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양은 질마저도 끌어올린다!”
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에는 늘 아이디어가 쏟아진다.
어떤 다트가 예리할지 고민할 시간에
손에 잡히는 다트 수백, 수천 개를 던져 시장의 정중앙을 맞춰라!
혁신의 산실 스탠퍼드대학교 디스쿨 창립교수와
구글, 아마존, 디즈니 등 세계적 기업의 혁신 멘토가 가르쳐주는
“위기를 넘어 최고를 만들어내는 리더들의 비밀”
창의성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갈고 닦을 수 있는 기술이다
노력조차도 타고나는 것이라며 모든 것이 재능으로 쉽게 치부되는 시대다. 그중에서도 창의성은 가장 손쉬운 표적이다. 번뜩이고 기발한 저 아이디어는 선택받은 소수들의 전유물인 것만 같다. 조직에 위기가 찾아와 해결책이 필요할 때면, 다들 자신은 그런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낼 줄 모른다며 포기한다. 그러나 수많은 기업들의 문제를 해결해 온 두 저자는 창의성도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는 영역이며,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에 자리에 오르는 조직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창의성’의 개념부터 다시 정의하는데, 그들에 따르면 창의성이란 ‘그런대로 괜찮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음에도,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아이디어를 많이 내면 낼수록 창의적인 해결법이 등장할 확률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창의적인 해결책이라는 게 우연히 등장하는 무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창의성은 여느 능력과 마찬가지로 배우고 마스터할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다. 개인도, 팀도, 조직도, 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저자들은 개인이 따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부터, 조직 전체로 창의성을 퍼트리는 방법들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이 책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