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0.10 전자책 출간
- 2014.03.06 종이책 출간
- EPUB
- 약 16.3만 자
- 27.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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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나카야마 시치리의 미스터리 스릴러 『살인마 잭의 고백』. 다수의 생명을 살리고 한 생명을 죽여야 하는 모순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뇌사와 장기이식의 정당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장기 이식 수술이 완전히 죽었다고 할 수 없는 인간을 상대로 저지르는 비열한 살인임을 이야기하고자 하며 아무리 과학과 의학이 발달했어도 모든 것은 결국 인간의 손끝에 달려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X년 7월 3일 오전 5시 기바 공원, 아침 훈련을 하던 마라토너가 몸속의 장기가 깨끗이 제거된 한 여성의 시신을 발견한다. 경찰서 바로 앞에서 일어난 대범한 사건. 목격자도 증거물도 없는 사건에 수사는 처음부터 난항을 겪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 날 자신을 ‘살인마 잭’이라 칭하는 자로부터의 범행 성명문이 발표된다. 그 뒤,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 채 일어난 잭의 두 번째 살인이 벌어지고 자신이 죽인 두 여자는 살아갈 자격이 없었다는 내용의 두 번째 범행 성명문이 도착하는데…….
작가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나카야마 시치리, 김윤수)
- 표정 없는 검사의 사투 (나카야마 시치리)
- 카인의 오만 (나카야마 시치리, 문지원)
- 특수청소부 (나카야마 시치리)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나카야마 시치리, 김윤수)
- 복수의 협주곡 (나카야마 시치리)
- 가시의 집 (나카야마 시치리)
- 표정없는 검사의 분투 (나카야마 시치리)
- 닥터 데스의 유산 (나카야마 시치리)
- 합창 미사키 요스케의 귀환 (나카야마 시치리)
-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 웃어라샤일록 (나카야마 시치리)
-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나카야마 시치리, 김윤수)
- 하멜른의 유괴마 (나카야마 시치리)
- 시즈카할머니와 은령탐정사 (나카야마 시치리)
- 다시한번 베토벤 (나카야마 시치리)
- 일곱색의 독 (나카야마 시치리)
- 어디선가 베토벤 (나카야마 시치리)
- 안녕드뷔시 (나카야마 시치리)
- 잘자요라흐마니노프 (나카야마 시치리)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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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용두사미느낌
rwi***2022.01.11개구리남자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기대를 했는데 너무 기대한 탓인가... 내용과 소재가 특이해서 좋았는데 범행동기와 엔딩이 너무 허무하다. 연관성이 너무 심하게 떨어져서 마지막에 몰입하기 어려웠다. 작가를 좋아하면 읽을 수 있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che***2021.07.10이누카이 형사와 고테가와 형사의 케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als***2021.03.03흥미롭게 읽었지만 범행동기가 이해안가네요 좀 허무했습니다
eun***2020.07.18로맨스에서나 느끼던 오글거림을 무려 수사물에서까지 느껴야 하나요; 개구리 남자 1편이 재밌어서 이것도 본 건데, 고테가와 형사 올려치기가 너무 심하네요. 고테가와 형사는 일본에서 주인공으로 내세우기 되게 좋아하는 "바보지만 정의감이 투철하고 직관의 힘을 믿는 열혈 남주"의 전형이에요. 근데 객관적으로 삽질이 심한 거에 비해 소설에서 능력을 너무 두둔해요. 읽다가 아 뭐야.. 하면서 거부감이 들민큼. 사건도 그래요. 이 작가는 자기가 쓰는 사건을 그 어떤 시건과도 다른 특별하고 기괴하며 시람들을 겁주는 무언가로 자꾸 묘사하는데 읽믄 입장에서 그닥 공감이 안가니까 그냥 자기 자랑(?)처럼 보입니다.
qqk***2019.08.12개구리남자의 주인공이 같이 해결하는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재미있어요 사료하나하나 신경쓴게 많이 느껴집니다
sm7***2019.08.06읽을 만은 했으나,전작에 비해 임팩트는 좀 약하네요.개연성이 약하고 억지스러운 전개가 조금 느껴집니다
sub***2019.05.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oxy***2019.05.15
범행 동기와 개연성이 좀 부족한것 같은데 그것빼곤 다 좋았습니다. 에필로그는 저도 눈물 ㅠㅠ
hch***2019.03.22좋은 주제와 매력적인 케릭터가 인상적이지만 결말부분은 조금 급하게 마무리 된 느낌이네요ㅠ 그래도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에요.
lee***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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