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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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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42072673
UCI
-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오해 #재회 #비밀 #후회남 #직진남 #상처녀 #사이다녀
*남자주인공: 최지수
다혈질에 까칠하고, 입으로 업을 쌓는 음악 천재.
‘예술을 하는 사람이 으레 그렇지’라는 편견을 그대로 뭉쳐 만든 듯한 사람. 예민하고, 섬세하고, 상처 잘 받고, 잘 울고, 쉽게 화내고, 제멋대로 굴고. 키 크고 잘생긴 상판을 가지고 있어서 인기도 많지만, 입 관리에 영 재주가 없다.
이은지가 첫사랑이고, 첫사랑이었고, 현재도 첫사랑 중.
과거는 모르겠고. 지금은 지금이다.
*여자주인공: 이은지
돈을 썩 잘 버는 광고회사 대리. 일 잘하고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한 철벽녀. 예술, 감성, 미술, 음악에 일절 흥미가 없다.
21살 때 최지수를 만나 전쟁 같은 연애를 했지만, 결혼하기 직전에 그가 자신만을 잊어버렸다. 그의 가족은 물론이고 동료들도 은지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상황. 잘됐다는 듯이 지수의 가족이 내미는 돈봉투를 챙겼다.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던 첫사랑과 우연히 재회했지만, 그와 잘해 볼 마음은 전혀 없다. 이미 그와의 인연을 제 손으로 잘라다 팔았으니까.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8년 전에도 예뻤을 텐데, 분명. 그때도 너한테 반했을 텐데, 그땐 왜 널 알아보지 못했을까.”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오해 #재회 #비밀 #후회남 #직진남 #상처녀 #사이다녀
*남자주인공: 최지수
다혈질에 까칠하고, 입으로 업을 쌓는 음악 천재.
‘예술을 하는 사람이 으레 그렇지’라는 편견을 그대로 뭉쳐 만든 듯한 사람. 예민하고, 섬세하고, 상처 잘 받고, 잘 울고, 쉽게 화내고, 제멋대로 굴고. 키 크고 잘생긴 상판을 가지고 있어서 인기도 많지만, 입 관리에 영 재주가 없다.
이은지가 첫사랑이고, 첫사랑이었고, 현재도 첫사랑 중.
과거는 모르겠고. 지금은 지금이다.
*여자주인공: 이은지
돈을 썩 잘 버는 광고회사 대리. 일 잘하고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한 철벽녀. 예술, 감성, 미술, 음악에 일절 흥미가 없다.
21살 때 최지수를 만나 전쟁 같은 연애를 했지만, 결혼하기 직전에 그가 자신만을 잊어버렸다. 그의 가족은 물론이고 동료들도 은지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상황. 잘됐다는 듯이 지수의 가족이 내미는 돈봉투를 챙겼다.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던 첫사랑과 우연히 재회했지만, 그와 잘해 볼 마음은 전혀 없다. 이미 그와의 인연을 제 손으로 잘라다 팔았으니까.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8년 전에도 예뻤을 텐데, 분명. 그때도 너한테 반했을 텐데, 그땐 왜 널 알아보지 못했을까.”
아무 사이 아닌 사이
작품 소개
“내가 왜 네 말을 믿어줘야 하는지 말해봐.”
그러게. 왜 그래야 할까. 왜 너는 내 말만 믿을 수가 없을까.
귓가가 먹먹해졌다. 소리가 사라진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져 멍하니 달싹거리는 그의 입술만 쳐다보았다.
아프겠다. 다 터졌네.
“별 같잖지도 않은 게 사람 귀찮게 하고 있어.”
발밑이 무너진다는 건 의외로 비유가 아니었다.
간신히 숨만 쉬면서, 깨달았다.
2년의 기억은 이제 혼자만의 것이었다.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그 시간이 온전히 제 손안에만 남았다.
***
지수가 문을 열고 들어섰다.
지수는, 변함이 없었다.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이은지입니다. 처음 뵙겠습….”
“처음 보는 거 아니잖아.”
반사적으로 눈을 들었다.
“난 너 아는데.”
잠시 넋을 잃고 그를 바라보았다. 활짝 웃는 얼굴엔 뾰족했던 인상이 흔적도 없다.
스물셋의 최지수처럼, 그러니까, 저를 사랑했던 그때처럼.
“눈치 주려는 건 아니고, 반가워서.”
지수가 손을 내밀었다. 땀으로 흠뻑 젖은 손바닥을 대강 문질러 닦고, 그 손을 잡았다. 손바닥이 조금 딱딱했다. 옛날엔 그도 긴장해서 축축했었다.
나를 모르는 너와 악수하게 되는 날이 올 줄 몰랐어.
