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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미국 작가가 쓴 소설. 작가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파리로 건너갔다가 미국으로 망명했다. 미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일 하면서 틈틈이 고국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작품을 쓰고 있다. 이 작품에 2003년에 쓴 첫 작품인데,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다고 해서 다시 읽었다. 의롭고 정의로운 수퍼히어로 아버지의 인정에 목마른 심약하고 의기소침함으로 똘똘뭉친 주인공 아마르. 그보다 1년 늦게 하인의 아들로 태어나 글도 못읽고 배운것도 없는 언청이 소년 하산. 그 소년에게는 주인공 '아마르'가 첫말이었고, 삼지어 두 소년은 돌보아 준 젖유모까지 같아 '같은 젖을 먹고 자란 사이'가 됐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기억은 아름답게 포장되게 마련이겠지만, 아프가니스탄의 처참한 내전상황과 교차되면서 두 소년의 과거시절 이야기는 생생하게 눈 앞에 그려질 정도로 해맑고 행복하다. 그래서 한 장 한 장 이야기가 전개될 때마다 더욱 애잔하고 안타깝고 가슴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 되는 것인지도. 이야기 속 영웅의 이름을 딴 '소랍'이 부디 다시만난 가족의 품에서 웃음을 찾기를. 옛날로 돌아가는 소원은 이룰 수 없겠지만, 작은 미소가 그 시작이 되기를. 하늘을 힘차게 날아오르는 함께 날리는 작은 연처럼. ____________ 한 차례에 걸친 미소였을 뿐이다. 그 이상은 없었다. 그것이 모든 걸 정상으로 돌려놓지는 않았다. 어떤 것도 정상으로 돌려놓지 않았다. 그저, 한 차례의 미소였을 뿐이다. 자그마한 것. 놀란 새가 날아오를 때 나풀거리는 숲속의 나뭇잎 하나 같은 것. 개정판|연을 쫒는 아이 | 할레드 호세이니, 왕은철 저 #연을쫓는아이 #할레드호세이니 #디아스포라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을위해기도합니다 #독서 #책읽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동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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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연을 쫓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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