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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타임스 상세페이지

모던 타임스

"나쁜 일이 벌어지고 있을 때, 우리는 몰랐다는 이유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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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출간 정보
  • 2017.05.19 전자책 출간
  • 2017.05.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3.2만 자
  • 2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17093
ECN
-
모던 타임스

작품 정보

일본 평론가들이 뽑은 이사카 고타로 최고의 작품, 《마왕》의 50년 후 이야기!
일본 문고화 과정에서 가필ㆍ수정된 부분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새롭게 출간한 완성판!

일본 나오키상에 5회 연속으로 노미네이트되고, 《사신 치바》와 《마왕》, 《골든 슬럼버》로 일본은 물론 한국의 젊은 독자층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해 온 이사카 고타로의 장편소설. 만화 잡지 <모닝>에 연재하던 소설을 한 권으로 엮은 이 작품은 2009년 만화가 하나자와 겐고의 일러스트가 삽입된 동명의 특별판으로 발간된 바 있으며, 본 개정증보판에서는 작가의 가필 및 수정을 거쳐 일본에서 출간된 문고본을 새로이 번역,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평범한 시스템 엔지니어인 와타나베 다쿠미는 직업조차 알 수 없는 수수께끼투성이 아내 가요코로부터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을 받고, 그녀가 고용한 의문의 남자에게 협박과 추궁을 당한다. 한편 회사 선배 고탄다 마사오미가, 담당하던 프로그래밍 작업을 팽개친 채 갑자기 실종되어 버렸다. 후배 오이시와 함께 고탄다의 업무를 인계받은 와타나베는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어떤 검색 키워드가 인터넷상에서 감시당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품게 되는데…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스>를 21세기 버전으로 각색한 이 소설은, 정보화 사회의 시스템에 갇힌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세력과 벌이는 잔혹한 대결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발군의 실력이 돋보이는 대화체 구성에 눈을 뗄 수 없는 페이지 터닝, 사회적 메시지를 경쾌하게 풀어내는 작가의 힘은 단연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작품이다.

작가

이사카 고타로Isaka Kotaro
국적
일본
출생
1971년 5월 25일
학력
도호쿠대학교 법학 학사
데뷔
2000년 소설 '오듀본의 기도'
수상
2005년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4년 제25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
2000년 제5회 신초미스테리클럽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개정판 | 그래스호퍼 (이사카 고타로, 오유리)
  • 트리플 세븐 (이사카 고타로, 김은모)
  • 종말의 바보 (이사카 고타로, 김선영)
  • 페퍼스 고스트 (이사카 고타로, 김은모)
  • 불릿 트레인 (이사카 고타로, 이영미)
  • 거꾸로 소크라테스 (이사카 고타로, 김은모)
  •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이사카 고타로, 김선영)
  • 사막 (이사카 고타로, 오유리)
  • 목 부러뜨리는 남자를 위한 협주곡 (이사카 고타로, 김선영)
  • 러시 라이프 (이사카 고타로, 김선영)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이사카 고타로, 최고은)
  • 후가는 유가 (이사카 고타로, 김은모)
  • 화성에서 살 생각인가? (이사카 고타로, 민경욱)
  • 모던 타임스 (이사카 고타로, 김소영)

리뷰

3.9

구매자 별점
5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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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카코타로 와 의리 때문에 억지로 참고 본 소설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으나 내용이 너무 길고 질질 늘어진다

    ******
    2021.02.07
  • 그럭저럭 읽을만은 한데, 심오하기보다는 산만하다. 연재 모음집이니 어쩔 수 없겠지. 그냥 타임킬링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set***
    2020.08.08
  • 용기는 있나? ㅎㅎ

    hsl***
    2020.02.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n***
    2019.07.07
  • 뭔가를 얘기하고 싶어하는 줄은 알겠는데,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흥미를 잃기 쉬웠던 책

    ins***
    2019.05.19
  • 그냥 기미가요 나오는 데서 삭제함

    kdk***
    2019.05.06
  • 마왕을 알고있다면 그리울법한..

    ara***
    2019.05.04
  • 국내에 이북으로 출시된 이사카 코타로 책을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한권을 놓치고 있었다. 모던 타임스는 작가의 "마왕"과 이야기가 이어지고(꼭 안 읽는다고 해도 무리 없이 읽을 수는 있지만, 읽었다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있다. 하지만 작가도 밝혔 듯이 이야기는 오히려 "골든 슬럼버"와 닮아있다. 바로 "시스템" 과 그것에 대항하는 인간들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는 독특한 면이 있는데 작가 본인이 작가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작가...라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말을 꺼내놓는다. 단순히 재미를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재밌는 구성 또한 있다. 액자 소설같은 부분이 있는데 이 액자 소설 속 주인공이 그 소설 안에서 또 이야기를 한다. 이렇듯 이사카 고타로가 이 책에 아주 다양한 능력을 총동원했달까? 난 이 작품이 이사카 코타로의 최고작인 거 같다. 재미부터 의도하는 바 까지 모두 말이다. 그런데 이 작품만 빼놓고 다 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니... 이사카 코타로를 좋아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기 바란다

    min***
    2018.08.21
  • 골든슬럼버를 먼저 봤는데 작가님의 특징인가봅니다. 구성이 신선하고 전개가 빠릅니다. 몰입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min***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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