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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거울 나라의 앨리스

에오스 클래식

구매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7,700(30%)
판매가7,700

책 소개

<거울 나라의 앨리스> “어릴 때 읽고 성인이 되어 또 읽는 영원한 꿈의 세계”
에오스 클래식EOS Classic 『거울 나라의 앨리스』

정신분석학, 논리학, 언어학, 철학 등 무궁무진한 '의미의 보고'
상상과 현실을 관통하는 아이콘



‘책 읽는 즐거움을 여는 고전’을 모토로 하는 <에오스 클래식> 시리즈 세 번째 책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에오스 클래식>은 어린 시절 꿈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었고, 전 세계의 문학, 나아가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친 세계 최고의 고전 명작들을 엄선해 새로운 완역본으로 현대문학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세계문학 시리즈다. 초판본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의 역사적, 문화적 의의를 깊이 탐색한 각 고전들의 기념비적 판본인 <주석 달린 시리즈>를 텍스트로 삼은 <에오스 시리즈>는 수백, 수천 개의 주석을 참고하여 우리말로 옮긴 만큼 원전이 전하는 가장 정확한 의미와 생생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반복되고 답습되었던 번역상의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이다. 이 시리즈는 범람하는 세계문학전집 가운데서도 제대로 된 완역본을 원하는 독자는 물론, 어린이, 학생, 교사, 부모, 나아가 고전 읽기를 다시 시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읽지 않고도 읽었다고 착각하기 쉽다. 또 대강의 이야기를 안다는 이유만으로 새롭게 읽을 만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기도 쉽다. 그러나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읽을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책이며,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텍스트이다. 이미 출간된 지 100년이 지난 이 이야기가 왜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그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환상과 광기, 유머와 풍자로 가득 찬
앨리스의 신나고 환상 가득한 여행


어느 날, 아기 고양이와 놀다가 거울로 들어간 앨리스는 거울 나라에 도착한다. 거울 나라는 모든 것이 반대로 움직이는 나라이다. 책은 글자가 뒤집혀 적혀 있어서 거울에 비추어야만 읽을 수 있고, 결과가 먼저 생긴 다음 사건이 생기는가 하면, 원하는 곳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야 한다. 이렇게 모든 것이 헷갈리는 상황에서 앨리스는 체스 경기의 말이 되어 여러 난관을 헤쳐나간다. 마치 체스 판의 말이 된 것 같은 하얀 왕과 하얀 여왕, 붉은 왕과 붉은 여왕,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험프티 덤프티, 사자와 유니콘, 하얀 기사 등을 차례로 만나며 한 칸씩 앞으로 나아가는 앨리스는 모든 것이 ‘이중으로, 그리고 거꾸로’ 이루어진 거울 세계의 논리, 즉 시공간의 역전과 비논리의 논리를 따라가면서 농담과 유머, 말실수와 말장난, 퍼즐과 수수께끼, 패러독스와 난센스 속에서의 환상적인 모험을 즐긴다.
옥스퍼드 대학 교수였던 루이스 캐럴이 학장의 어린 딸들을 위해 창작한 판타지 동화 『앨리스』는 출간된 지 1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어린이문학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동 문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 작품이 온전히 아이들의 즐거움만을 위해 태어난 최초의 동화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사회와 어른들에 대한 풍자, 고도의 논리와 창의력을 담은 기발한 말놀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등장인물들은 문학 연구자들의 끊임없는 연구 대상이 되어왔다.
『앨리스』는 환상문학의 효시가 된 작품이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부터 영화 <매트릭스>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이르기까지 앨리스가 가지고 있는 수학적 상상력과 환상은 끊임없이 차용되고 변이되어왔다. 루이스 캐럴의 환상은 어쩌면 고도의 환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앨리스는 현대의 테크놀로지, 이제는 멀티가 된 문화의 한 장르에 너무도 절묘하게 흡수되어 있다. 그만큼 앨리스는 디지털적 사고를 자극하는 텍스트이다. 때문에 『앨리스』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자, 우리 시대의 가벼운 선지자인 셈이다.


