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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011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30%5,600
판매가5,600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작품 소개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이 책에 대하여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강성은 시집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시인들은 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 6인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Ⅰ』(박상순, 이장욱, 이기성, 김경후, 유계영, 양안다)을 통해 현재 한국 시의 현주소를 살피고 그 방향성을 짐작해봤다면, 두 번째 컬렉션에서는 시인 하나하나가 그 이름만으로도 명징한 시 세계를 드러내며 저마다 묵직한 개성을 발휘한다.
나직한 음성으로 “고요와 외침이 동시에 일어”(시인 유진목)나는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강성은 시인의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가 <핀 시리즈> 시인선이 열한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최근 세 번째 시집 『Lo-fi』를 출간한 바 있는 시인은, 두 편의 동명의 시를 이번 소시집에 수록하며 “자신만의 불가해한 시공간”을 더욱 멀리, 깊이 확장해 나간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여섯 시인들은 ‘신체’를 공통의 테마로 하는 독특한 주제의 에세이를 선보이고 있다. 강성은은 ‘눈’을 주제로 한 「눈 속에 안개가 가득해서」에서 정체불명의 안개에 휩싸이게 된 도시에서 불안과 절망에 빠지는 사람들을 그려낸다. 시인만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만큼 묵직함과 그로테스크함이 녹아 있는 에세이다.


현대문학 X 아티스트 지니 서(Jinnie Seo)

최근 아트 포트(ART+Airport)를 표방하며 새롭게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파사드 아트를 선보이기도 한 지니 서 작가는 드로잉, 페인팅, 건축, 설치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 세계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국제적인 아티스트이다. “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하고 있어요. 모두 장르가 다르지만 늘 쓰는 언어가 바로 ‘선’이죠”라고 밝힌 바 있는 작가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표지에도 스스로가 ‘작업의 언어’라고 밝힌 ‘선’을 이용한 드로잉 작품들을 채워 넣었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지니 서 작가의 「Drawing Journal Series」는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두 담아낸 작품들로, 평면이자 공간을 실현하는 작가의 예술관을 드러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저자 프로필

강성은

  • 출생 1973년
  • 데뷔 2005년 문학동네 신인상

2021.05.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학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별이 우리에게 남긴 것』,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사라진 문』,『최고의 모델』, 『무지개 눈물』, 『우리 할아버지는 북촌 뻥쟁이』 등이 있어요.


저자 소개

■ 지은이: 강성은
1973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2005년 『문학동네』로 등단했다. 시집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단지 조금 이상한』 『Lo-fi』가 있다.

목차

소설小雪
첫아이
손님
객차

Lo-fi
끝없이 이어지는 길
재난 방송
어떤 나라
Lo-fi
폴라 나이트polar night
녹음綠陰
제사
상속자
미래의 책
천천히 더 천천히
아파트
향이
말년의 양식
겨울이 온다

에세이 : 눈 속에 안개가 가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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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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