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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욕(饞慾)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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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6.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6775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참욕(饞慾) 63화
    • 등록일 2025.06.20.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참욕(饞慾) 62화
    • 등록일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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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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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공포/괴담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재회물 #유혹남 #인외존재 #첫사랑 #계략남 #동정남 #집착남 #상처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백여준 - 긴 투병 끝에 치료를 포기하고, 대망도로 들어왔다. 본인에게 남은 시간만큼이나 이주아를 귀하게 여기며, 추억을 쌓는다. 그러나 생사의 경계를 넘나든 후 주아를 대하는 태도가 어딘가 달라졌다.
*여자주인공: 이주아 – 모두가 자신을 홀대하는 대망도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보듬어준 백여준을 오랜 시간 좋아했다. 그러나 예견된 고별에 쉽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데…. 막상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첫사랑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릇된 선택을 하고 만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난 네가 가진 것 중 가장 큰 죄악이 될 거야.
참욕(饞慾)

작품 소개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지명, 사건은 창작된 허구이며, 실제 존재하는 인물이나 단체, 지역과는 무관합니다.
※일부 무속 관련 용어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발행한 『한국민속대백과사전-무속신앙』을 참고하였으며, 작품 속 설정은 실제 무속 신앙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시작된 거지 같은 대망도 생활.
유산을 노리는 폭력적인 작은아빠, 무당인 할머니, 이주아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사촌과 추근대는 소정후까지. 모두가 주아를 괴롭혔지만, 백여준만은 아니었다.

백여준이 다정하게 눈 맞추며, 웃음기 서린 목소리로 자신을 부를 때면, 짧게나마 숨이 트였다.

“나 죽으면, 네가 우리 엄마 딸 했으면 좋겠다.”

마음 아픈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죽음을 앞둔 본인보다 남겨질 사람들을 먼저 걱정하는 내 첫사랑.

그런 여준과 하루라도 더 같이 있고 싶었다.
그래서 주아는 백여준의 양친이 할머니를 찾아와, 아들을 살려달라며 빌다가 쫓겨나는 걸, 조용히 두고만 볼 수가 없었다.

“아주머니가 정말 뭐든 하실 생각이면, 가서 빌어 보세요.”

주아는 여준의 부모님에게 할머니가 가장 두려워하는 버려진 서낭당을 알려준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백여준은 어딘가 달라졌는데….

“백여준. 내가 예전에도 서낭당은 위험하다고, 함부로 드나들지 말라고 했잖아. 얼른 나….”
“그렇게 잘 알면서.”

예고 없이 흘러나온, 그윽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주아의 재촉을 잘라먹었다.

“다 알면서도.”

나직한 음성이 고막을 간질이다 사그라지며, 오묘한 여운을 남겼다. 크게 소리를 낸 것도 아닌데, 과할 정도로 또렷하게 들려서 온몸의 솜털이 삐쭉 곤두섰다.

“가서 빌어 보라고, 등 떠밀었던 이유는 뭘까.”

백여준의 까만 눈동자가 묘한 빛을 머금고 번득거렸다.


일러스트: 라니

작가

찹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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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1,7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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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요!!! 한번에 다 봄

    pol***
    2025.06.20
  • 남주 완전 매력있어

    sh9***
    2025.06.20
  • 읽다보니 뒷목이 서늘해지네요.. 익숙했던 존재가 낯설어지는 경험이 제대로에요

    sb0***
    2025.06.20
  • 여주가 팔자가 안 좋았나... 어쩌다 이런 놈한테 걸려서;;

    uni***
    2025.06.20
  • 주아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작은아버지와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가족이라고 있는 사람들이 주아를 구박만 해서 힘든 와중에 유일하게 섬에서 자신에게 친절했던 백여준을 좋아했는데 여준은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어요 여준을 위한 마음과 할머니에 대한 복수심 약간으로 할머니가 두려워하는 폐가에 여준을 살려달라고 빌라고 여준의 부모님에게 언질을 주는데요 그 이후 여준은 건강해지지만 여준이 아닌 것처럼 변하게 됩니다 섬이라는 배경과 변한 여준이, 그리고 성격나쁜 가족들.. 그리고 작가님의 필력이 어우러져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네요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may***
    2025.06.19
  • 분위기가 취향인 글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

    pan***
    2025.06.19
  • 오컬트물 좋아하는데 긴장되는 분위기에 흡입력이 좋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전개가 궁금해져요!

    ebb***
    2025.06.19
  • 백여준 너무 매력이따ㅠ

    aud***
    2025.06.19
  • 소재와 설정이 흥미롭고 스토리가 재밌어서 몰입해서 읽었어요 미스테리한 분위기에 오컬트와 우리나라 무속신앙에 대한 이야기까지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무당집 손녀 주아와 주아의 조언으로 버려딘 서낭당에 빌고 살아올아온 백여준 두 주인공의 관계성도 매력적이고 살이돌아온 후 어딘가 달라진 백여준과 주아의 이야기도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dah***
    2025.06.19
  • 좋아하는 작가님 신작이라 기대되네요

    san***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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