★환상과 상상력의 효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헌사 ★

내가 가장 유쾌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진정으로 순진무구한 즐거움을 주었다는 사실이다. _루이스 캐럴

앨리스는 어른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이야기이다. _버지니아 울프

수학자인 루이스 캐럴이 이토록 아름다운 책을 쓸 수 있었다는 것은 가히 놀라운 일이다.
_오쇼 라즈니쉬

루이스 캐럴의 작품은 현대의 독자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우선 아이들의 책, 특히 어린 소녀들이 좋아하는 책이라는 점, 화려하고 엉뚱하고 신비한 단어들. 크로스 워드의 바둑판 도표, 부호, 암호 해독과 같은 수수께끼적인 요소들. 많은 그림과 사진. 심오한 정신분석학적 내용과 논리적이고 언어적인 형식주의. 그리고 현재의 즐거움을 넘어서서 존재하는 뭔가 다른 어떤 것. 의미와 난센스의 놀이. 우주창조 이전의 혼돈. 루이스 캐럴이 이 분야(?)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는 그가 의미의 패러독스들을 모으기도 하고, 때로는 새롭게 만들며, 또 때로는 그것들을 준비하기도 함으로써, 의미의 패러독스를 중요시하고, 그것을 연출했던 최초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_질 들뢰즈

내가 이렇게 말한다면 논란이 많겠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린이 책이 아니다. 사실 나는 이 책에 ‘어른만 읽을 것’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싶을 정도이다.
_버트런드 러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삶 위를 나는 양탄자이다. 더욱이 용어들 간에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대방에게 용어의 의미를 정의하라고 끊임없이 요구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작품’이다. 나는 앨리스가 뒤에서 작은 목소리로, 그러나 그림을 자르는 가위처럼 분명하고 똑똑하게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난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이 꼬마 아가씨는 자신이 서구 세계의 선견자들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_클로드 루아

당신이 수학에 재능이 있다는 건 분명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당신 말고도 또 있어요. 하지만 이런 재능은 영국인 가운데서 당신이 유일해요. 당신의 섬세한 묘사들은 정말 매혹적이에요. 사람들은 당신이 정말로 요정들을 알고 있어 그들이 당신 머릿속에 그런 생각들을 집어 넣어준다고 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절대로 이런 글을 쓸 수 없다고 말이지요.
_미세스 게티(⟪주디 아줌마⟫지 사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수십 년의 세월을 견뎌내고도 여전히 독창적인 천재성으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_⟪더 타임스⟫


저자 프로필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

  • 국적 영국
  • 출생-사망 1832년 1월 27일 - 1898년 1월 14일
  • 학력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학사
  • 경력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교수

2014.1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 1832년에 영국 체셔 지방의 성직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인형극 같은 것에 관심을 두었고, 형제들과 잡지를 만들기도 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수학부 교수로 일했고 논리학에도 재능을 보였으며 그림과 사진도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가 사랑한 것은 어린아이들이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그는 귀여운 소녀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흥미로운 게임과 퍼즐을 고안하기도 했다. 1855년, 그의 대학에 크라이스트 교회의 수석 사제이기도 했던 헨리 리델이 새로운 학장으로 부임해 오면서 그의 어린 딸 앨리스와 친구가 되었고, 앨리스를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가 출판되면서 그가 그토록 사랑해온 어린이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행운을 얻었다. 그가 쓴 가장 유명한 작품은 1865년에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1872년에 출간된 『거울 나라의 앨리스』이다. 루이스 캐럴은 1898년 7월 14일 기관지염으로 세상을 떠났다.

옮긴이: 최인자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분에 당선되어 문학 평론과 번역 활동을 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객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재즈』 『세계 속의 길』 『문학의 죽음』 『기쁨의 집』 『오 헨리 단편집』 『오페라의 유령』 등과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등이 있다.

목차

순수하고 환한 이마와

제1장 거울 집
제2장 말하는 꽃들이 사는 정원
제3장 거울 나라의 곤충
제4장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제5장 양털과 물
제6장 험프티 덤프티
제7장 사자와 유니콘
제8장 내가 직접 발명한 거야
제9장 여왕이 된 앨리스
제10장 흔들림
제11장 깨어남
제12장 누가 꾼 꿈이었을까?

배 한 척, 햇빛 환한 하늘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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