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 화, 수, 목, 금 연재
- 2025.10.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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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남자주인공: 계사 - 역병으로 가족을 잃고 숙부 내외에 의해 서커스에 팔려왔다. 서커스단에서 애동을 만난 후 그의 목표는 오직 그녀와 함께 서커스단을 안전하게 벗어나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애동이 자신을 위해 또다시 무언가 희생하려 한다면, 그는 무슨 짓이든 할 것이다.
*여자주인공: 애동 - 갓난아기 때 춘락 서커스 앞에 버려져 평생을 서커스단에서 자랐다.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한 애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로지 계사뿐이다. 세상은 잘 모를지언정, 계사를 향한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단단하다.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고작 우월감에 젖어 멍청하고 순진한 여자애 하나 가지려 드는 놈이. 천한 광대 새끼 자존심 채워주는 네가 쉽고 만만해서 곁에 두려던 것뿐이야. 어떻게 한 번 해 보려고.”
작품 소개
계사의 온기가, 다정함이 좋았다. 그가 손끝만 내주어도 모든 것을 내어 줄 수 있을 만큼. 그가 정말 좋았다.
“순진한 것도 죄래, 애동아.”
그러나 그의 말대로 순진한 것도 죄가 되는 세상, 지긋지긋한 서커스단을 나갈 수 있게 해 주리라 믿었던 금반지를 단장에게 빼앗기고 유일한 희망인 계사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애동은 무엇이라도 팔아야 했다.
“도대체 왜 나를 버리지 못해, 왜!”
“계사야.”
“대가로 뭘 내놨어?”
계사는 끝내 그녀를 놓지 않았다. 기꺼이 지옥에라도 따라 들어오는 계사 앞에서, 애동의 가슴은 더욱 옥죄어 왔다.
.
.
.
“그럼 너도 떠나지 말아야지.”
일러스트: 미셸
작가 프로필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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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신선하고 재밌어요
bom***2025.10.29애동이 서커스에서 자라 세상모르고 순진한게 더 안타깝네요
137***2025.10.29독특하고 분위기가 생생한 배경 덕분에 한층 더 재미있네요
urt***2025.10.29아니 진심 이건 명작반열들어야 함
moo***2025.10.29몰입도 좋고 재밌네요
cos***2025.10.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pr***2025.10.29
두사람 캐릭터 케미 세계관 다 너무 재밌네요
ann***2025.10.29전개도 좋고 재밌어요
7ha***2025.10.29우와 신선하네요.. 재밌겠당ㅎㅎ
721***2025.10.29남주가 멋있어요..
tte***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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