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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정원 상세페이지

민주주의의 정원

좌우를 넘어 새 시대를 여는 시민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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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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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원
출간 정보
  • 2017.06.29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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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8.6만 자
  • 2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18281
ECN
-
민주주의의 정원

작품 정보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강력 추천하는 최고의 정치사회 교양서!
프랜시스 후쿠야마, 에릭 바인하커, 조너선 하이트 등 세계적 석학들의 극찬!
클린턴 대통령 연설문 작가인 저자의 TED 강연, 네티즌 공감 속 200만 뷰 돌파!

바야흐로 우리는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지난 겨울 촛불의 열기로 가득 찼던 시민의 정원은 결국 봄을 맞이했고, 우리는 더 이상 담장 너머의 세계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경험했듯이 민주주의 시스템은 매우 불안정하고 형식적인 것으로 제도만으로는 누구도 그 실현성과 효과를 보장하지 못한다. 결국 이를 적극적으로 보완해가며 사회를 이끌어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시민의 몫이다. 예전의 낡고 단순한 이데올로기로는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서로 복잡하게 연결된 우리의 힘은 개인이 가진 힘의 총합 그 이상이며, 이를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시민의 힘은 시장이나 정부가 할 수 없으나 해야만 하는 것을 이 사회에 전달하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큰 기대를 받으며 새 정부가 출범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 2017년의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를 위한 책 《민주주의의 정원》이 출간되었다. 저명한 해외 석학들이 연이어 찬사를 보내고 수많은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책은 최근 캐나다를 혁신으로 이끌고 있는 젊은 수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직접 추천한 유일한 정치 교양서이다. 한 사회의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시장은 어떻게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며 운영될 수 있을까? 그리고 정부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민주주의의 정원》은 이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새로운 세계상을 ‘시민과 경제, 그리고 정부’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엮어 제시한다. 이쯤 되면 궁금해진다. 우리의 시스템 그리고 우리 자신을 바꾸는 데 유용할 심플한 비유들로 가득한 이 작은 책이, 여전히 이토록 ‘핫한’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

에릭 리우Eric Liu
국적
미국
학력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예일 대학교
경력
시민대학 CEO
미국 정책 책임자문관
전국커뮤니티서비스협회 이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민주주의의 정원 (에릭 리우, 닉 하나우어)

리뷰

4.2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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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단의 가운데에 서서 양쪽의 장점만 취한다는 건 누구나 할수있는 좋은 생각이지만, 실상 좋은 안이 되기는 힘듭니다. 제게는 이러한 접근으로 보이네요

    ark***
    2022.01.24
  • 부의 분배를 부의 순환으로

    moz***
    2022.01.22
  • 뭐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네.. 같은 문장들로 이루어진 급진적인 책이랄까요.. 기존에 공부 많이 한, 자본을 많이 축적한,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일수록 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책에도 언급되지만 지구가 태양을 돌고있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도 사람들은 하늘이 움직이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구가 태양을 돌고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하늘이 움직이는 것에 대한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죠. 이 책은 그런 책입니다. 저자가 말하길 은유를 만들어내는 이가 정치용어를 만들어낸다고 했습니다. 현대심리학 이전에 프로이트의 이론이 온갖 사회문화현상을 설명했듯이, 진화론이 발견된 이후에 또 온갖 것을 진화의 관점으로 설명하고 싶어했듯이 산업혁명 이후에 사람들은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질서정연하고 생산적인 사회가 너무 아름다워서 모든 것에 그런 기계론적이고 시스템적인 비유를 붙이길 좋아했죠. 정치도 정부와 시민의 기계론적인 관점으로 설명하고 경제도 이성적인 인간이 참여하는 기계론적인 (결함없고 완전하며 자기복구 기능이 있는) 현상으로 분석하고 싶어했습니다. 은유는 현상을 설명하는 좋은 방식이지만 은유에 갇히게 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은유에 끼워맞추기 위해 현실을 누락시키고 왜곡시키고 싶어지니까요. 마치 캐리커쳐가 현실의 사람 얼굴의 특성을 갖고 있음에도 전혀 현실과 같지 않는 거랑 비슷하죠. 지금껏 정치경제를 위한 시스템은 제한적이고 단순화된 이론 베이스의 연구결과를 통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만 현실에서의 실패가 너무 명백해서 이제는 그걸 더이상 봉합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과거의 은유를 깨야합니다. 이 책에서 주장한 정원이란 비유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현실, 즉 모든 것이 유기체적으로 상호영향을 주고 받는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탑다운, 바텀업 다 아니고 서로 영향을 주고 그 영향을 받아서 또 영향을 주고 이런 되물림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현실기반 사회니까요. 21세기의 정치, 경제, 시민은 이런 관점에서 논의되어야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책이고 일독할만 합니다.

    ******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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