고도 메인컾 전개가 나무늘보처럼 느린데 서브 넣는 거는 진짜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이걸 지금에서야 본 나 머리 박아 진짜 너무 좋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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