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람을 안다는 것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사람을 안다는 것

소장종이책 정가22,000
전자책 정가30%15,400
판매가10%13,860

혜택 기간: 04.04.(목)~05.03.(금)


사람을 안다는 것작품 소개

<사람을 안다는 것>

“근본적 질문이 기피되는 시대에 지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두 번째 산』 이후 3년 만의 신작!
‘사람과 관계’의 가치를 탐구하는
데이비드 브룩스 세계의 결정판
필요한 때에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인생의 변곡점에서 만나는 자기 발견에 대한 책 『두 번째 산』 이후로 3년 만에 펴내는 신작이다. 『보보스』 『소셜애니멀』 에서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했던 브룩스의 관심사는 달라졌다.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타인과 연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도덕의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언젠가부터 독자들은 브룩스의 책에서 현명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법과 연결과 유대가 주는 행복에 대한 묵직한 주제를 기대하게 되었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물질적 실익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회에 정신적 기쁨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작가가 꾸준히 천착해온 ‘사람과 관계’라는 화두가 이 책으로 훌륭하게 완결되었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어떻게 하면 내 삶에서 관계로 인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사람을 대할 때 지극히 소극적이고 방어적이었던 브룩스는 상대방을 깊이 알게 되는 경험을 통해 조금씩 변한다. 사람을 아주 깊숙이 알아가는 일이 상대방과 나 자신의 세계를 어떻게 넓혀가는지에 대한 경험과 연구, 사례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심리학, 철학, 문학, 신경과학을 넘나들며 길어낸 통찰은 한 가지 주제에 깊게 몰두한 저자의 저력을 보여준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길, 그리고 누군가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완벽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 아마존 25주 연속 베스트셀러 ★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최인철 교수, 최인아 대표, 이호 교수 강력 추천 ★

“인간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기피되는 시대에 지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최인철(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정신적 성장, 관계성의 회복, 도덕의 재발견
내 인생의 새로운 기쁨과 목적을 찾아주는 이야기

『사람을 안다는 것』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두 번째 산』과 『인간의 품격』, 그리고 《뉴욕타임스》 칼럼을 통해 꾸준하게 공동체와 인간성의 회복, 연결과 유대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해온 작가 데이비드 브룩스의 새로운 발견을 담은 책이다. 사람을 만날 때 지극히 소극적이고 방어적이었던 브룩스는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서기로 마음먹으면서, 누군가를 정확하게 ‘바라보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그리고 상처를 받을지언정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껴보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브룩스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이후 4년간 ‘사람을 아는 일’이라는 한 가제 주제를 깊숙이 파고든 결과의 기록이다. 심리학ㆍ문학ㆍ철학ㆍ신경과학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인용과 연구 사례 등이 한 가지 주제를 향해 밀도 있게 펼쳐진다.

“어릴 때는 아는 게 많은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나이가 드니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지침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한다. 『사람을 안다는 것』에 따르면 처음 보는 사람끼리 대화하면서 상대방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경우는 약 20퍼센트밖에 되지 않으며, 가까운 친구나 가족이더라도 35퍼센트에 그친다.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일수록 서로의 마음을 읽는 정확도가 떨어지고, 그들은 상대방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에 점점 무지해진다. 사실 굳이 수치나 연구를 뒤적이지 않아도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은 모두가 몸소 느끼고 경험했을 것이다. 살면서 고정관념과 편견의 대상이 되는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사람들이 나를 오해한다는 느낌을 받거나 다른 사람에게 투명 인간 취급당하고 있다는 느낀 적이 있는가? 반대로 자신이 타인에게 그러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이 책은 그동안 미처 생각해보지 않았던, 혹은 회피해왔던 나의 인간관계 경험과 그 경험을 만들었던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끔 한다. “한 사람을 알기 위해 진정으로 노력해본 적이 있는가?” 브룩스가 책 전체를 관통하여 던지는 이 질문은 다른 사람과 관계 맺고 살아가는 일에 관해 한층 깊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저자 프로필

데이비드 브룩스 David Brooks

  • 국적 캐나다
  • 출생 1961년 8월 11일
  • 학력 1983년 시카고대학교 역사학 학사
  • 경력 '위클리 스탠더드' 창간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The NewsHour with Jim Lehrer 시사해설자

2014.1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데이비드 브룩스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시카고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뒤 《시티뉴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수석 기자로 활동했다. 《워싱턴포스트》 《뉴요커》 등 유수 언론에 글을 기고해 왔다. 현재는 〈PBS 뉴스아워〉, NPR의 〈올 싱스 컨시더드〉, NBC의 〈밋 더 프레스〉에서 시사 해설자로 활동한다. 대표 저작으로는 『보보스』, 『소셜 애니멀』, 『인간의 품격』, 『두 번째 산』이 있다. 21세기 미국에 등장한 중산층을 풍자한 『보보스』를 시작으로 브룩스는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한 책들을 주로 써왔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선가 그의 관심사는 달라졌다.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며 인생의 태도를 재정립하는 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어떻게 하면 내 삶에서 관계로 인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심리학, 철학, 문학, 신경과학을 넘나들며 길어낸 통찰은 한 가지 주제에 깊게 몰두한 저자의 저력을 보여준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길, 그리고 누군가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완벽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번역 : 이경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두 번째 산』『넛지: 파이널 에디션』 『신호와 소음』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마케팅 설계자』 『싱크 어게인』 『플랫폼 제국의 미래』 『에고라는 적』 『우발적 충동』 『무엇이 옳은가』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등 다수가 있다. 산문집 『치맥과 양아치』,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유시민 스토리』 등의 책을 TJTrh,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오페라 〈가락국기〉 등의 대본을 썼다.

목차

1부. 어떻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장. 한 사람을 진심으로 바라보는 일
2장.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무엇을 아는가
3장.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나를 결정한다
4장. 누군가와 깊이 연결된 순간의 기쁨에 대하여
5장. 누구나 각자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6장. 함께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7장. 좋은 질문만이 정답을 준다

2부. 타인이라는 세계

8장. 단절의 시대, 관계의 기술이 필요한 이유
9장. 어려운 대화는 강한 유대를 만든다
10장. 가까운 사람에게 우울이 찾아왔을 때
11장. 다른 사람의 인생에 들어가보는 일
12장. 고통이 지나간 삶의 의미

3부. 관계 안에서 자신의 세계를 넓히는 사람들

13장. 상대방의 에너지를 읽는 법
14장. 모든 사람은 각자의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15장. 살아온 이야기를 나눌 때 달라지는 것들
16장. 우리는 언제나 사람에게서 답을 찾는다
17장. 지혜는 어디에서 오는가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