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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 현재의 비극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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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역사인문

과거의 영광, 현재의 비극

진정한 리더십과 노동의 가치를 찾아서

  • 관심 0
  • 토머스 칼라일 저자
대여
권당 90일
5,6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대여소장
출간 정보
  • 2025.09.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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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4.7만 자
  • 13.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051690
UCI
-
과거의 영광, 현재의 비극

작품 정보

“이것은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현재를 향한 예언자의 통찰이다.”
산업혁명 시대의 혼란 속에서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
과거의 질서와 현재의 무질서를 극명하게 대비하며 우리 시대의 해법을 찾다.

『과거의 영광, 현재의 비극』은 19세기 영국의 지성 토머스 칼라일이 당시의 암울한 사회상을 통렬하게 비판한 사회 비평서이자 철학적 고전이다. 이 책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에서 3권까지는 12세기 성 에드먼즈버리 수도원의 연대기 ‘크로니카 요키미’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공동체의 모습을 상세히 그려내는 데 집중한다. 칼라일은 봉건 시대의 강력한 리더십과 주종 관계 속에서 발현된 공동체 의식, 그리고 노동의 신성함이 살아있던 과거를 ‘영광’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어서 4권에서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만연한 빈부 격차와 물질 만능주의, 정신적 공허함으로 가득 찬 19세기 영국 사회를 ‘비극’으로 규정하며 과거와 현재를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이 책은 단순히 아름다웠던 옛 시절을 낭만적으로 회고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는 당시 사회를 지배하던 자유방임주의 경제 체제와 무능한 리더십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이는 빈곤에 허덕이는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물질적 풍요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부유층에게도 깊은 불행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칼라일의 이러한 통찰은 1843년 출간 당시 수많은 독자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주었으며, 현대 사회의 무수한 문제들, 즉 공동체 해체, 양극화 심화, 정신적 방황 등과도 맞닿아 있어 오늘날까지도 시대를 초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역사와 철학, 사회 비평이 절묘하게 결합된 독특한 형식 속에서 독자들에게 과거의 지혜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위대한 사상서이다.

작가 소개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 1795-1881)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 역사가, 사회 비평가로, 빅토리아 시대 영국 사회를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지성 중 한 명이다. 그는 독특한 사상과 강렬한 문체로 ‘영웅 숭배론’, ‘노동의 복음’과 같은 철학적 개념들을 제시하며 당대의 지식인들과 대중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스코틀랜드에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에든버러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제도권 교육에 대한 회의를 느껴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작가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이후 독일 낭만주의 철학에 심취하며 괴테, 실러 등 당대 독일 사상가들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고 소개하는 데 힘썼다. 그의 글은 장황하고 난해하며 예언자적인 어조를 사용하여 ‘칼라일 문체’라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형성하였다. 그는 당대 사회의 도덕적 타락과 정신적 공허함을 질타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한 의지와 정신력을 가진 ‘영웅적 인물’의 등장을 촉구하였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그가 평생 동안 집필한 수많은 저작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표작으로는 인간의 정체성과 역할을 탐구한 철학 소설 ‘의상 철학’, 프랑스 혁명의 격동기를 극적으로 재구성한 역사서 ‘프랑스 혁명: 역사’ 등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그의 이름과 함께 문학사에 영원히 기록되었다. 칼라일은 단순한 이론가가 아니라, 당대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는 실천적 사상가였다. 그는 끊임없이 사회의 병폐를 비판하고 인간성의 회복을 역설하며, 수많은 작가와 사상가들에게 영감을 준 위대한 인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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