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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상세페이지

개정판 |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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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1.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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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8.5만 자
  • 2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48615
ECN
-
개정판 |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작품 정보

박완서 타계 10주기 헌정 개정판
그가 가장 사랑했던 연작 자전소설
“지금 다시 박완서를 읽다”

2021년은 한국 문학의 거목,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꼬박 10년이 되는 해다. 그의 타계 10주기를 기리며 박완서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연작 자전소설 두 권이 16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생전에 그가 가장 사랑했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992)와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는 모두 출간된 지 20여 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한국 소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자 중·고등학생 필독서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애정으로 ‘160만 부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이 두 권은 결코 마모되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완성한 고(故) 박완서 작가를 형상화한 듯 생명력 넘치는 자연을 모티프로 재탄생했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박완서의 연작 자전소설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참혹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몸부림치던 스무 살 박완서의 자기 고백을 담고 있다. 작중 주인공 ‘나’가 스무 살의 성년으로 들어서던 1951년부터 1953년 결혼할 때까지 성년의 삶을 그려낸 이 소설은 공포스러운 이념 전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도 생명과 삶에 대한 갈망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낸다. 뒤틀린 이념 갈등 아래 삶의 공간을 생생하고도 눈물겹게 그려낸 이 작품은 미완으로 끝났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후속작이며, 작가가 생전에 가장 사랑했던 작품으로 남아 있다.

작가

박완서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31년 10월 20일
사망
2011년 1월 22일
학력
2006년 서울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경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제27회 동인문학상 본심 심사위원
토지문화재단 발기인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 회원
국제연합아동기금 친선대사
데뷔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나목'
수상
2011년 금관문화훈장
2006년 제16회 호암상 예술상
2001년 제1회 황순원문학상
1999년 제14회 만해문학상
1998년 보관문화훈장
1997년 제5회 대산문학상
1995년 제1회 한무숙문학상
1994년 제38회 현대문학상
1991년 제3회 이산문학상
1990년 대한민국문학상
1981년 제5회 이상문학상
1980년 제7회 한국문학작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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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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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하다. 어쩌면 숨기고 싶을법한 내밀한 속마음까지 모두 털어놓았다. 그래서 이해가 안되다가도 갈수록 더 납득하고 공감이 됐다. 그리고 그 시대가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낸다. 다양하고 복잡한 사람들의 모습과 혼란한 사회. 그럼에도 살아가고 기록했다. 세상은 알수없고 제각각 사는모습은 달라도 모두가 살아남고싶었고 잘 살고싶었다. 그 시절을 살지못한 사람이 무슨말을 더 할까.우리는 그저 짐작할뿐

    ku3***
    2024.12.18
  • 본인들보다 낮은계급 신분이면 무시 혐오는 기본적으로 깔려있는거 같아서 읽는 중간중간에 불편함이 느껴졌네요. 우월감이 너무 강하고 남탓하고 투정부리면서.. 작가의 기억력 하나만으로 저런 큰유산을 남긴건 이름값 하는 작가긴 작가구나 라는 생각은 들어요.

    ion***
    2024.09.29
  • 작가가 살아온 시간과 장소가 눈에 그려지며 내 마음도 동화되어가는 소설입니다.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eas***
    2023.05.02
  • 작품을 읽을 때 3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첫째, 우선 작품부터 읽고 나서 작품의 배경이나 작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유형과 둘째, 읽기전에 작품이 쓰여진 배경, 작가의 성향 등을 충분히 조사하고 읽는 유형입니다. 마지막 세번째 유형은 , 작품은 작품일뿐 그와 관련된 배경이나 작가에 대해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는 유형입니다. 저는 1번과 3번 유형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은 3번 유형으로 작품은 작품일뿐 관련 배경이나 작가에 대해서는 그닥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간혹 1번 처럼 왜 작가가 이 작품을 썼지? 작가는 모하는 사람이지 하고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그 산이 정말 거기에 있었을까]가 그렇습니다. 박완서 작가님이야 워낙 유명한 작가이시니 별다른 조사를 할 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냥 읽었는데.. 뭔가 기시감이 느껴집니다. 어디서 본 것 같은, 어디서 들은 것 같은.. 아.. 바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입니다. 용인에 잠시 거주할 때 아이들과 느리게 읽기, 천천히 읽기를 해보겠다며 선택했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주인공 박완서 작가의 20대 이야기입니다. 그 유명한 박수근 화백과의 '나목'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처음에 이러한 내용인지 모르고 읽었기에 읽는 내내 뒷 스토리가 궁금했습니다. 읽다가 절반이 넘어가 박수근 작가가 등장할 때 '아 이거 박완서 작가님 본인 이야기구나!' 하고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박완서 작가님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봤더라면 그 반전의 재미가 조금 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작가는 제목과 연관되어 자신의 동네에 있던 작은 동산이 사라지고 '체육 공원'이 들어선 에피소드를 이야기합니다.

    mar***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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