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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구나 상세페이지

이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구나

조선 선비들이 남긴 사랑과 상실의 애도문 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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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3,000원
전자책 정가
20%↓
18,400원
판매가
18,400원
출간 정보
  • 2026.01.23 전자책 출간
  • 2025.12.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98 쪽
  • 1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409489
UCI
-
이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구나

작품 정보

정약용부터 추사 김정희까지,
조선 최고의 문장가들이 남긴 ‘슬픔의 인문학’

이 책은 조선 선비들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을 때 남긴 44편의 애도문을 통해, 절제의 시대를 살던 이들 역시 상실 앞에서는 얼마나 인간적으로 흔들렸는지를 보여준다.

정약용, 김정희, 박지원, 이덕무 등 시대를 대표하는 선비들의 목소리를 따라 읽다 보면, 그들 또한 눈물과 글로 마음을 붙들며 슬픔을 견뎠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이 기록들은 단순한 고전 문헌이 아니라, 시대를 건너 오늘의 독자를 조용히 감싸는 위로의 언어다.

책에는 한문 원문과 현대어 번역을 함께 실어 고전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읽기 편한 구성을 더했다. 제문과 묘지명, 애도문 속에는 상실과 애도, 기억의 본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록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슬픔을 견뎌 낸 선비들의 태도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의미를 남긴다. 특히 “기억하기 위해 기록했다”는 메시지는 우리의 애도 방식에도 울림을 주며, 슬픔은 지워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내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결국 이 책은 사랑이 깊었기에 슬픔도 깊었던 사람들의 기록이 수백 년의 시간을 넘어 오늘 우리의 마음을 단단히 붙들어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작가 소개

문화사학자이자 이 땅 구석구석을 걷는 작가, 도보여행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의위원을 역임해 우리 문화유산과 자연 자산의 보존·활용에 폭넓게 기여해왔다. 2010년에는 다양한 답사 활동과 문화유산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해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으며, 1989년부터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을 비롯해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옛길인 영남대로와 삼남대로·관동대로를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개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바닷가 길을 걸은 뒤 문화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 답사 길을 제안했고, 이는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의 국가 정책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의 이사장으로 있으며, 소외된 지역 문화 연구와 더불어 국내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및 숨은 옛길 복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직 정의》, 《길 위에서 배운 것들》, 《조선 천재 열전》, 《섬진강 따라 걷기》, 《풍류》,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3권)》, 《낙동강》, 《한강 따라 짚어가는 우리 역사》,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새로 쓰는 택리지(10권)》 등 1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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