그 남자는 이제 제 머릿속에만 남아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스물셋 최지수와 닮은 흔적에 심장이 따끔거렸다.
호흡을 다잡았다.
스물셋 최지수가 나오는 꿈을 꾸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악몽이었다.
일러스트: 먀오
그러게. 왜 그래야 할까. 왜 너는 내 말만 믿을 수가 없을까.
귓가가 먹먹해졌다. 소리가 사라진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져 멍하니 달싹거리는 그의 입술만 쳐다보았다.
아프겠다. 다 터졌네.
“별 같잖지도 않은 게 사람 귀찮게 하고 있어.”
발밑이 무너진다는 건 의외로 비유가 아니었다.
간신히 숨만 쉬면서, 깨달았다.
2년의 기억은 이제 혼자만의 것이었다.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그 시간이 온전히 제 손안에만 남았다.
***
지수가 문을 열고 들어섰다.
지수는, 변함이 없었다.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이은지입니다. 처음 뵙겠습….”
“처음 보는 거 아니잖아.”
반사적으로 눈을 들었다.
“난 너 아는데.”
잠시 넋을 잃고 그를 바라보았다. 활짝 웃는 얼굴엔 뾰족했던 인상이 흔적도 없다.
스물셋의 최지수처럼, 그러니까, 저를 사랑했던 그때처럼.
“눈치 주려는 건 아니고, 반가워서.”
지수가 손을 내밀었다. 땀으로 흠뻑 젖은 손바닥을 대강 문질러 닦고, 그 손을 잡았다. 손바닥이 조금 딱딱했다. 옛날엔 그도 긴장해서 축축했었다.
나를 모르는 너와 악수하게 되는 날이 올 줄 몰랐어.
그 남자는 이제 제 머릿속에만 남아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스물셋 최지수와 닮은 흔적에 심장이 따끔거렸다.
호흡을 다잡았다.
스물셋 최지수가 나오는 꿈을 꾸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악몽이었다.
일러스트: 먀오
작가
박약초
박독초의 순한 버전.
풀떼기버스를 지향합니다.
먹으면 몸에 좋은 남주만 씁니다.
ssasso8221@gmail.com
출간작
-약초
야수라는 공작에게 시집왔는데
가정교육으로 엔딩을 바꿔보겠습니다
우리는 가을에 끝난다
-독초
잘해줘 봐야(cuz nothing)
박독초의 순한 버전.
풀떼기버스를 지향합니다.
먹으면 몸에 좋은 남주만 씁니다.
ssasso8221@gmail.com
출간작
-약초
야수라는 공작에게 시집왔는데
가정교육으로 엔딩을 바꿔보겠습니다
우리는 가을에 끝난다
-독초
잘해줘 봐야(cuz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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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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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전 작품을 넘 좋아해서 믿고 읽다 완전 초반에 탈주 했다가 다시 귀로 들으면 좀 쉽게 넘어가지 않을까 시작했다가 14회만에 또 탈주 합니다. 제 취향이 아닌가봐요. 재밌다는 분들도 많으시니깐요.
nep***2026.10.01자꾸 질질끌고 반복되는거 같지만 재미는있네요
tnw***2026.06.28이야기가 너무 늘어져요. 글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어느순간 지겨워요. 전작에 비해 깊이가 없어서 끝까지 안봐지네요ㅜㅜ
rhd***2026.05.12절절하지만 건조함. 깊게 파고드는 맛이 없음
alf***2026.04.19티키타카가 좀 유치해요.. 공도 좀 유치하고 40화까지 읽고 하차합니다ㅠ
kjs***2026.04.13재밌게 읽었습니다 ~~~^
han***2026.03.12진짜 개별로다 .. 아무리 기억 잃어서 차인거라해도 여주는 8년동안 여전히 사랑해서 다른 사람도 못 만나고 안 만나고 절절(?)하게 살아왔는데 남주는 여자는 안 만났지만 아쉬울 거 하나 없이 살다가 결말부분에서 기억 찾고 여주가 바로 받아주는게 ... 남주 구르는 거 1도 없고 차라리 남주가 몰랏던 시간 속의 여주를 알고 지낸 서브남이라도 잇었으면 더 나았을텐데. 이 소설사랑의 갑은 남주네..
jun***2026.03.12아 여주가 여지주며 너무 끄네요 답답 반봤는데하차해야하나 남주는 뭣도없이너무들이대고 고쿠마
shg***2026.02.11여주가 아까워요. 다른 사람 만나지
may***2026.02.09초딩같은 지수를 귀여워 하며 쥐락펴락 당찬 은지 캐릭터가 좋았어요~
101***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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